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안내 책자, 동영상 등 홍보 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경남교육청은 현재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을 운영하며 11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141종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 자료에는 공공데이터의 개념과 개방 절차, 이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담았다. 특히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흐름을 반영하여 ▲이미지를 통해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카드 뉴스 ▲지면 홍보에 적합한 안내 책자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동영상 형태로 제작해 도민들이 공공데이터를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 이중화 미래교육국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개방하는 일은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안내를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과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17일 진주시 이․통장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0개 읍면동 960명의 이․통장과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봉사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읍면동별 노래자랑,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진주시 이·통장연합회는 관내 전 읍면동 이․통장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상호 회장은“주민과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에서 마음껏 즐기고, 변함없는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는 데에 역량을 모으자”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은 그동안의 수고와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통장님들의 봉사와 희생으로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가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17일 도내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개선을 위해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피해와 희생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수십 년간 외면당해 왔다. 2020년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됐으나, 이후에도 극히 제한된 보상만 이루어지고 있으며, 여전히 지원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군소음 피해는 더 이상 일부 주민의 희생에만 의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주민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충남도의회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6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위는 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 피해 보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방문, 간담회, 토론회 등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들은 앞으로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유도하는 등 군소음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용국 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통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오는 9월 19일 오헤브데이 호텔 라벤더홀에서 '제2회 남원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부 협약식과 2부 정책세미나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필요성과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제2중앙경찰학교와 경찰수련원 등 경찰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해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 남원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찰공무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지원할 지역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어 열리는 정책세미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경찰학회, 남원발전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의 경제성 ▲경찰특화도시 조성 필요성 ▲향후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경찰청은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입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그 결과는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준비 상황과 강점을 전국에 알리고, 최종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과 지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제2중앙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지킴이 '찾아가는 상담 출장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의 자아 정체감 형성과 정신적 독립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예방·교육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상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옴니핏 마인드 케어’ 시스템을 활용해 두뇌 스트레스와 건강 상태를 측정·분석했으며, 결과에 따라 치유와 상담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기는 급격한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7일 남악초등학교에서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내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을 비롯해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해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비 오는 날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우산을 배부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썼다. 김산 군수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5일 월요일 오전 8시부터 율곡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유괴 사건을 계기로 기획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이런 캠페인이 자주 열려서 더욱 안전한 김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입을 모았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적인 학교폭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체 신뢰회복 지원단’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체 신뢰회복 지원단’은 지역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폭력 대화모임과 분쟁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갈등이 증폭되지 않도록 조정과 회복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특히 전남교육청이 최근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도’ 안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제도는 발달 과정에 있는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의 작은 실수나 갈등을, 형사 절차나 과도한 징계가 아닌 학교의 교육적 회복 과정을 통해 해결하자는 취지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해결 과정을 만드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7일 나주에서 ‘공동체 신뢰회복 지원단’ 위촉식과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연수에서는 ▲ 회복적 대화모임 운영 ▲ 분쟁조정 법률 지식 ▲ 분쟁조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9월 1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완도 섬 지역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 문제를 집중 제기하며, 섬 주민의 생명과 일상에 직결되는 연륙·연도교 건설 사업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철 부의장은 “여전히 섬 주민들의 삶은 많은 제약과 불편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며, “안개가 끼고 파도가 치거나 날씨가 좋지 않아 여객선이 통제되면,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기도 한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완도 소안구도~소안 간 연도교와 약산~금일 간 연륙교가 각각 지방도와 국도로 승격된 것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아직까지 연결되지 않은 섬들에 대한 구체적 비전도 제시했다. 노화·소안·보길 세 섬이 하나로 연결될 경우 반드시 육지와도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완도읍의 국도13호선 노선을 서넙도로 변경해 서넙도~넙도~노록도~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9월 17일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남교육청이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해 부담금이 급증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실질적 고용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차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2022년 29억 원 수준이던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2024년에는 74억여 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법정 고용 인원은 782명에서 827명으로 늘었으나, 실제 채용인원은 373명에서 344명으로 감소하면서 미달 인원은 409명에서 483명으로 확대됐다. 이 같은 상황은 교육청이 교육기관으로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포용적 환경을 조성해야 할 책무가 있음에도, 정작 내부 고용 의무조차 지키지 못하고 막대한 예산을 부담금으로 지출하는 것은 정책적 모순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차 의원은 “공공기관은 제도의 공익적 취지를 고려해 모범을 보여야 할 의무가 있다”며, “교육청조차 의무고용률을 채우지 못하고 미달 인원이 증가해 부담금이 늘어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