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7월 4일, 수원수성로타리클럽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수원수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음식 준비를 위한 비용 후원과 음식 서빙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스럽게 삼계탕과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약 70여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수원수성로타리클럽 최인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주신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와 수원수성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7월 4일 모두의교회 김성재 목사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김성재 목사는 화서1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세 가정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후원과 정서적 지지를 이어오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선 진정성 있는 복지 실천을 펼쳐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 빠르게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복지 인력이다.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이들의 활동은 지역사회 통합 복지 실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성재 목사는 위촉 소감을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모두의교회와 같은 지역 종교기관의 참여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익산 남부시장에서 착한 소비와 친환경 실천이 만나는 특별한 장터가 열린다. 익산시는 남부시장에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행사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시장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돗자리 등 전시용 물품만 준비해 오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행사 하루 전까지 남부시장 상인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현장에는 경매, 공연을 비롯해 사진촬영 장소도 조성돼 남부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재사용 문화 확산과 환경 보호는 물론,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관장 홍경애)은 도서관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특별프로그램 골드보이' 공연을 지난 6일 운영했다. 가족특별프로그램 인더라이브러리는 매월 1회 일요일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들의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한 것으로 국제 스토리텔러 공연, 벌룬매직쇼, 골든보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골드보이 공연에서는 황금동상을 떠올리는 정교한 분장과 함께 팝핀 마임을 보여줬다. 특히 관객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마임에서는 여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영덕도서관 관계자는“일요일에 어린이자료실에서 펼치는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기억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괴산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폭염특보에 따른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대학찰옥수수 출하에 맞춘 농산물 유통·홍보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9월 30일까지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찰활동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괴산읍 주요 도로에는 살수차를 운행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건설 현장과 외국인계절근로자 등 실외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한낮 휴식시간 운영 등 근로시간 탄력 조정, 냉방시설과 그늘막 설치 등 작업 환경 개선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송 군수는 특히 괴산군의 대표 농산물인 대학찰옥수수 홍수 출하에 맞춰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강화와 읍·면 직거래 장터 등 판매망 확대를 주문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적시에 행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강경성 사장과 임직원 일행이 4일 경주시청을 찾아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주요 사업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KOTRA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APEC 연계 3대 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경성 사장을 비롯한 KOTRA 관계자와 주낙영 시장, 경주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정희 KOTRA 경제협력실장은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APEC 회원국 경북투자포럼 △첨단미래산업관 등 3개 연계사업의 개요와 추진계획을 이날 보고했다.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수출상담회와 계약 체결, 블레저(Bleisure) 프로그램 등 비즈니스와 레저를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사업비는 10억 원 규모다. 이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힐튼경주에서 열리는 ‘APEC 회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박경숙 의원(보은)이 학자금 채무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충청북도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지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요구되는 초입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입법화된 조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청년 신용회복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 대상 및 방법 △중복지원 제한 △지급중지 사유 △민간위탁 가능 규정 등으로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를 포괄하는 행정 체계를 담고 있다. 조례안은 또 도지사가 매년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토록 해 일회성 지원을 넘어선 지속 가능한 구조를 구축한 점도 주목된다. 박경숙 의원은 “교육비로 인한 채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청년 세대 전체의 출발선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청년들이 신속히 신용을 회복하고 사회에 다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제도적 안전망이 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4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가 2025. 7. 5. 09:00에 연양초등학교에서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 및 교육청 소속 교직원 약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갈고닦은 탁구 실력을 발휘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초심자를 위한 경기부터 상위부 실력자들의 수준 높은 경기까지 다양한 부문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교직원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건강한 교육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개인전 여자 초심부에서는 이지은(종촌고)이 우승, 박시연(새뜸중)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김명숙(감성초)와 홍명숙(새롬유)이 차지했다. 개인전 초심부에서는 정진호(금호중)가 우승, 신진철(연양초)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신동우(글벗초)와 박길선(새뜸중)이 차지했다. 개인전 상위부에서는 조승철(소담중)이 우승, 김현호(감성초)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김문수(세종시교육청교육원)와 엄정훈(세종국제고)이 차지했다. 단체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홍제1·2·3동)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를 통해 방송광고비 지출 문제를 지적, 예산집행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최근 3년 동안 반복적으로 집행잔액을 활용해 방송사 광고를 집행한 관행이 확인했다” 며 “구정 홍보라는 명목으로 연말에 급조된 광고비 지출은 혈세 낭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박 부의장이 구청 소통담당관이 제출한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대문구는 2022년 3,757만원, 2023년 6,800만원, 2024년에는 무려 9,610만원을 20초짜리 광고비용 또는 방송프로그램 제작비용으로 지출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 당초예산을 초과하거나 집행잔액을 전용한 사례이며, 광고 관련 지출 역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2024년만 보더라도 △유진상가·인왕시장 방문과 여자농구단을 소개한 KBS 방송(1,210만원) △경의선 지하화 및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 관련 TV조선 송출(1,650만원) △서대문 관광명소를 홍보한 MBN·OBS·채널A 등 다양한 매체에 총 9,61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 특별연주회 '퇴근길 음악회, 국악힐링 타임'이 다가오는 7월 22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이동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부산MBC방송 MC 노주원의 사회로 개최된다.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국악의 선율로 위로를 전하는 ‘국악힐링 타임’의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부터 재즈, 남미 민속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퇴근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음악회를 지향한다. 첫 곡은 조원행 작곡의 국악관현악곡‘청청’을 들려준다. 자연의 맑고 고운 소리를 국악으로 담아낸 곡으로, 고요하고 청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지는 곡은 조제군 작곡의 ‘소금협주곡 파미르고원의 수상곡’으로, 부산시립국악관현단 부수석 조은경의 소금으로 들려준다. 이 곡은 중국 신장지방 타지크족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디즈협주곡을 소금 협주곡으로 편곡한 작품이다. 세 번째 곡은 이동훈 편곡의 ‘노들강변, St. Thomas’로, 국악관현악에 재즈의 감성을 더했다. 네 번째 곡은 이지영 작곡의 소리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시연가’로, 고려속요 ‘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