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인터넷 광고 매체 활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학원 등의 광고표시사항 위반 및 허위·과대광고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동부 관내 학원 관련 행정처분 68건 중 약 34%에 해당하는 22건이 광고 관련 위반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습자 모집을 위한 인쇄물 및 인터넷 광고 등에서 교습비, 등록(신고) 번호, 학원(교습소) 명칭, 교습과정 또는 교습과목 등을 반드시 명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누락하거나 부정확하게 기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학생 수 감소와 학원 간 경쟁 심화 등의 환경 속에서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민원도 증가하는 추세다. 학원 및 교습소의 광고에는 법령에서 정한 광고표시사항과 사실에 근거한 내용만 포함되어야 하며, 완벽, 최고, 최대, 넘버원, 완전 등 증빙되지 않은 문구는 사용하면 안된다.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경고,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을교육자료 '우리 마을에 놀러올(ALL) 지도'를 제작해 관내 초·중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에 놀러올(ALL) 지도'는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제작한 자료로, 대전 동부 지역(동구·중구·대덕구) 내 교육적 가치가 높은 자연생태 및 역사 탐방 체험 장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지도(map) 자료다. 이는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보조 자료로 마련됐다. 또한, 지도 내 QR코드를 통해 각 장소와 관련된 영상 자료, 설명 자료에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워크북 자료도 함께 제공되어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활동에 참여하며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026년 2월, 동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A2 사이즈 출력물 지도도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위 학교의 마을 교육 역량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배우는 즐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2018년부터 지정해 온 지역 내 백년소상공인(백년가게&백년소공인) 대표 1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하고 30년 넘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업을 유지해 온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백년소상공인의 개최요청에 중구청이 화답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년소상공인 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백년소상공인은 시민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중구가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힘써 준다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백년소상공인 대표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고 답하며,“간담회는 물론, SNS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중구통 활성화를 위한 기프티콘 개발,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등 백년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경제정책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스탬프투어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7,379건에 대해 24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지난 7월 주택분(연납분, 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 부과에 이어, 이번 달에는 주택분(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주택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를 적용했다. 다만, 다주택자 ․ 법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를 유지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CD/ATM기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ARS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복지, 구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일정은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원 대상 설명회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중학교 교감과 3학년 부장교사, 업무담당교사 등 학교당 3명씩 총 270명이 참석한다. 이어 9월 9일 같은 시각에는 학부모 대상 설명회가 개최되며, 대전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 교당 3명 내외로 구성된 약 27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중등교육과 고입 담당 장학사의 2026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과 사회통합전형 안내,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 입학전형 요강, 과학직업정보과 특성화고 입학전형 담당 장학사의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전형 안내가 차례로 이어진다. 또한, 대전외국어고, 대성고, 대신고의 입학담당관이 직접 학교별 입학전형 요강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9월 5일 마감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는 16,131명으로 전년 대비 669명(4.33%)이 증가했다. 응시 자격별로 재학생이 11,312명, 졸업생은 4,096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723명으로,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835명 증가, 졸업생은 지난해보다 226명 감소,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지난해보다 60명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보다 307명 증가한 8,404명, 여학생은 362명 증가한 7,727명이 지원했다. 영역별 현황으로는 대전지역 전체 지원자 중 국어영역은 16,029명(99.4%), 수학영역은 15,335명(95.0%), 영어영역은 15,801명(98.0%), 한국사는 16,131명(100%), 탐구영역은 15,675명(97.2%),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2,212명(13.6%)이 선택했다. 국어영역 지원자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11,393명(71.1%)으로 ‘언어와 매체’ 선택자 4,636명(28.9%)보다 선택 비율이 높았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대전시교육청 직장인 동호회가 주관하는 ‘제3회 그린나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대전시교육청 교육미술관에서 열린 전시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순회 전시로 그린나래 동호회 대표 이호주(대덕중학교 교장)를 비롯한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이 출품됐다. 작품은 모두 꽃과 자연을 주제로 한 진채화로, 모란·동백·안개꽃 등 사계절의 식물과 자연의 정취를 장지 위에 채색으로 담아냈다.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얻은 휴식과 치유의 순간을 화폭에 옮겨,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나래전’은 교육가족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삶의 여유와 감성을 나누는 직장인 동호회 활동의 성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직장과 예술을 연결하며, 일상에서 느낀 감정을 작품으로 공유하고 새로운 배움과 성취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그린나래전은 교육가족이 예술을 통해 삶의 균형을 찾고, 서로의 감성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봄빛갤러리가 교육공동체와 지역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9월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와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대전교육발전특구 대전희망인재 50명을 대상으로 기업 적응력 향상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희망인재는 대전 직업계고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은 우수 학생 중 대전 지역 협약기업에 취업하여 대전에 정주하는 인재로 지난 6월 17일 발대식 이후 지역기업 방문 프로그램과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취업 매칭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대전희망인재 기업 적응력 향상 캠프에서는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실무 실습과 자기 이해와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및 회복탄력성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습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예비 직장인으로서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대인관계 및 태도 형성을 도왔다. 오후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연계하여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최신 면접 트랜드 강의를 진행하고, 근로감독관이 직접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에 대해 강의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과학직업정보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8일‘2025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교육’과정에 참여한 신규임용(예정)자 78명을 대상으로 교육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교육감이 직접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규공무원들을 축하하는 한편,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대전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건전한 공직 윤리관 확립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갖추어야 할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설동호 교육감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이야말로 대전교육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봉사 행정을 실천하여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둔 ‘도안 무장애나눔길(A지구)’을 방문, 걷기 체험을 겸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도안동 주민자치회장 등 30여 명과 동행하며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었다. 한 시민은 “보행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림형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는 작년 복권 기금 기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상지로 선정돼 확보한 17억 원에 구비 8억 원을 더해 총 25억 원이 투입됐다. 서구는 약 2.0km 구간의 무장애나눔길과 함께 덱 쉼터 2곳, 벤치 10개소, 유아숲 덱 광장, 맨발 걷기길 등 편의시설을 새로 조성했다. 조성 구간은 가원학교에서 도솔초등학교 방면으로, 인근에 대형 병원과 특수학교, 복지기관, 대단지 주거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이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개장 전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곳이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올해 9월부터 12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