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종로구의 '품위사(品位死) 지원사업'이 서울시 2026년 약자와의 동행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품위사 사업은 사전 장례 의사 확인부터 공영장례 연계까지 이어지는 종로구의 선제적 복지 모델로, 고립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관리하는 체계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사업 초기부터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담당자 직무교육과 함께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장례주관의향서 작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시행 2개월 만에 132명이 의향서 작성·등록을 완료하며 전 동 단위 관리 기반을 빠르게 마련했다. 특히, 작성 과정에서 장례 주관자가 없거나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중점관리대상으로 연계한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단순 접수를 넘어 고립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체계가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구는 앞으로도 의향서 작성 대상을 확대하고, 중점관리대상자에 대한 안부 확인과 돌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영장례 인식개선 강좌와 동 권역별 소그룹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랑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일상 속 먹거리 환경 개선부터 급식 안전 관리까지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한다. 구는 먼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에서 건강한 식품 선택을 돕기 위해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운영에 나선다.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편의점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우유·두유·달걀 등 영양가가 높은 식품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우선 진열하고, 안내 표지물을 통해 해당 구역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의 시선과 동선에 맞춘 진열 환경을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품 선택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편의점 등 약 100개소를 방문해 참여 업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업소에는 건강식품 우선 진열과 안내 표지물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부모참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15개소, 부모 105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랑구는 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9일 아침, 면목7동에서는 ‘골목대장 봉사단’이 참여하는 ‘4월 클린데이 대청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골목과 이면도로에서 이뤄졌으며, 통·반장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빗물받이 청소와 생활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에 참여한 김부자 통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권역별로 나뉘어 약 700~750m 구간의 골목길을 맡아 정비를 진행했다. 각 구간의 빗물받이와 도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리하며, 일상 속 불편 요소를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이와 같은 ‘클린데이’ 활동은 중랑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2018년부터 약 3만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 주민, 직장인 등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천구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이 사업은 월세 상승과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지원 필요성이 커지면서 국정과제로 채택돼, 올해부터 매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는 지속사업으로 전환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본인가구와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 및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한다.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자산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자산 4억 7000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주택 소유자(분양권·입주권 보유자 포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2촌 이내 혈족 소유 주택 임차 △국토교통부 또는 지자체의 월세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기존 지원 종료 후 신청 가능)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으로 24회를 모두 지원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9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청렴 서바이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함께 토론하고, 사례를 통해 판단하며, 공정한 협업 문화를 익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청렴 요약 강의 ▲청렴 퀴즈 대회 ▲팀 협업 활동 ▲세미원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청탁금지법 등 주요 청렴 법령과 실제 사례를 퀴즈 형식으로 풀며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별 판단 기준을 점검했다. 팀 협업 활동에서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화합 및 단결, 공정한 조직문화 분위기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현장 탐방도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세미원의 연꽃 정원과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정을 둘러보며 공직자의 자세를 되새겼다. 세미원의 조성 취지인 ‘물을 보며 마음을 씻는다’는 의미를 바탕으로,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원칙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직원들이 쉽게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6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치구와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설대책을 평가했다. 평가는 계획 수립 등 사전 대비, 제설 대응 능력, 장비와 제설제 관리 실태,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남구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내를 봉은사로 북측, 봉은사로부터 양재천 북측, 양재천 남측 등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제설전진기지 10곳을 운영해 강설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서울시와 함께 제설 대비 태세를 점검한 데 이어, 구 자체 훈련과 교육 등 모두 3차례 점검을 실시하며 겨울철 대응 태세를 미리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보도 제설 강화 노력이 두드러졌다. 강남구는 인력 중심이던 보도 제설을 장비 중심의 효율적인 방식으로 보완하기 위해 수동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구립증산도서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현장 참여형 이벤트부터 공연, 체험 프로그램까지 도서관 모든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먼저 전시 및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대상 ▲대출 이벤트 ‘냥! 책 속 냥이 뽑기’(내달 2일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네잎클로버 책갈피 제작 및 응원 메시지 나눔 ‘행운 한 장, 응원 한 마디’(내달 4일부터) ▲가족 행복지수 체험 및 메시지 나눔 ‘우리 가족 얼마나 행복할까?’(내달 9일부터)가 진행된다. 특별공연으로는 마술 그림자 극 ▲‘마술연필을 가진 마술사’(내달 12일)가 준비되어 있다. 이 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그림책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곰’을 모티브로 한다. 이어 17일에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를 주제로 ▲‘나도 건축가! : 네모네모 집 만들기’가 운영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0일에는 가족 2인이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베이킹 드로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문학관·서점 등 문학 기반 시설에 일정 기간 상주하며 창작 활동과 지역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전문 인력이 지원되며, 작가에게는 인건비와 창작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돕는다. 올해 은평구립도서관 상주작가는 그림책 작가 김현례로,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도서관 내 전용 공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현례 작가는 2016년 ‘께끼 도깨비’로 등단했으며, ‘나는 나니까’, ‘문어의 여행’, ‘어디 가세요?’ 등 그림책을 집필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자와 소통해왔다. 은평구립도서관은 문학 상주작가 프로그램으로 ▲자전적 그림책 제작 ‘내 삶의 주인공은 나’ ▲가족 이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만드는 ‘함께 그린 우리 가족 이야기’ ▲지역아동센터 연계 아동 독서 프로그램 ‘그림책 속 모험 시간’ ▲시민 참여형 북콘서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폐신문지를 재활용해 비닐 사용을 줄이고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은평 그린백(Green Bag)’ 프로젝트를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평 그린백’은 구청과 유관기관에서 발생하는 폐신문지를 수거·재활용해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에서의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종이봉투를 제작·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은평시니어클럽이 사업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시니어클럽 소속 노인일자리 사업단은 구청과 유관기관에서 발생하는 폐신문지를 직접 수거하고, 이를 전용 작업장에서 친환경 종이봉투로 재탄생시킨다. 단순히 봉투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작된 ‘그린백’을 관내 전통시장 점포에 직접 배송하는 물류 업무까지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건강도시 활동매니저’는 사업 초기 어르신들에게 봉투 제작 기술을 전수하는 협업 파트너로서 힘을 보탰다. 구청의 자원과 보건소의 역량을 결합해 탄생시킨 ‘은평형 자원순환 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구는 제작된 종이봉투를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은평구 안전관리과를 총괄로 관계 부서 공무원과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안전활동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총 83개소로 ▲어린이집 ▲건설공사장 ▲주택 ▲교량 ▲숙박시설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이 포함된다. 구는 특히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민생 밀접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안형준 부구청장 주재로 대형공사장 등 재난·사고 우려가 있는 주요 시설물 4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나머지 대상 시설에 대해서도 구조물,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취약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