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전국 최초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제도를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부터 시행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대전 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해 자녀 수가 2명 이상이 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가구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주택 한 채를 보유한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서구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출생한 신생아는 총 946명이며, 이 가운데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는 184세대다. 이번 감면으로 제공된 세제 혜택은 총 2천여만 원에 달한다. 서구는 제도 시행을 기념해, 감면 대상 다자녀 가구에 출산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정책 첫 수혜자임을 알리는 축하 카드를 제작해 발송했다. 카드에는 ‘출산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큰 축복’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이 제도는 저출산 해소를 위한 선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중촌문화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촌문화공원 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여름철 가족 휴식공간으로 마련됐으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운영되지 않는다. 물놀이장에는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휴게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구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수질 관리를 위한 상시 점검과 철저한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도심 가까이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특보 발령 시 관내 거점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무더위쉼터의 운영시간을 폭염특보 시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한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연장 운영은 우선 관내 주택가 경로당 중 희망하는 10개소를 시범 운영한 뒤, 각 경로당과 협의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경로당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상시 가동하고, 생수·냉음료·온열질환 예방 안내문 등을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폭염은 어르신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만큼, 무더위쉼터가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과 11일 이틀간 대전중부경찰서, 중구보건소,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관내 숙박업소 69개소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순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최근 숙박업소 내 자살 시도 및 사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업주들에게 자살 위기 상황 대처 요령과 예방 정보를 제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 모니터링단은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자살 예방 포스터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이용객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와 자살예방상담전화를 안내하고, 자살 시도가 의심되는 투숙객 발생 시 지체없이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 중구 내 자살 사망 추이를 신속히 분석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구민의 우울증 및 자살 위험을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민간 위탁 운영해 정신건강 상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중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답례품을 발굴·확대해 기부 유인 효과를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농산물·가공식품 △공산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며, 신청 자격은 대전광역시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사업체(개인 포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중구청 자치분권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우수한 품질과 중구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으로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우수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류 양식은 대전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지원사업 및 글로벌 성장바우처 지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중구청 주요 간부를 비롯해 라미랩㈜,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을 공유했다. 중구는 먼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현장 대응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시간 현장 상황을 공유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과 대응을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기반의 민원대수집 대응·분석 서비스를 개발하여 다양한 시민 의견과 민원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정책 의사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축 실증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효율적인 재난관리와 스마트 민원행정 구현 등 중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중구 북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독서 생태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을 공식 출범하고, 지난 10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북페스티벌’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야외도서관’을 시작으로, 같은 달 20일부터 21일까지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책 중심의 문화 축제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기획단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중구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구성과 실현 가능한 세부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기획단은 축제 사전 기획뿐만 아니라 행사 참여와 축제 이후 개선 방향 논의 등 장기적인 발전 방안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북페스티벌은 단순한 책 축제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중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릴 ‘제3기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이번 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중구의 정책, 사업, 관광,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중구 공식 SNS 채널에 기사,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블로그 분야 15명 ▲사진 분야 6명 ▲영상 분야 9명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1년 간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역량 강화 교육과 우수 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대전·세종·충청지역 거주자 또는 대전 소재 직장인·대학생 등으로, ▲평소 중구 구정에 이해와 관심이 많은 자 ▲양질의 원고 작성과 적극적인 취재 활동 및 대면행사 참석이 가능한 자 ▲사진·영상 촬영을 즐기거나 전공한 자 ▲블로그 및 SNS 활용이 능숙한 자라면 누구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5년 평화통일 화합의 장에 참석해 이웃사촌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을 환영하며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자문위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통일 퍼포먼스, 영상 시청,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홍보, 전시, 먹거리 등 통일 체험부스가 설치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통일 공감대 확산의 기회를 제공했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 4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에 실시한 통일 여론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7%가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국민 대부분이 통일을 염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과 북이 분단된 지 80여 년이 흘러 오늘로 두 번째로 맞은 북한이탈주민의 날 화합의 장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뜻깊은 행사이다”라면서,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1월 민주평통 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안을 처리한 바 있고,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과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확산에 관심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1일 본관 801호 회의실에서 관내 사립 중등학교 법인 업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립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사립 중등학교 법인 임용 및 채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교원 임용 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신규교사 채용 업무 연수를 통한 사립 학교법인 채용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립 교원 및 교육전문직으로 구성·운영하는 대전시교육청 ‘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출제평가위원단’의 외부 평가위원 활용을 권장하여 수험생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2026학년도 사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위탁 계획’의 개선사항인 시험 단계별 배점 기준의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배점 기준 적용 권장’ 및 최종합격자 미선발 사전 예방 대책 등을 안내하는 등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에 초점을 맞췄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 학교법인 업무담당자의 교원 임용 및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