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사기 진작과 협동심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인 제24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가 목포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꿈나무 체육대회는 지난 2일 목포축구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초등부·중등부로 나눠 축구, 배드민턴, 탁구, 계주,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박문옥 도의원, 선수단 및 시·도 협회 응원단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군3함대 군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격려사, 싸인볼 전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명창환 부지사는 “아이들의 꿈과 비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쌓아가는 꿈나무체육대회가 ‘맛과 멋의 도시, 낭만항구 목포’에서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가 꿈나무들에게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꿈나무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전국단위 체육행사로, 보건복지부·전남도·목포시가 후원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는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33회 충남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8월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2일간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석한 동호인 1200여 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천안시가 종합우승, 공주시 준우승, 보령시가 3위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과 김영범 도 체육회장, 박병운 도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들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지대 원정 경기에도 남양주FC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달 31일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K4리그 21라운드 평창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5연승을 달성하며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며, 1위와 승점 격차를 5점 차를 유지해 리그 3위에서 2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대등한 경기 속에서 전반을 득점 없이 보낸 남양주FC는 후반 7분 상대 우측 골라인에서 한정우 선수의 크로스를 신상휘 선수가 헤더골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고지대 야간 경기 기온 저하로 전반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후반 조직력 회복 속에 신상휘 선수의 결승골로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남은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는 오는 8일 오후 3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과 22라운드로 원정 3연전 마침표를 찍고, 22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평택시티즌과 23R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오는 9월 9일 오후 5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단 반세기를 맞이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이룬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1974년 9월 6일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 시범단은 현재까지 15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보급은 물론 한국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시범문화 창출을 선도함으로써 태권도의 문화 경쟁력을 키우는 중심이 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공로패 수여, 만찬 순서로 진행한다. 시범단의 5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후에는 시범단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에게 공로패와 공로장을 수여한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행사를 마무리한 뒤에는 동쪽 현관으로 장소를 옮겨 만찬을 함께하며 추억을 나누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단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김영작 초대 단장 비롯한 시범단 전현직 단장, 감독, 시범단원과 태권도 유관단체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이혜경(유도), 전웅태(근대5종), 신은철(스포츠클라이밍) 선수와 소속팀 지도자를 함께 격려했다. 이혜경(여자 48kg급, 광주교통공사) 선수는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4대3으로 이기며 우리 시 첫 번째 메달을 안겨주었다.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으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에 출전한 신은철(더 쉴)은 8강에서 아쉽게 패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한 사람의 도전이지만 그 도전 안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이 녹아 있으며, 승패를 떠나 올림픽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은 값지고 큰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나라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투혼을 발휘해 광주의 명예를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격려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8월 31일 거창군다목적체육관에서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 거창 AGAIN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이야기 왁자지껄 ‘버저비터 : 청소년 3on3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초등부(3팀), 남자 중등부(10팀), 남자 고등부(5팀) 총 18개 팀(70여 명)이 참여했다. 예선경기는 리그전으로 본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자유투, 3점 슛, 하프라인 대결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도 마련되었다. 선수들은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멋진 승부를 이루는 스포츠정신을 보여줬다. 경기 결과 초등부에서는 더원 B팀(조성현 외3명)이 정상에 올랐으며, 중등부는 지성이와 친구들(김수현 외3명), 고등부는 모내기팀(윤주상 외 3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MVP로는 초등부 아림초 백준열(더원 B팀), 중등부 대성중 최지성(지성이와 친구들), 고등부 대성고 박경록(모내기팀)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중등부 MVP에 선정된 최지성 선수는 “친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2024년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3관왕에 올랐다.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의 박광열이 파워리프팅 145㎏, 웨이트리프팅 160㎏, 합계 305㎏을 들어올리며 3관왕에 올랐고, 벤치프레스부 남자 –88㎏급의 나용원도 파워리프팅 170㎏, 웨이트리프팅 190㎏, 합계 360㎏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의 박채연 역시 파워리프팅 65㎏, 웨이트리프팅 75㎏, 합계 140㎏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출전선수 3명이 모두 3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하여 10월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동구체육회는 지난 8월 30일 부산광역시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4 부산씨름왕선발대회에 참가했다. 16개 구・군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구에서는 남자부 5명, 여자부 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남자 장년부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출전 선수 관리 등 행사 전반을 챙긴 박대성 동구씨름협회장은 “전통종목 씨름의 보급 및 계승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체육회는 2일 오는10월3일 열리는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대 인원 5,000여명이 넘는 선수가 접수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것으로 확신 한다고 밝혔다. 시 체육회는 지난 6월3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8월 30일까지 참가 접수 결과 5000여명이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했으며 지난해까지는 마라톤 접수 기한을 연장하면서 까지 접수를 받았으나 올해는 접수 기한 연장없이 마감했다. 이번 종목별로 접수인원을 살펴보면 5km,10km,하프는 전년대비 각 50%이상 증가 했으며, 하프/10km마니아 부분은, 전년대비 150%로 급증했다. 또한 전북지역을 제외한 다른 시.도 참가자들의 비중이 전체비중의 65% 이상 차지해 지평선 마라톤대회가 전국대회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제시체육회는 마라톤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외적으로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홍보대사 위촉 활동과 관내 포함 전국적으로 다양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임원 포함 사무국 전직원들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접수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끊임없는 홍보활동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0대 1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김천상무는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박수일, 김봉수,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서민우, 이동경, 이승원이 전방은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시작 전 “무실점과 함께 전반전 파이널 서드에서 기회를 살려 결과를 가져오겠다.”라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이 반영된 라인업이었다. ‘빛동헌’ 김동헌 맹활약, 전반전 득점 없이 0대 0 마무리 김천상무는 3연속 무승 탈출을 위해 초반부터 제주를 거세게 압박했다. 원정석에도 100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아 승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전반 13분,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제주 진영에서 이동경이 올린 프리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