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도서관 문화열림터에서 부산 지역 초등학생 81명을 대상으로 ‘2025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인문소양, 진로 탐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총 6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저학년(1~3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꿈꾸는 미래로 직업 체험’ ▲책 속에 등장하는 빵을 만들어보는 ‘말랑말랑 책빵 공작소’ ▲글씨체 교정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악필교정) 바른 글씨 대작전’이 운영된다. 고학년(4~6학년) 대상으로는 ▲문화유산을 통해 세계사 흐름을 배우는 ‘문화유산으로 보는 세계사’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창의 메이커 클래스’ ▲수학적 자신감과 논리력을 기를 수 있는 ‘만점 수학의 비밀 노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 희망자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청 관계자 및 국·공립 유치원 원장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사단법인 코익스가 주관하는 ‘우즈베키스탄 아동중심 교육환경조성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정책 수립과 현장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우즈벡 방문단은 부산유아교육진흥원 본원과 센터를 둘러보며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기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체험 시설과 유아·가족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부산의 유아교육 정책을 몸소 느끼고 체험했다. 또한, 김선옥 원장의 유아교육진흥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연수단이 부산의 선진 유아교육 시스템과 놀이 중심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해 우즈베키스탄 교수학습 개발 복합센터 건립 등 자국의 교육환경 개선과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부산수학문화관에서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수학의 본질과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을 주제로 7월 수학 대중화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수학의 본질과 고등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이광연 한서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EBS Math 자문위원)가 ‘수학의 본질과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수학이 단순 계산이나 공식 암기가 아닌, 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수학 개념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중심으로 어떤 사고력과 논리가 필요한가를 사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의 본질과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이해하고, 흥미로운 수학 학습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후 2시 30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립학교 산업안전보건 업무 실무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더 안전한 콘서트 2025’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과 실천 의지 확산을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북콘서트’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이영주 차장이 집필한 안전 관련 도서 ‘안전통’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 차장은 우리나라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지적하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대 안전의 3대 원칙’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북콘서트에 앞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부대 행사장도 운영한다. 지난 5월 실시한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 수상작과 시상용 안전용품을 전시하고, 추락 등 실제 사고사례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 부스’도 마련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교육 가족들의 안전에 대한 감수성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여름철 학생 수상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매년 7~8월 여름방학 기간은 수상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기로,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전에 모든 학교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상황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번 안전관리 계획은 ▲교육과정 기반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강화 ▲실습 기반 수상 안전사고 대응력 향상 ▲수상안전 협력 체계 구축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고, 여름방학 전에 모든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집중 주간’을 운영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반영한 물놀이 안전교육, 수상운동 사고 예방 안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도록 했으며, 또한, 학교안전지원시스템*에 탑재된 안전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촌을 못 가’를 부른 남성 보컬 듀오 포스트맨의 성태가 신촌을 찾는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11일 저녁 신촌문화발전소와 스타광장에서 ‘신촌 보컬 살롱 - 신촌을 왜 못가’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신촌랩소디 살롱’의 첫 회로, 먼저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에서 가수 성태의 보컬 강습이 이뤄진다. 곡목은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와 ‘안녕 신촌’이며 신촌 상권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신청한 15명이 참여한다. 이후 신촌 스타광장에서 저녁 8시부터 30분 동안 수강생들이 성태와 함께 공연을 펼치고 신촌의 노포를 찾아 1시간 정도 저녁 식사를 같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1차 ‘보컬(vocal)’에 이어 2차 ‘북(book)’, 3차 ‘록(rock)’을 주제로 잇달아 열리게 될 ‘신촌 랩소디 살롱’은 지난해부터 구가 추진하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신촌이 문화 창작의 공간이자 소모임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성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5일,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및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장 선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춘장대해수욕장은 오는 8월 17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되며, 특히 7~8월 중에는 ‘춘장대 해양체험파크’와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가 시범 운영되어 실감나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025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제’가 개최돼 서해안의 낭만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춘장대해수욕장이 서천군을 대표하는 여름 관광지로서 해양레포츠, 문화예술, 안전한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서천의 여름을 마음껏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은 지난달 27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농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기웅 군수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서천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육성 등 핵심 농정 과제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천군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업무 담당자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의 주요 농정사업과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미래농업과학관 운영을 통한 과학영농 서비스 확대 ▲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의 안정적 추진 ▲청년농부 육성 및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했다. 아울러 블루베리 선별시설 기능 보강,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 확대, 맥문동 재배단지 조성, 개사육농장 전폐업에 따른 국비지원 비율 상향 등 농업현장의 현실적 애로를 담은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장동혁 국회의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에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마을) 협력가’ 양성 과정을 이어간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아, 제3기 양성 과정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선 3월~4월 군은 청년(마을) 협력가 사업과 연계하여 제1·2기 마을이장학교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많은 마을이 청년 협력가 파견을 요청함에 따라 그 수요를 반영해 신규 협력가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현재 협력가들은 관내 6개 면·9개 마을에 파견되어 마을 자원조사, 비전 수립,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며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제로 한 마을 이장은 “협력가가 파견되지 않았다면 혼자서는 할 수 없었을 일들이 많다”라며,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어놓기도 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약 7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역사 및 청년(마을)협력가 기본 이해 ▲마을재생‧자원학 ▲마을만들기 사업 ▲기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서구는 7월 2일,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지역특화 침장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사업 기업체 인력채용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대구 서구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침장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과정’의 일환으로 대구 서구 거주 여성을 우선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2개월(180시간) 동안 실무 중심의 봉제 교육과 현장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수료 후 기업과의 취업 연계까지 지원된다. 회의에는 대구시 서구청 경제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해 금한침장, 대우침장, 송화침장, 아림침장, ㈜늘포잠, ㈜대창, 코코자자, 한빛, 화창한, 대구침장제조업협동조합 등 침장 관련 기업체 대표 및 실무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 ▲봉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 및 취업연계 방안 ▲기업 현장 훈련 협력 방안 ▲고용기관 및 협동조합과의 소통 강화 ▲업무협약 체결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기업 간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