[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의회은 오늘 태백시 노인회관에서 스마트경로당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매봉산 천상의 숲을 방문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태백시의회는 지난 6월, 제284회 제1차 정례회 기간동안 철암 고터실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13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해당사업이 차질없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습니다. 고재창 의장은 “앞으로도 주요사업장이나 시설 그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천군의회는 김경제 의장이 지난 26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7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발의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휴 국가재산 활용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김경제 의장이 상정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휴 국가재산 활용 건의안'은 시도대표회의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 의장은 해당 건의안을 통해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지역 치안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폐쇄된 파출소 등 유휴 국가재산을 자율방범대의 활동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자율방범대의 처우와 근무환경은 열악한 상황”이라며 “지역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가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난 8월 22일 통과된 안건이 시도대표회의로 상정된 건이며 국회, 국무조정실, 한국자산관리공사,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8월26일 국회 소통관에서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용혜인 국회의원(기본소득당)은 '농어촌기본소득법'을 공동 대표발의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법안은 농어촌 주민 개개인에게 연 360만 원 이상의 기본소득을 지급해 도농 간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법안은 기존 유사 법안들과 달리 주무부처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아닌 행정안전부로 지정한 것이 눈에 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정 지원 정책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일환”이라며, “지자체와의 실질적 연계와 실행을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총괄 조정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기준 농가소득은 도시근로자가구 소득의 60.5% 수준에 불과하다. 기후위기와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농어촌 소득은 더욱 불안정해지고 있으며, 이는 인구감소·소비 위축·기초생활시설 폐업으로 이어져 지역소멸 위기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대선후보 시절, “특별히 어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전용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이 지난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전략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국용 군산대 교수가 발제하고, 전용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어 염영선 의원, 권요안 의원, 김슬지 의원, 오은미 의원, 임종명 의원 등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김공수 군산대 교수, 강남호 원광대 교수, 이현서 정책기획관, 조윤정 인구청년정책과장, 서재영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양선화 기업유치과장 등이 참석하여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주제로 토론했다. 발제를 맡은 이국용 교수는 “2021년 10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10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최근 들어 전북특별자치도 인구감소율이 높아지고 급기야 2024년에는 전국 1위를 기록했다”라고 언급하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의 운영과 가동 중단 및 폐쇄, 노무현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혁신도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 미친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난 만큼,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8월 25일,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학생건강과 시대변화에 맞는 학교 우유 지원체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성장기 학생의 건강과 시대적 변화 및 지역적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학교 우유 지원체계의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백승아 의원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사)대한영양사협회(이하 협회), (사)대한영양사협회 전국영양교사회(회장 신현미, 이하 전국영양교사회), 그리고 전국영양교사노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백승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학교 우유급식은 지난 40여 년간 성장기 학생의 건강 증진과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 추진되어 학생들에게는 균형 잡힌 발달을 돕는 영양 자원이 됐고, 낙농업가에는 안정적 기반을 제공해 낙농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토대가 됐다.”며, 하지만 “학생 수 감소,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낙인효과, 소비 트렌드 변화와 백색우유 기피 현상, 지원체계의 비효율성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학교 우유급식 참여율이 줄어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시가 발표한 ‘제3연륙교 통행료 인천시민 전면 무료화’ 정책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26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는 기자회견을 통해 연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통행료를 소형차 기준 2천 원으로 확정하고, 개통과 동시에 영종·청라 주민에게 우선 무료 혜택을 적용한 뒤 내년 3월 말 감면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인천시민 전체로 무료화 범위를 확대한다고 했다. 이번 결정은 수십 년간 영종·청라 주민을 비롯한 인천시민들이 불평등하게 감내해 온 통행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역사적 성과로 평가된다. 인천시의 이번 발표에 대해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제3연륙교 무료화는 영종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인천시민 모두의 권리 회복”이라며 “지난 수십 년간 불합리한 통행료를 감내한 시민들의 염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에 깊은 감회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종지역 주민과 인천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 정당한 권리 보장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김유곤 위원장(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양평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혁신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한국 정책위원장,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이혜원 정무수석, 김완규 경제수석, 유형진 교육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등 4기 대표단 전원을 비롯해 6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현장정책회의 첫 일정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설명받는 것으로 시작됐다.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늘리기 위한 꼼꼼한 실행을 주문하는 동시에 보다 깊숙이 민생을 파고들어 세심한 정책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경기도의 심장을 다시 뜨겁게! -2026년 지방선거 필승전략-’이란 주제 아래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의 정책특강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은 “전국 인구의 1/4이 머무는 경기도는 민심의 바로미터”라며 “민생 문제 해결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내년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4)은 8월 26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회의실에서 '광구광역시 교육청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무기계약직 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좌장으로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등학교 스포츠강사의 고용안정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무기계약직 전환을 통한 교육정책의 책임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김화정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광주지부 조직국장 이상화 화개초등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이재남 광주평동초등학교 교장 최미석 광주광역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 장학사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각자의 시각에서 현실과 대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타 시·도의 무기계약 전환 사례(울산, 전남, 경북, 충남 등) △교육청 예산 구조상 교육감의 결단 가능성 △헌법과 기간제법의 법적 당위성 △학교 현장의 체육교육 연속성과 교육 신뢰 확보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심철의 의원은 “초등스포츠강사는 지난 18년간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체육교육을 책임져 왔다”며 “이제는 고용불안의 굴레를 끊고, 교육정책의 신뢰를 증명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지난 8월 18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서울 민생살리기 및 사랑나눔 후원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7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제인협회가 체결한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민생살리기 업무협약(MOU) 후속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전달식은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것으로 시작됐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식당의 식자재 구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춘대 위원장은 “오늘 전달식은 종전처럼 특정 물품이 아니라 온누리상품권 기부로 복지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상권에서 소비가 발생해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지원과 지역상권의 활력 제고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8월 26일 10시 30분,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2025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개회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지원과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가 중장년층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 중심 채용 행사로, △현장 면접 △채용 설명회 △1:1 취업 컨설팅 △채용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권역별 일정은 △중부(8월22일) △동부(8월26일) △북부(9월9~10일) △서부(9월18일) 순으로 진행된다. 동부권역 채용박람회에는 신한라이프케어, 국경없는의사회 등 약 30개 기업이 참여하며, AI 기반 채용 지원프로그램(역량진단검사, 디지털기기 체험)과 헬스케어존(중장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 그리고 중장년 유망 직종 및 자격증 관련 취업 특강 도 제공된다. 김영옥 위원장은 “우리 사회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인생 2막을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