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스쿨존 단속구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 되어야하지만, 어린이들이 다니지 않는 강변도로를 스쿨존 단속구간으로 지정해놓은 것은 문제, 스쿨존 단속구간 지정의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스쿨존 지정위치에 문제가 있는 구역들이 있다. 한 곳을 예로 보면 아이들이 다니지 않는 도로인데, 도 내 스쿨존 단속건수는 일 평균 11건으로 강원도 내에서 6위 수준”이라 꼬집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과 거리는 가깝다 하더라도 어린이들이 이용하지 않는 위험한 도로 등은 스쿨존 지정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지역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급증과 관련하여, “스쿨존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왜 교통사고가 급증하는지 명확한 원인 분석과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예방사업의 효과성 검증,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류인출(원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유전동킥보드 안전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류인출 의원은 최근 있었던 인천 송도 전동킥보드 사고와 춘천 여고생 사망사건, 또, 2017년에 비해 20배 증가한 공유전동킥보드 전국 사고 발생 건수를 예를 들어 질의했다. 류의원은 또, ‘강원 자치경찰위원회가 앞장서서 청소년들의 공유전동킥보드 운행 시 원동기운전면허 소지 및 적법 연령 여부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과 ‘찾아가는 안전교육 계획을 세워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류인출 의원은 도 자치경찰위원회에‘청소년들의 적법한 공유전동킥보드 운행을 위해 면허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과 ‘면허를 발급받은 청소년들에게 개인용 안전 장비를 지급하는 지원 사업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해 줄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경찰제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은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매번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따라서 자치경찰의 권한과 책임, 재원의 일치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자치경찰 주요 업무 중 하나인 학교폭력 예방ㆍ대응과 관련하여 현재 자치경찰위원회에 정원은 7명, 시ㆍ도 교육감이 1명을 임명하는데 교육감이 교육 관련 인력을 추천하는지, 자치경찰위원회 내에 교육공무원이 있는지 질의하며, “학교폭력 관련 대응을 위해 교육공무원의 파견이 필요하다. 교육 관련 인력이 있어야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좀 더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전담경찰관(SPO) 1인당 담당학교 수가 너무 많다. 이들이 학교폭력 뿐 아니라, 딥페이크, 마약, 사이버도박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신종 범죄 예방을 위해 투입된다고 하는데, 정작 SPO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강원은 지역적 특성상 학교 간 거리가 멀거나 하는 등 여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청년예술가의 창작 실험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공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전시로 서브컬처 아티스트 초청전 ‘PAGE OUT’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부산진구 전포대로224번길 17에 위치한 스페이스 별일에서 진행되며,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PAGE OUT’ 展은 ‘비주류 문화와 독서’를 주제로 기존의 주류적 경계를 벗어나 새로운 시선과 감각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매거진, 일러스트, 그래피티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된 작품들은 서브컬처 감성과 인디 아티스트의 독창적 세계관을 보여주며, 전포 일대 청년상권과 결합한 색다른 문화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이 함께 만드는 예술 실험의 장으로 청년예술가들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지역 문화 속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영욱 구청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지난 4일, 동의대학교 효민야구장과 엄광산 일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엄광산 달빛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둥근 보름달을 벗 삼아 함께 걷고 노래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약 200명의 구민은 달빛걷기에 참여해 음악과 웃음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현장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쌀쌀한 공기를 잊게 할 만큼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니어 치어단의 역동적인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엄광산 피톤치드 스파에서는 7080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여성보컬 그룹의 열정적인 무대가 더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함께 걷고 노래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결합한 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구민들의 건강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5일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공원녹지과 현장관리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은 부산진구 관내 공원·녹지·산림 분야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업무상 어려운 점과 여러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를 늘 푸르고 청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금처럼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권익현 부안군수와 4개 지방자치단체장(군산시장‧고창군수‧영광군수‧함평군수)은 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서해안(새만금~목포) 철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 등은 새만금(군산‧김제시)~부안군~고창군~영광군~함평군~목포시를 연결하는 서해안 철도는 대한민국 서해랑길에 U자형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주민 및 탐방객 편익 증진과 국가산업망에 크게 기여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해안 철도망 구축은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국내·외 무역 전진기지로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추진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이다. 또 권익현 군수는 국도77호 노을대교 왕복 2차선을 왕복 4차선 도로 및 인도와 자전거 도로 설치로 익스트림 관광형 노을대교로 변경, 국도23호 왕복 2차선 구간(유정~고잔교차로) 5.9Km를 왕복 4차선으로 변경, 새만금 7공구를 RE100 산업단지로 변경, 국도30호(보안~진서) 위험도로 선형 개량 등 부안군 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5일 국회를 찾아 국회 예결위원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면담, 내년도 주요 사업들의 국비 증액을 위해 온 힘을 쏟아냈다.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장금용 권한대행은 창원시 주요 사업들의 국비를 증액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증액을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다양성축제 맘프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 제조센터 구축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 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 구축 ▲국도5호선 거제~마산 건설 등이다. 또한, 지역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는데,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 「자유무역지역법」 개정 ▲봉암교 확장사업 총사업비 변경 ▲진해신항 육상부 항만배후단지 조기 조성 ▲연도 해양문화공간 및 항만 비즈니스센터 조성 등 창원특례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발판이 될 현안과제들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국회 방문에서 창원시 주요 국비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증액에 힘을 실어줄 것을 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부터 11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교직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주체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부터 전면 시행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경남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11월 3일 사서, 복지를 시작으로 영양, 상담, 보건 영역의 교직원이 참여한다. 특히, 개별 사업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 내 사업 간 연계와 전문 인력 간 협업이 이루어지는 학교 문화 조성을 핵심 방향으로 두고 있다. 또한, 교직원의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협력 체계 구축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실천 중심의 학교 체제로 나아가고자 한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이해와 현장 적용’을 주제로 정책 취지, 운영 전략,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다루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제도 시행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종섭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92명 모집에 843명이 지원해 4.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6.09 대 1보다 1.7%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직종별로 교육복지사가 5명 모집에 323명이 지원해 64.6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전형 6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해 40.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조리사는 36명 모집에 113명 지원해 3.14 대 1,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3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7.33 대 1, 특수교육실무사 특성화고 전형 4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2.75 대 1, 학교운동부지도자 5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리실무사는 1차 응시원서 접수 결과 133명 모집에 124명이 지원해 9명이 미달됐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조리실무사 직종에 한해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 추가 원서접수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1차 서류평가 합격자는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