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도시공사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부서 간 화합을 도모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결합한 ‘부서화합 걷기대회'도란도란 워크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참여율과 소통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건강증진을 넘어 협력과 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강화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특히, 행사 중 임직원들은 걷기 활동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여주도시공사는 ESG 경영 가치를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 뜻깊은 행사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의회는 17일, 예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135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해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지역 현안과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월례회는 권영준 협의회장(봉화군의회 의장)이 주최하고 예천군의회가 주관했으며, ▲권영준 협의회장 개회사,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환영사, ▲김학동 예천군수 축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과 함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권영준 협의회장(봉화군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월례회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지방자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의회 간 협력을 더욱 공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궁류 사건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궁류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소속 우범곤 순경이 무기고에서 탈취한 소총과 수류탄으로 9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대한민국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다. 사건은 경찰의 인사관리 부실과 무기고 관리 소홀, 업무태만이 초래한 참사로 평가된다. 당시 정권의 보도 통제로 사건이 은폐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40여 년간 침묵 속에서 고통받아 왔다. 의령군은 국·도·군비 30억 원을 투입해 ‘의령 4·26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2024년 4월, 42년 만에 첫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올해 치러진 두 번째 위령제에서는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현장을 찾아 사과했다. 하지만 추모공원 관리와 피해자 지원을 하기에는 열악한 지방 재정의 한계로, 군의회는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원 대책 수립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은 “국가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궁류 사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의회는 지난 13일 발생한 광양항 배후단지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시민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17일 발표했다. 광양시의회는 입장문에서 “지난 9월 13일,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는 현재까지도 진압되지 않고 장기화가 우려되는 심각한 재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화재는 “약 3천여 톤의 알루미늄 폐기물이 불법으로 장기간 창고에 방치되어 발생한 사고”라며, “적극적인 행정 조치가 있었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화재로 인해 광양시 전역에는 매연, 분진, 미세 오염물질이 확산되어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의 불편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취약 계층의 피해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광양시의회는 ▲즉각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통한 종합적인 시민 안전대책 마련, ▲화재 진행 상황을 포함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의료 지원 및 생활 안정 대책 마련, ▲관련 기관의 광양항 배후단지 내 폐기물 보관 상태 전수조사 실시 및 위험 폐기물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강력히 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종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양·쌍봉·주삼)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의 국가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단순한 보존을 넘어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여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다와 섬의 도시”라며 “낭도·사도·추도의 주상절리, 금오도의 기암절경, 돌산·오동도를 비롯한 해안과 도서들이 세계적으로 손색없는 지질유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이러한 자산을 단순 보존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탐방과 체험, 관광산업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여수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광주의 무등산과 철원의 한탄강 사례에서 보듯 국가지질공원 지정은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관광 모델을 정착시킨 성공 사례로 이어졌다”며 “여수도 탐방로, 지질해설 프로그램, 섬 트레킹, 크루즈 관광과 연계된 체험형 관광을 적극 추진해 차별화된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김 의원은 “국가지질공원은 단순한 보존이나 행정 절차상의 인증이 아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기반 행정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여수의 미래를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여수시가 디지털 전환의 흐름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의원은 “여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산업·관광이 공존하는 복합 도시로서 행정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인력과 예산은 한정돼 있다”며 “AI를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의 생성형 AI 행정지원 시스템, 부산시의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행정, 경상남도의 AI 산불 예방 ICT 플랫폼을 사례로 들며 “AI는 단순한 효율성 도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 의원은 여수시가 AI 행정혁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와 발맞춘 맞춤형 로드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수의 특성을 반영해 ▲산단 안전·환경 감시 ▲관광객 동선 분석 ▲교통 흐름 예측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미경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림·여서·문수)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은 선택적 배려가 아닌 반드시 보장해야 할 권리”라며 “여수시도 시내버스 교통비 지원을 통해 교통권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경 의원은 “현재 여수시는 어르신과 청소년에게 교통요금을 지원하며 교통복지를 확대하고 있으나, 정작 교통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시내버스 요금 지원은 부족하다”며 “바우처택시와 특별교통수단이 운영되고 있지만 이는 예약제와 대체수단에 국한돼 일상적인 이동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휠체어 이용자는 저상버스 부족으로 탑승 자체가 어렵고, 일반 장애인도 요금 부담 때문에 외출을 주저한다”며 “이로 인해 사회활동이 위축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동등하게 참여할 권리마저 제약받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여수시청 앞에서는 중증장애인 단체들이 집회와 1인 시위를 이어가며 이동권 보장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와 성남시 등 다른 지자체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선효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순신공원 절개지의 구조적 위험이 인근 여수시립박물관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응급 수준을 넘어선 종합적 안전·조경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순신공원은 시민 휴식처이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상징 공간이지만, 발파 공법으로 생긴 절개면 균열이 낙석 위험을 키우고 흉물화된 바위산은 공원의 품격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시립박물관 건립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하중이 기존 균열을 확산시켜 낙석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317억 원이 투입된 박물관 건물의 안전성과 품질마저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정밀안전점검에서 C등급 판정을 받은 절개지에 대한 낙석방지망·보호울타리 설치 ▲녹화·생태 조경사업 병행을 통한 지반 안정 및 경관 개선 ▲향후 시설 리뉴얼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성 검토와 자연친화적 설계 준수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이선효 의원은 “공원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시가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 대응전략 TF팀’을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최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민생회복, 기후·에너지, 안전·재난, 돌봄, 지역균형, 산업전환, 청년지원 등 123개 국정과제를 발표했다”며 “이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으로, 여수가 대응하지 못하면 기회를 잃고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석유화학산단 경기 침체, 관광객 감소 등 복합적 위기 속에서 여수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흔들리고 있다”며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전략을 선제적으로 발굴·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공약 이행을 총괄·지원하고 국가균형발전 종합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다른 지자체들이 이미 대응 TF를 구성해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반면, 여수시는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명숙 여수시의회 의원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 관광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구도심 전체를 테마형 쇼핑몰로 기획한 ‘몰링(Malling) 거리’ 조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진 의원은 “여수는 연간 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도시지만, 최근 관리 부실과 불친절 논란으로 도시 이미지가 추락했고 관광소비도 식음료에 편중되면서 ‘볼거리는 있으나 즐길 거리는 없는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특히 구도심은 빈 점포 증가와 상권 침체로 활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관광객 수 확대보다 머물고, 걷고, 소비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구도심을 하나의 ‘몰’로 기획해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문화를 즐기고 소비하는 테마형 거리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구체적으로 ▲한려동을 관광 거점 공간으로 조성 ▲교동의 옛 건물을 공방·체험 공간·소규모 갤러리로 리모델링 ▲중앙동에 지역 먹거리를 테마로 한 푸드 스트리트 조성 ▲재개장한 진남관을 문화·야간관광의 핵심 공간으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