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태안군이 충청남도 관광객 증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 16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지원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태안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고 관광진흥과 심승우 주무관(행정7)도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고 도와 시군 간 협업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증가 기여 정도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원 정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태안군은 올해 관내 관광안내소와 관광안내판 등을 정비하고 버스승강장 및 공중화장실 보수에 나서는 등 관광지 환경정비를 통한 이미지 제고에 나섰으며, △만리포 경관개선 및 해변쉼터 △거점별 야간경관 명소화 관광시설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 △연포해수욕장 해맞이 수경시설 △몽산포 생태광장 등 관광시설 조성에도 앞장섰다. 또한, 숙박업·요식업자를 대상으로 호객행위 및 바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2025년 사과분야 농업기술보급혁신 경진대회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과분야 연구개발(R&D) 성과를 신속히 현장에 확산해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주목받은 성과는 포트묘목을 활용한 사과 다축묘 생산기술 확산보급이다. 해당 기술은 석문면 한성현 농가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선도농업 기술로, 사과 포트묘 상태로 20개월간 최소 면적으로 관리한 뒤 본 포장에 사과 다축수형으로 정식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과원 갱신 시 영농, 소득 공백을 줄일 수 있으며, 농작업 시간은 약 15% 절감되고, 생산량은 약 23% 증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와 함께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형 사과다축과원을 확대 보급해 올해까지 10ha를 조성했으며, 이는 기존 수형 대비 생산량을 23% 증대하고, 노동력은 15% 절감해 사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사과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은 2023년 1ha를 시작으로, 현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2025년 햅쌀 수출식을 지난 17일 ㈜미소미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네덜란드로 수출하는 아미쌀은 총 6톤으로, 기존 네덜란드 1회 수출량 5톤보다 20% 증가했다. 이는 현지에서도 밥맛이 우수한 아미쌀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 아미쌀을 2022년 공모전을 통해 아미쌀로 이름을 지은 후 2025년까지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82톤 수출했다. 현재는 수출용 아미쌀을 시민들이 맛볼 수 있게 아미쌀 활용 업체 ‘아미(米)로드’를 개발·육성하고 있으며 ▲아미여울(순성, 한식) ▲아카렌가(당진동, 제빵) ▲떡하지(당진동, 떡류) ▲순성브루어리(순성, 주류) ▲미소미(정미, 쌀) 등을 방문하면 당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아미쌀을 맛볼 수 있다. ㈜미소미 이태호 대표는 “지난 11월 당진 거주 외국인 대상 아미쌀 식미 평가에서 아미쌀의 밥맛은 우수하게 평가됐으며 당진특화 아미쌀이 많은 세계인이 맛볼 수 있도록 해외 판촉전 등을 통해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지난 17일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공탁금 숨바꼭질 끝! 찾으니 일거삼득 행정실현’이란 주제로 우수사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 증대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지방재정 분야 정부 포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는 공공재정 내에 장기간 잠자고 있던 공탁금 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발굴하고, 정교한 징수 기법으로 실효성 있는 세입으로 전환한 사례를 제출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단순 정리 차원을 넘어 효율적인 징수 프로세스를 구축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혁신적인 행정 사례로 인정받았다. 공탁금은 법적 절차에 따라 법원 등에 보관된 각종 채권·채무 관련 자금으로, 적시에 찾아 관리하지 않으면 장기간 유휴 자산으로 남을 수 있다. 당진시는 이러한 잠재 세원인 공탁금을 전수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발굴하고, 공탁금 신속 집행 및 징수 시스템을 도입해 미회수 금액을 세입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2025년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 시군 활용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은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한 건설 자원을 다른 공공 건설 현장 등에 재활용할 수 있도록 등록·관리하는 운영 시스템이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실태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자원정보 적기 등록률 ▲자원정보 활용 실적 ▲시스템 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 성과 등을 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해당 시스템 활용과 정착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152개소의 공사 현장의 건설 자원이 해당 시스템에 등록됐으며, 해당 시스템 활용을 통해 절감한 예산은 약 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가 건설 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과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이끌었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해당 시스템의 정착과 활용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 건설공사 자원 정보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지속가능항공유 산업 육성을 위한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개발 사업’과 연계, 지속가능항공유 연구개발 및 실증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연구 거점을 조성하고자 이뤄졌다. 이완섭 서산시장,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 원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각 기관은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설립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항공유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서산 설립 ▲지역 지속가능항공유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사업 육성·지원 ▲지역 산업 발전과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고등기술연구원은 1992년 설립된 비영리 자립 연구기관으로 에너지·환경·소재부품 등 산업 핵심기술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표준 인증 지속가능항공유 생산 기술을 보유했다. 협약에 따라 고등기술연구원은 향후 서산시에 건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본예산 1조 3천억 원 시대를 맞이하며 경제회복과 미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1월 21일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이 서산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종 확정된 2026년 본예산 규모는 2025년 본예산 대비 569억 원 증가한 1조 3,067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1,703억 원, 특별회계 1,364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편의 인프라 확충 및 안정적인 교통서비스 제공 등에 중점을 두고 2026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기초연금 1,125억 원 ▲생계급여 256억 원 ▲주거급여 5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액 지원 47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13억 원 등이 반영됐다.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 인프라 확충 사업도 탄력을 받았다.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에 175억 원,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100억 원,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배방·배방월천도서관에 ‘EBS PLAY+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은 도서관 내 와이파이를 이용해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개인 기기에서 EBS의 프리미엄 영상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EBS PLAY+는 다큐멘터리, 시사·교양 프로그램뿐 아니라 학습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까지 폭넓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활동과 성인의 자기 계발에 모두 활용 가능한 콘텐츠가 마련돼, 도서관 내에서 독서와 영상 기반 학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입으로 시민들이 공간 제약 없이 고품질 교육·교양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기반 정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학습·문화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울타리노인복지센터가 17일 고메스퀘어 배방점에서 ‘함께해서 더 따뜻했던 2025년, 마음을 잇는 자리’ 송년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송년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따사모 봉사단, 복지센터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함께한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 곁을 지켜온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따뜻한 돌봄 속에서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융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송년회를 통해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가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6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3억 원 등 총 14건, 59억 원 규모의 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재정 기반이 마련된 만큼, 시는 보행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도로·공원 정비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재원으로, 아산시는 8개 사업에 26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선장면 서들남로 보도 설치 사업(6억 원) ▲신창면 소화마을 아파트 일원 보도 정비 공사(2억 원) ▲아산문화공원 황톳길 정비사업(2억 원) ▲지중해교차로 지하통로 주변 환경 개선 사업(4억 원) ▲영인면 아산리 오수관로 신설 사업(4억 원) ▲둔포면 중앙·운용 근린공원 공원등 설치(2억 원) ▲해밀 어린이공원 퍼걸러 설치 사업(2억 원) ▲배방읍 스마트 승강장 설치 사업(4억 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