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정례회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적인 예산안 심사와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1일차에는 서울시에서 지방의원으로 6선을 역임, 현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 입법고문으로 활동 중인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 김용석 교수를 초빙하여 예산안 심사 기법 교육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샤인앤컴퍼니 미디어센터 오수화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SNS를 활용한 소통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교육은 2025년 제2차 정례회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는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공헌대상’에서 지방의회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공헌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기관, 단체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매년 신청 기관의 운영 자료와 활동 사례를 종합 검토해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한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민 중심의 의정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의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확인받았다. 아울러 의원 연구단체 운영을 통한 정책 발굴, 의정모니터단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사무국 운영을 통한 의회 간 연대와 협력 강화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으며, SNS·인터넷 생중계 확대, 사회단체와의 정담회,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일상적 의정 활동도 꾸준히 이어 왔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수상은 의회가 시민과 소통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이 지난 22~23일 고창군립체육관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고창군 농구활성화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주말 전국 각지의 성인부·유소년 선수들이 고창을 찾아 뜨거운 농구 열기를 펼쳤고, 군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체육관이 활기로 가득 찼다. 22일에는 성인부 예선 경기가 진행돼 전주·여수·광주·서울 등 다양한 지역 선수들이 참가했다. 23일 본선 토너먼트에서는 팀 간 접전이 이어지며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유소년부 경기는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렸다. 초등학교 6학년부와 4학년부 참가 선수들은 경기마다 열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응원으로 체육관 전체가 활기찬 분위기가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대회는 많은 팀과 관람객이 함께해 지역 생활체육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유소년 육성과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 고창군 농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전남 장흥군이 21일 오후 장흥군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성 장흥군수 등 양 지역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올해 초 양 지역이 우호 교류 의사를 나누며 상호 관심이 높아진 데서 출발했다. 이후 양측은 대표 축제 상호 방문, 실무진 간 교류 논의를 지속해 오며 행정, 관광, 문화, 농업 등 여러 협력 분야에 대한 추진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 자매결연 체결식은 참석자 소개, 홍보영상 시청, 양 군 단체장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공동 번영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창군과 장흥군은 풍부한 자연자원과 관광자원뿐 아니라 동학농민혁명 당시 북접과 남접의 거점 역할을 담당했던 역사적 공통점도 공유하고 있어, 이번 자매결연이 두 지역 간 연대와 상생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창군과의 자매결연은 두 지역이 자연, 문화, 역사적으로 이어온 공통 기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지난 22일 ㈜에이텍으로부터 관내 거주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5kg 5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텍은 성남시 판교에 본사를 둔 PC업계 첫 혁신제품 선정 기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를 위해 매년 김장 김치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3천 박스의 김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사동 고향마을아파트를 방문한 ㈜에이텍 30여 명의 임직원들은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 모든 가정에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고향마을 어르신들 역시 매년 김장을 후원한 ㈜에이텍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승영 대표는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년째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에이텍 대표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안산시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지난 21일 단원구 중앙동 및 호수동 일대에서 승차거부 등 택시 불법행위 및 불법 유상 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와 안산개인택시조합(조합장 박기철)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택시 이용 승객들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유상 운송으로 인해 시민들이 입게 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연말 송년회 등으로 택시 이용이 활발해지는 만큼, 유흥가 및 번화가 택시 정류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택시업 종사 경력이 적은 운수업 종사자에게 부당요금과 승차거부 등 주요 택시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민원 유형을 안내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택시이용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연락처가 기재된 안내문을 배부하며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박기철 조합장은 “안산 시민들이 안전한 안산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합 차원에서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선 철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택시 불법행위가 감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홍은미 선수가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단체전 동메달을 따내며 5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은미 선수는 지난 17일 열린 78kg급 개인전에서 알제리의 보우크라 벨린다 사디 선수를 상대로 유효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음날 열린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한판승으로 팀의 메달을 확정 지었다. 홍은미 선수는 2009년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5년 도쿄까지 총 다섯 차례 데플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농아인 유도선수다. 홍 선수는 유년기 고열로 청각을 잃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정신으로 세계적인 유도선수로 성장했다.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유도선수로 활약함과 동시에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지도자로 나서며 재능을 전수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힘든 훈련 속에서도 5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대업을 달성해 안산의 위상을 높여준 홍은미 선수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이 시장은 이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남형 방과후학교’ 모델의 운영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가 감당하던 행정·운영 부담을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곡성·구례 교육지원청의 ‘센터중심 방과후학교’ 모델이다. 두 교육지원청은 전국 최초로 방과후학교 행정 전반을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지원하는 구조를 도입해, 학교는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프로그램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지역의 문화‧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점도 눈에띈다. 곡성은 농악전수관, 향교유림회관 등과 협력해 ‘학교 밖’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함께하는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꿈놀자초등관현악단’을 결성해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구례는 학교 밖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마을관리협동조합과 함께 다양한 K-food 체험을 운영해 학생 참여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완도교육지원청은 지역 업체에 프로그램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강사 수급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오는 11월 30일 19시, 갑천변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불꽃쇼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축제로, 19시부터 공식행사, 19시 15분부터 10분간 드론쇼, 이어 15분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주최 측 추산 약 5만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는 최대 30만 명까지 고려한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안전요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총 1,300여 명의 현장인력을 배치해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 특히 교량, 둔치, 도로 등 혼잡이 예상되는 구역에는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투입하며, 한빛탑 광장에 설치되는 현장 종합상황실을 통해 경찰, 소방, 교통, 환경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추운 날씨에 대비한 방한 준비와 돗자리 사용 금지를 당부했다. 행사와 맞물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22일 시민회관에서 ‘제4회 영천 K-POP 청소년 페스티벌’ 경상북도 가요·댄스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8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가득한 무대를 즐겼다. 경북 도내 총 36개 팀이 가요와 댄스 부문에 참가 신청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16개 팀이 진출해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안무와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대상은 탁월한 팀워크와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 플레이 밴드(영동고·별빛중) 팀이 차지하며 상금 3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가요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별사탕(영천여고) ▲우수상 도돌이표(성남여고) ▲장려상 unusual boys(경주정보고) ▲인기상 플레이 밴드 2(성남여고), LNY(별빛중) 팀이 각각 수상했다. 댄스 부문에서는 에이블(영일고)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 라이트(성남여중) ▲장려상 MFJ(영동고·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