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창군이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의 큰 잔치인 ‘2024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제적인 스포츠산업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과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순창군과 전라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으로 개최됐다.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종주국 일본을 비롯해 대만, 인도, 필리핀, 태국, 네팔, 베트남, 동티모르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기간 동안 순창군은 선수 편의 제공을 위해 해외 선수들을 위한 외국인 전용 숙소 운영, 군청 버스를 활용한 숙소-대회장 간 셔틀 서비스 제공, 폭염 대비 충분한 얼음물 공급과 선풍기, 쿨링포그존, 관람석 냉풍기 설치 등 선수와 관중 모두를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청 소속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윤형욱, 김병국 선수가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내 최대 파크골프 대회인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에서도 주목받는 국제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화천군은과 화천군 체육회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치러지는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결선에 일본 훗카이도 도마코마이시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선수단 8명은 지난 1일 입국해 2일 이른 오전부터 산천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대회장 적응에 나섰다. 출전하는 일본 산수단은 일본 파크골프협회 지도원, 협회 선수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무려 9차례 치열한 예선을 거쳐 국내 최고수 파크골프 실력자들만이 출전한다. 이에 따라 3일부터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한일 양국 파크골프 최고 실력자들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 선수단 방문은 올해 시작된 양 지자체 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먼저 교류의사를 타진한 쪽은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다. 협회는 지난 5월 화천군을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2024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복식과 혼합복식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한 국제대회로서 대한민국을 포함해 몽골, 태국, 대만 등 12개국에서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순천시청 소속 이하늘, 류태우 선수는 지난 31일에 열린 남자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순창군청을 상대로 준우승을 획득했고, 혼합복식에서는 류태우 선수가 옥천군청 진수아 선수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뜨거운 여름 폭염 속에서도 지도자와 함께 매일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국내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 3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리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순천시청 김백수 감독이 남자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추문수 선수가 남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이 지난 8월 23일, 24일까지 남원 한국경마축산고에서 열린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전국 유소년말산업 축제에서 다수 입상 하며 다시 한번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승마대회에서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은 6개 부문에서 12명이 입상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 소속 학생들의 입상내역은 △장애물 90class : 강린(군산회현중) 1위, 이다영(금산동초) 2위, 주지훈(진안중) 3위 △장애물 80class(중등부) : 임이윤(주천중) 2위, 강린(군산회현중) 3위 △장애물 80class(초등부) : 이다영(금산동초) 1위, 2위, 여준우(금산동초) 3위 △장애물 60class(초등부) : 여준우(금산동초) 2위, 손재연(진안초) 3위 △장애물 40class(중등부) : 강린(군산회현중) 1위 △장애물 20class(초중등부) 박다인(금산추부초) 2위 등이다. 특히,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은 올해 앞서 열린 여러 대회에 참가해 경기마다 매번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며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유소년승마단을 지도하고 있는 용담승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6월 정식 운영에 들어선 제천 신월동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지난 9월 1일 ‘제16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개최됐다. 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9개 종목에 1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친선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영은 건강과 체력을 다지는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며 계절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전국민의 건강과 여과활동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며, “수영에 대한 전국민의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수영을 사랑하는 체육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협력하는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와 대한체조협회가 협업하여 개최한 “제49회 KBS배 전국 리듬체조대회”가 지난 주말(9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관계자는 "리듬체조는 기술과 예술성이 결합된 스포츠로, 선수들의 고도의 집중력과 노력, 그리고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으로 경기가 송출되면서 리듬체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듬체조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홍천군체육회는 2024년 펜싱 국가대표선발전이 9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전은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대회로, 특히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 선수의 출전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선발전은 홍천군의 스포츠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국, 일본 등 6개국이 참가하는 2024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2024 서천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동아시아역도연맹 결성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로 당초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북한 등 8개국이며, 이번에는 북한과 마카오를 제외한 6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이 올림픽 후 처음 출전하는 등 많은 역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한·중·일 친선교류전, 2024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 시설과 주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지난 1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276회 국기원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1100여 명이 참여해 겨루기, 품새 등 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가 태권도 선수들의 승품 및 승단 기쁨과 함께 체육인으로 자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 최종선발전’ 개최와 태권도 보급 및 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승화 군수의 명예단증(5단) 수상 등 산청군이 경남을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 이미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산청을 방문해준 태권도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대회 참가자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방부는 대한태권도협회와 공동으로 9월 3일부터 9일간 경북 문경에 위치한 국군체육부대에서 제33회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는 국내 3대 메이저 대회(대통령기, 국방부장관기, 대한태권도협회장기)로 1992년도부터 국군의 날 기념의 일환으로 시행중이며, 군인부를 비롯하여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총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겨루기, 품새 종목에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국군의 날 행사(K-Military Festival)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로서, 대회기간 중에는 군악·의장대 공연, 각 군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대회는 ‘선수’출신의 엘리트 대회 위주였다면, 이번 대회에서는 군 입대 후 태권도 단증을 취득한 비선수 장병들이 참가하여 단체품새 종목을 선보이며, 남·녀 혼성 품새종목을 추가하여 장병들이 태권도대회에 참가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군내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개회식에는 국방부 군악대 및 의장대 시범, 태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2024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는 2009년부터 매년 세 차례 개최되는 아시아 권역의 최상위 7인제 럭비대회로, 전·후반 7분씩 팀당 7명의 선수가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시즌의 첫 번째 대회이자 2016년 이후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맞이하는 여섯 번째 대회이다. 대한민국은 2023년 이곳에서 열린 1차 대회 남자부에서 3위(동메달)를 기록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도 아시아럭비연맹(AR)이 주최하고, 대한럭비협회가 주관하며,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대한민국, 카자흐스탄, 일본, 중국, 홍콩, UAE,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9개국에서 16개 팀, 총 2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리그전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럭비공 패스 체험, 포토미션 등 시민들이 국제대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