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의회는 4월 9일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경북·경남·울산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3일 긴급 임시회를 열어, 서울시가 제출한 지역교류협력기금 50억 원을 증액 편성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하고, 이 중 40억 원은 영남지역에 긴급 지원하기로 하는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서울시의회가 산불 피해 복구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히 우리 도의회를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서울시의회에서 모은 성금을 전달해 준 데 대해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의 인구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명수 의장은 박병구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 의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시대적인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인구 정책과 사업이 마련되어 현안을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과 조규화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의회는 2025년 4월 9일 정선군의회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의회는 지난 3월 27일 제306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전광표 의원과 민간위원 3인(전상현, 최윤순, 문창진) 등 총 4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1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은 물론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정선군의 재정 운영에 있어 적법성과 타당성, 예산의 효율적 집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그 결과를 검사의견서로 정리해 집행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위원님들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선군의 재정 집행 전반에 대해 철저하고 공정하게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며 “검사 결과를 통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4월 9일 14:00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故)정궁호 기장의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용인시 공공하수도시설 단순관리대행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절차적 문제를 강력히 지적했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용인시 관내 공공하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는 사업으로, 예산 절감과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신 의원은 사업의 규모와 성격에 비해 행정 절차가 불투명하고, 여러 부분에서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 의원은 지난해 12월 6일에 예정되어 있던 해당 사업의 평가위원회 심의가 갑자기 취소된 사건을 언급하며, 시가 언론 보도에 따른 오해와 불신 해소를 이유로 심의를 취소했다고 설명한 것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 신 의원은 "중요한 절차가 사전 설명 없이 중단된 것은 시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정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신 의원은 이 사업이 3년간 총 311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공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특히, 평가위원 선정 과정에서 1차 602명을 모집한 후 2차로 335명을 추가 모집하고, 최종적으로 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계획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시와 의회 간의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먼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의 비용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용인시는 경전철 운영비로 매년 약 300억 원을 지출하고 있으며, 지방채 399억 원을 발행하는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6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이 과연 적절한 시점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유 의원은 "시가 제시한 창단 첫해 예산이 70억 원에 달하며, 매년 100억 원의 운영비가 필요하다는 계획은 용인시 재정에 큰 부담을 줄 것"이라며, 이러한 예산 계획이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가 예상한 관중 수인 5000명은 K리그 2부리그 팀의 경기당 평균 관중 수보다 높은 수치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축구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이전식은 도민들에게 향상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들의 불편사항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7일, 구리시 벌말로 145에 위치한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열린 이전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시석중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홍보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현종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이전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도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계참인재혁신대상은 정치,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와 실천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혁신 리더에게 수여된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3일(목) ‘2025 제6회 세계참인재혁신대상’ 지자체 의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왔으며, ‘시민중심 민생의회’를 목표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천시 최초로 24시간 아이돌봄 센터 개소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 간담회를 통해 지역기업과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장은 “이 상은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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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지난 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 ▲시장의 책무와 적용범위 ▲사업 및 실태조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위탁 및 재정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동노동자'는 택배 노동자, 배달 노동자 등과 같이 업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고 주로 이동하며 일을 수행하는 노동자를 포함한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동환경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의 최종 의결은 오는 11일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