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7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청년부 배드민턴대회가 11월 23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역 청년부 배드민턴 동호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나누는 자리로 치러졌다. 대회에 참석한 김운남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이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전신 운동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생활체육으로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건강한 도시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행사 후 참가자들과 함께 경기를 체험하며 생활체육의 가치와 참여 분위기를 공유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체육 관련 정책과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살펴 시민 여가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1일 위원회 소관 시 문화체육관광국과 도서관사업소에 대한 5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도서관 인력·복무 관리, 체육시설 안전과 공공성, 관광정책의 실효성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도서관정책과에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스마트도서관의 경우 향후 입지와 운영시간을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이용률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 유림도서관 건립과 같은 신규 도서관 사업은 행정 절차와 공사 일정을 꼼꼼히 관리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육진흥과에는 기부채납 체육시설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모든 시민이 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 인프라로 설계하라고 요청했다. 기주옥 의원은 문화예술과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용인시 공유스튜디오의 낮은 활용도를 지적하며, 용인미디어센터와 연계한 교육·장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미디어 활동의 거점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인조 잔디 폐기물의 재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예산과 환경 부담을 줄이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대교미디어센터에서 ‘2025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이 성장하는 파주 미래교육’을 비전으로 하는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차기년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파주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1부는 영어뮤지컬 아카데미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영어뮤지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개회식 및 축사를 시작으로 사례발표, 교육감 소통, 다채로운 공연 및 부스 운영이 이어졌다. 특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공연 및 사례 발표에서는 모의창업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작한 '톡(Talk)하면 통(通)하는 현장지원 청렴 공감 가이드북'을 기반으로, 올해 9~11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형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 청렴 공감 가이드북은 교직원이 업무에서 청렴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표준 자료로,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를 활용해 사례 토의와 관련 법령 점검, 실천 계획 수립까지 지원하는 현장 중심 컨설팅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점검, 민원 대응, 조직 내 상호존중 문화 조성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 현장과 가까운 지원을 이어가며, 학교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 청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의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안(2026년 교육청 예산안) 심사가 24일 본격 시작됐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2025년 제2회 추경안 심사(정리 추경)를 시작으로 2026년 본 예산 심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 예산 심사에 앞서 추경안 심사에서 원미희 의원은 속초 유아놀이 체험장 예산이 25년 정리 추경은 물론이고, 26년도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은 사유에 대해 질문했다. 원미희 의원은 유아 놀이 체험장의 경우 실무적 필요성 검토를 마치고 교유감 결재까지 얻은 상황에서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추궁했다. 이에 교육청 측은 예산 편성과정에서 담당 부서의 단순 사업 누락으로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것으로 내년도 추경에 반드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원미희 의원은 교육청이 이런 행태는 행정에 대한 신뢰에 큰 오점을 남기는 것으로 이로 인한 사업 지체와 지연의 피해가 매우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교육청의 책임있는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심사는 오는 26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교육지원청은 24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저연차 멘토·멘티 지방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저연차 지방공무원 멘토-멘티 청렴·소통·힐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과 직장 내 괴롭힘 교육 △미술작품을 통해 바라본 인문학 특강 △청렴 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생들은 미술작품을 통해 바라본 인문학 특강을 통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명화를 함께 찾아보며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명화를 마음껏 느끼고, 미술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미술작품에 대한 인문․예술적 소양을 쌓고 스스로를 명화 속에 투사해 보는 과정을 통해 현재 삶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세대와 직급을 넘어 공직자가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활력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인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초등학교팀을 대상으로 ‘2025 인제교육지원청 학생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제 관내 초등학교 외 양구초등학교, 용하초등학교, 죽리초등학교, 단구초등학교에서 단일팀 및 연합팀으로 총 12팀, 68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대회는 리그 및 토너먼트로 운영됐다. 한 세트에 3분씩 3세트로 진행되고, 공격수의 오프사이드와 수비수의 패널티 없이 진행했으며, 3세트 진행 후에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득실을 따져 승부를 결정하고, 득실도 같을 경우는 승부차기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운영됐다. 최수호 교육장은 “학생 드론 축구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이해 및 체험을 확대하고, 스포츠와 융합된 활동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신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제 인접 지역 외 강원특별자치도내로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넓은 범위에서 학교 및 지역 간 경기를 통해 학생 교류 및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4일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과 ‘교과교육 전문성 계발 교원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운초우선교육관에서 열렸으며, 민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과 윤성진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내 중등 교원을 위한 연수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협력체제를 마련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원의 교과교육 전문성 계발 직무연수의 질적 향상은 물론, 나아가 학생의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윤성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연수 역량이 강원지역 중등 교원 교육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현장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섭 원장은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중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 탄현1, 탄현2)이 11월 21일 진행된 고양도시관리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종합운동장의 대형 공연 유치 후 반복되는 ‘땜질식 잔디 복구’ 실태를 강하게 질타하며 근본적인 관리 체계 전환을 촉구했다. 이철조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현장 방문 당시 촬영한 잔디 사진을 공개하며, “공연 기획사가 훼손된 구역만 부분적으로 보수하다 보니, 경기장이 마치 바둑판처럼 얼룩덜룩한 ‘누더기’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런 상태로는 A매치 등 국제급 경기를 치를 때 고양시의 이미지가 실추될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부상 위험도 크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이 의원은 한국잔디연구소의 자문 결과를 인용하며, “수백 톤의 무대 장비 하중으로 인해 땅이 딱딱하게 굳는 ‘토양 고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배수 불량 등 근본적인 토양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겉면의 잔디만 식재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꼬집었다. 단순한 잔디 교체를 넘어 토양 관리까지 포함된 근본적 처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 의원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산구의회가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참여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서면심사(60%)와 현장 발표심사(4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총 12개 의회가 본심사에 진출했으며, 광산구의회의 ‘참당당 청소년 정치아카데미’는 ▲정책혁신성 ▲참여·체험 기반 설계 ▲지역문제 해결능력 제고 효과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기초의회가 직접 설계하고 운영한 전국 최초의 ‘의회주도형 청소년 정치 리터러시 교육모델’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또한 ‘참당당 아카데미’가 청소년이 지역문제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일방적인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기반 생활정치 체감형 프로그램’이라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김명수 의장은 “민주적 가치 실현을 위한 광산구의회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