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가 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김동일 시장은 ‘축제관광경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 6기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시정을 이끌며, 보령머드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고, 이를 중심으로 보령시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시켜 왔다. 특히 2024년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서는 총 165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역대 최대 방문 기록을 세웠으며, 이 중 8만 2천여 명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집계돼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또한 김동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했다. 보령해저터널 개통, 대명리조트 민자유치 등 해양관광 도시 조성에 힘썼고, 해안과 내륙을 잇는 관광 인프라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토정 이지함 기념관 ▲보령문화테마파크 조성 ▲보령 빛돌숲 공원 조성 등 역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20일까지 2025 지역작가 초대전 ‘양양오색민화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전통 민화에 나타나는 다양한 주제를 오방색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양양오색민화회 회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민화회 회원들은 “민화를 그리면 우리 민화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도 하고, 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된다”며,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옛것의 향기가 나는 민화를 전시해 우리의 전통 예술을 지역 주민에게 소개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많은 분이 서민의 그림인 민화 전시회에 방문하시어 우리 조상들의 오방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2016년부터 매년 속초 관내 5~8개의 문화예술 단체와 동아리를 선정해 지역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정종천 박물관장은 “지역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발표 기회를 제공해 박물관을 시민과 작가의 소통 공간으로 조성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국내 자매도시(서울 중구, 경기 오산·용인, 전북 정읍, 전남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속초해수욕장 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 등 다양한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자매도시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속초해수욕장 행정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주소지 확인 후 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산시민은 오산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물놀이용품(파라솔, 튜브) 무료 대여 쿠폰도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속초시는 자매도시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교류 협력의 하나로 지난 2010년부터 속초해수욕장 이용 편의 제공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에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자매도시 시민이 이용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대표적인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매도시 시민 여러분이 이번 여름 속초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와 상생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군 대표 예술단체인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에 공식 초청받아 축하공연과 문화예술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무대에서 국악의 예술성과 부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군·의회 관계자가 함께했다. 방문 기간 ▲부여군충남국악단 뉴욕 공연 ▲제23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축하공연 ▲뉴욕한국문화원과의 문화교류 간담회 ▲재미한인 언론 인터뷰 ▲향우회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국악 공연뿐 아니라 2025 충남부여방문의 해, 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부여 관광콘텐츠를 함께 홍보했다. 특히, 6월 27일 뉴욕 카푸만 뮤직센터에서 열린 ‘사비백제의 색과 혼을 품다’ 공연, 그리고 6월 28일 제23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본무대 축하공연은 백제문화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낼 무대로 주목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초청 방문이 아닌 부여군의 전통예술과 문화관광을 세계에 알린 문화외교의 장이었다.”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은 여름철 무더위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폭염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군은 즉시 폭염대응 합동T/F팀을 구성·운영하고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추진사항 및 협력체계를 토의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폭염에 대응하는 합동 T/F팀은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 대책반, 농산물보호 대책반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피해 발생 대응, 시설·계층별 맞춤형 보호 대책관리 기능 등을 수행한다. 군은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에 대한 재난도우미를 운영하며 살수차 5대와 무더위 그늘막 44개소(스마트 그늘막 15개소, 고정형 그늘막 29개소)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상 상황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폭염특보 시 야외작업자 등 지역주민에게 재난문자발송 및 마을 방송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폭염행동요령을 홍보·안내 할 것이며 폭염 취약계층은 안부전화 및 방문확인 등을 실시하여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7월 3일부터 7월 11일까지 9일간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과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2025년 위생업소 2차 환경개선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와 협의를 통해 1차 환경개선 사업에서 당초 9개소에서 14개소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했으며, 이후 도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2차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식품위생법'및'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업소 중 태백시에 6개월 이상 영업주 및 영업장의 주소를 둔 음식점 11개소와 숙박업 3개소로 총 14개 업소이다. 사업은 남·여 화장실 분리 등 화장실 환경개선 신청업소를 우선 선정 하되, 노후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금은 업소당 총 소요금액의 80%(자부담 20% 이상)로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 업소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민원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7월중 현지조사 및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태백시장은“위생업소 시설개선 비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와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6월 28일, 안동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안동특색직업 탐방 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 36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안동특색직업 탐방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는 특색직업을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며 지역 이해도와 애향심을 높이는 동시에,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정주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안동종가음식 요리사 ▲안동한지 공예사라는 특색직업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안동종가음식학교(디미학교)를 방문해 버버리찰떡과 안동건진국수를 직접 만들며 종가음식에 담긴 역사와 가족문화를 배웠고, 안동한지연화공예관에서는 한지 생산 과정을 관찰하고 사각함․접시 공예를 배우며 전통 공예의 섬세함과 가치를 체감했다. 청소년들은 생산 현장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탐색에 대한 만족과 흥미를 드러냈으며, 활동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안동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우리 지역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7월 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제이오푸드와 87억 원 규모의 식육․식품 제조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4년에 설립된 ㈜제이오푸드는 ‘안동곱창’, ‘을용이곱창’, ‘소곱녀’, ‘바른곱창’ 등의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식육․식품 전문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한우 부산물(소곱창, 대창 등)이다. 기존 사업장은 일직면 일원 1,742㎡ 부지에 위치해 있었으나, 지난 산불로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제이오푸드는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 내 5,144㎡ 부지에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총 87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식육‧식품 제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약 1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및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전현준 ㈜제이오푸드 대표는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안동시와 경상북도의 따뜻한 지원으로 다시 안동에 뿌리내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이번 공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식육․식품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경희 원장(하늘빛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강연이 진행됐다.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참석해 디지털 미디어가 성장기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현실적인 도움 방법에 대해 배우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미디어 중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강연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며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전문의 초청 강연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SF, 인성,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감성 쑥쑥 그림책 놀이(6~7세),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책과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나 너 함께하는 우리(초등 1,2학년), 기후위기를 SF그림책을 통해 생각해보는 ▲SF로 보는 다섯가지 미래(초등3~5학년)가 있다. 진로특강 ▲찾아가는 너랑 봄(초등학생 이상)은 여름이 배경인 애니메이션 ‘루카’를 함께 보고 영화 제작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지은 작가의 '태양 왕 수바'의 아트프린트를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3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여름에 생각나는 과일인 수박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따뜻한 색감과 흥미로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으로 도서관을 찾는 모든 이용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