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와 도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 편성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16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긴급 현안회의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 민생토론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예산 편성과정에서 지역경제 활력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비롯해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신항만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대통령께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와 같은 제주의 정책 용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각 부처의 정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지사는 또한 “대통령께서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학기 말을 이용해서 청소년들에게 의회 의정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하여,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의정체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방법은 도의회 누리집 또는 꿈길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 단체 등이며,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을 고려하여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2회에 걸쳐 신청을 받은 바 있으며, 18개팀 520명이 신청하여 17개팀 440명이 의정체험을 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의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체험은 물론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미래 인재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말의 고장’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말산업을 6차산업의 선도모델로 육성하고 제주 말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4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읍의 옷귀마테마타운과 헌마공신 김만일기념관을 방문해 말산업 관련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주민들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옷귀마테마타운은 의귀마을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농어촌형 승마시설로, 승마체험, 승마교실, 승마단 운영, 승마선수 육성 등 제주마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 및 축제를 기획·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을공동목장을 활용해 제주마 테마체험마을로 운영되며, 말산업 육성 및 발전에 마을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옷귀마테마타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도민과 관광객 대상의 승마체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엘리트 승마선수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스포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승마산업을 학교체육부터 엘리트체육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인재육성 시스템으로 확대한다면, 말산업 전반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를 전체 직원들에게 소개하여 동료 공무원들에게 동기부여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에게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담은 화분을 직접 수여하여 그동안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성과를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교육감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주요 내용은 첫 번째는 학교 운동부강사 추가 배치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강화 활동 등으로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에 기여한 사례, 두 번째로는 업무상 재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교육자료 개발 등으로 근로자의 안전권을 확보한 사례, 세 번째로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으로 교육급여 미지급 최소화 사례, 네 번째는 계약업무 전담반 운영, 계약 통합서식 마련 등 제도 개선으로 계약업무 경감 지원 우수사례 다섯 번째로는 디지털 설계 공모 심사장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어교육 시범학교 운영, 교육과정 연계 제주어교육, 제주어교육 주간 운영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 중심의 제주어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올해 제주어교육 시범학교인 신제주초등학교는 8일 ᄆᆞᆫ울엉 축제를 개최하여 △제주어 작품집 △전시 제주 음식 체험 △제주어·제주문화 ○×퀴즈 올림픽 등의 활동 △노래, 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의 공연을 했으며, 동광초등학교는 △웃당보민 콘서트 △제주어 프로젝트 수업 △제주어 골든벨 △제주 작가와의 만남 △제주어 책 전시 △제주 해녀 그림 컬러링 활동을 했다. 지난 9일 578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동광초등학교“ᄀᆞᆯ암시민 ᄀᆞᆯ아진다”, “꼭 안아줄래요” 제주어 노래로 축하공연을 했으며, 안덕중학교는 국어와 미술 연계 수업에서 학생들의 창작시를 제주어로 바꾼 캘리그래피 작품집 '손으로 엥기린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시하여 제주어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제주어교육 주간은 학교 특색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도리초의 경우 전통놀이를 통한 제주어 배우기, 제주어 카드 만들기 △토평초는 제주어 동시 짓기, 제주어 손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2024년 10월 14일 제주시 한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최고의 유명 먹방 인플루언서인 ‘히밥’(제주 노형출신)과 이색 먹방대결을 펼쳤다. 도의회 대표로는 강충룡 부의장(국민의힘, 송산·효돈·영천동),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강경문(국민의힘, 비례대표)의원이 참가했다. 금번 이벤트는 최근 이슈가 되어왔던 제주의 주요 먹거리에 대한 품질과 가격에 대한 부정적이고 부정확한 인식에 대한 올바른 안내와 홍보를 통해 제주관광산업 활성화 및 도내 민생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가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이다. 특히, 이번 유튜브 콘텐츠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진행함으로써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도내 착한가게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국내 최고의 유튜버로서 흑백요리사, 골때녀 등 방송과 유튜브 출연 등 바쁜 일정에도 제주홍보를 위해 흔쾌히 초대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히밥의 활약과 제주도의회 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기업과의 협업 강화와 토론 문화 정착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4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제5차 경제정책 전략회의(10.10.)’와 ‘제4차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10.11.)’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와 모델을 찾는 것은 기업에게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에도 협업을 통한 혁신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의 혁신 사례를 공직의 혁신으로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해 토론 문화 도입을 제안했다. 오 지사는 토론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체 구성원의 의견을 듣는 것이 일상화되고 몸에 배어야 외부 시민사회와 도민사회의 여론을 제대로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실국별 공개 토론회의 적극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주4·3을 소재로 한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한강 작가가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년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레일러닝은 산길과 같은 험준한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기존의 도로 마라톤과는 차별화된다. 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트랜스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했다. 이 대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월드시리즈의 일환으로, 내년 8월말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리는 UTMB 본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43개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48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 참가자가 1,730여 명에 달해 국제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서귀포시장, 도의원,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 조직위원회장, UTMB그룹대표단, HOKA Korea Fc 부사장 등도 참석했다. 대회는 20㎞, 50㎞, 10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2일 경상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전 현장을 방문해 제주 선수단을 격려하고 주요 경기장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전국체전에 제주도는 37개 종목에 78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11일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창원국제사격장과 김해문화체육관을 찾아 사격과 씨름 종목 선수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격 종목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를 비롯해 제주고, 표선고, 제주여자상업고 등에서 15명이, 씨름 종목에서는 제주도 직장운동경기부와 남녕고 등에서 15명이 출전해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 지사는 “고된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선 여러분은 이미 제주의 자랑”이라며 “제주 선수들의 땀과 노력은 도민에게 큰 힘과 자부심을 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선수 격려와 더불어 2026년 제주 전국체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역량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11일 오전 9시 표선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제주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방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역의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등을 위해 구성된 43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전국자율방재단 중앙회 임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1년간의 활동 우수사례 경연과 우수 방재단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각 읍면동은 활동실적 및 운영성과 발표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최우수 읍면동에는 대륜동, 우수에는 외도동, 장려에는 송산동 자율방재단이 선정됐다. 아울러 공공·민간분야 재난 대응 활동에 공로가 큰 유공자 5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김효석 제주도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율방재단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