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학생안전체험관에서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민관학 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최초로 진단 이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교육지원체계를 본격화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난독증 진단기관 21곳, 경계선 지능 진단기관 25곳 등 31개 기관이 참여해, 진단부터 개별 교육계획 수립·실행·모니터링까지 단계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청 전문가 집단 ‘이음지원단’이 심층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맞춤형 교육을 컨설팅·모니터링하며, 이는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공공 중심의 통합 지원 모델로,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의 방식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맞춤 지원을 내실화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의미 있는 학습 성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연대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토대로 진단·컨설팅·모니터링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학습 다양성과 교육 형평성을 실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학기 기말고사 이후부터 여름방학 기간까지 학생들의 일탈 행위와 비행, 범죄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2025학년도 여름방학 대비 학생 생활교육 강화 계획’을 수립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학교 단위 지도 계획 수립, 여름방학 전 학생 생활교육 철저, 가정과의 연계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학생 생활교육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생생활지도 담당 부장 교사로 구성된 ‘생활교육지원단’이 지역·학교급별로 연합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학교전담경찰관(SPO), 경찰 지구대,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취약 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위기 학생 보호 활동에 나선다. 연합 지도는 지구별로 진행되며 △학생 안전 귀가 지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우범지역 순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정, 학교, 관계기관이 협력해 위기 학생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542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 준비 교육 등에 따른 상위 직급 결원 보충과 신설 학교 및 기관 인력 충원을 위한 전보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인천교육 정책의 연속성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인재 배치에 중점을 뒀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3급 2명, 4급 3명, 5급 2명, 6급 51명, 7급 41명 총 99명의 승진과 3급 이하 전보 443명 및 신규임용 1명이 반영됐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3급 전보 ▲평생학습관 관장 이재길 ◇3급 승진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김문곤 ▲북구도서관 관장 정경애 ◇4급 전보 ▲교직원수련원 원장 백윤영 ▲중앙도서관 관장 곽미혜 ▲주안도서관 관장 최문정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성권 ◇4급 승진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양춘미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장 정건호 ▲화도진도서관 관장 박은정 ◇5급 전보 ▲소통협력담당관 김은진 ▲소통협력담당관 허지영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인천지역후원회, 초등교육전문위원과 함께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과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2025년 희망 장학금 및 사업 지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약 2억 2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 및 사업 지원금이 전달됐으며, 이는 희망장학금, 희망나눔꿈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사업, 기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총 123,48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은 “재정적 지원을 넘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교육지원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2025년 시민 소통 유공자 표창 전수식’을 열고, 시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인천시민연합과 온라인 육아카페 대표 등 11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인천시민연합과 맘카페가 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용 게시판 운영, 교육 정보 공유, 정책 제안 등 시민 참여 기반의 협력 활동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해 마련됐다. 표창을 받은 인천시민연합은 청라, 영종, 루원, 계양, 검단 등 9개 단체로 구성된 연합체로, GTX-D 인천공항행 노선 추진,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2023년 7월 교육청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정책 제안과 의견 개진을 지속해 왔으며, 이는 실제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반영되고 있다. 또한 서구의 온라인 맘카페 ‘달콤한청라맘스’, ‘너나들이검단시도시 검암맘’은 신뢰도 높은 온라인 커뮤니티로써 교육 정보 소통 허브 역할을 수행해왔다. 협약 이후 교육청 전용 게시판을 운영하며 교육소식, 자녀 교육 정보를 적극 공유하는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찾아가는 교육청, 교육감이 간다’의 일환으로 느린학습자 학생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느린학습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 개선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특화학교 설립 또는 전담 교사 배치 ▲통합지원센터 구축 등 학부모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책임감으로 제안해 주신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자의 답변과 질의응답, 학부모 자유발언 등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3주체와의 협력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6월 20일, 인천광역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6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에 따른 학교 현장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상청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각급학교가 통학로 및 학교시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학사운영을 조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비상연락망 점검, 실시간 대응 체계 유지, 위험지역 학교에 대한 긴급 모니터링 강화를 지시했으며 특히 마전동, 금곡동, 불로동 등 예상 강우량이 많은 지역에 대한 별도 대응계획 마련도 주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된 만큼, 학생들의 안전과 최적의 교육시설 유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재난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피해 예방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7~18일 각 동 위원장을 주축으로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 마을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발굴과 각 기관의 주민자치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군 남면 주민자치회와의 우수사례 공유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 교육, 위원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교류, 지역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우수사례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태안군청을 방문하여 남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자치 운영 우수사례를 상호 교류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임태헌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따뜻한 환대와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신 남면 주민자치회 및 태안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위원 간 증진된 소통력을 바탕으로 남동구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라 침수 피해 우려가 높은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오전부터 안전관리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지하차도, 공사 현장 등 저지대 및 배수 취약지역을 방문해 배수시설, 하수관로, 빗물펌프장 작동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주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계양구는 이번 집중호우에 앞서 사전 호우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해왔다. 특히 주택가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 학교 및 노인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는 우수받이 정비, 도로 배수구 주변 쓰레기 제거, 양수기 가동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며, “비상시 즉시 작동 가능 여부를 반복 점검하고, 사전 예방 정비를 철저히 하라.”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이 구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공무직의 실무역량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2025년 공무직 직무역량 및 소통 강화 워크숍’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 산하 공무직 직원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 워크숍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거제 일원에서 진행됐다. 2기는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여인원은 각각 20명, 모두 40명이다. 워크숍은 ▲생성형 AI의 이해 및 실무 적용 교육 ▲스트레스 완화와 명상 중심의 힐링 프로그램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1기는 외도 보타니아 문화탐방을 통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고 2기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골목길 투어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진군 관계자는 “AI 교육은 물론, 자연과 문화, 사람 사이의 연결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조직의 기초를 이루는 공무직의 역량과 자긍심이 높아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