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겨울 이불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추위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0가구에 이불·패드 세트를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아동은 “새 이불이 정말 포근해서 기분이 좋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잠자리가 곧 건강한 성장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생활 여건을 고려한 세심한 지원으로 아동과 가정에 힘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협의체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희망 2026년 나눔캠페인’ 홍보를 비롯해 2026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방안이 논의됐으며, 2025년 특화사업 ‘가가호호 심리적 안정 프로젝트’ 추진 결과가 보고됐다. ‘가가호호 심리적 안정 프로젝트’는 만 8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부터 4차까지 추진됐으며,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 △가정의 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여름철 냉방기기 청소 및 사용법 안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안내 등 정서적 돌봄과 생활 밀착형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4곳의 출산 가구에 30만 원 상당 상품권과 물티슈, 건강식품 등을 지원했다. 회의를 마친 뒤 협의체 위원들은 하반기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박양일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꾸준한 참여와 협력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산시가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각 부서와 시민추천을 통해 규제혁신, 경제 활성화, 민원·갈등 해소, 창의적·선제적 정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 9건이 출품됐다. 이후 사전 시민 온라인 평가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명(개인 3명, 협업팀 4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시는 하반기부터 사례의 내용과 성과를 면밀하게 평가하기 위해 선발 방식을 개편했다. 종전에는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 70점 이상 사례를 대상으로 점수순에 따라 최우수·우수·장려를 선정했으나, 개편 이후에는 정량평가 중심의 공정한 심사체계를 도입하여 우수사례의 전반의 내실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개인 부문에 △문화예술과 윤덕환(우수) △아동정책과 김누리 주무관(우수) △농업정책과 임은아 주무관(우수), 팀 부문에 △스마트도시과 최준영 주무관, 김영운 주무관(우수) △관광진흥과 임대우 관광개발계장, 유연태 주무관(우수)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산시가 시정 발전을 위한 실행력 있는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자 ‘2025 벤치마킹 우수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해 9건의 우수정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자들이 관심 있는 정책을 직접 조사하고 현장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체험한 후 시 여건에 맞게 정책을 재설계한 것으로, 부서별로 팀을 구성해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검토 과정을 거쳤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9월까지 총 23건의 벤치마킹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국소별 1차 심사를 거친 9건이 최종 발표 사업으로 선별됐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군산시 제안심사위원회’가 평가를 맡았으며, ▲창의 응용성 ▲주민 편익성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도시재생과의 ‘우수저류조 복합시설 조성’이 주민 편익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세무과의 ‘상속 지방세 상담 원스톱 서비스 운영’과 건설과의 ‘인공지능(AI)을 통한 선제적 유지 보수’는 각각 우수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산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긴급보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SOS 틈새돌봄 보육'을 2026년에도 지속 운영하겠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4월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인 'SOS 틈새돌봄 보육'은 부모의 병원 이용,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인해 평일 야간이나 주말·휴일에 발생하는 보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에 시간 단위로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제도이다. 이용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만 6세 미만의 아동으로, 가정 보육 아동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까지 포함된다. 보육료는 자부담 없이 월 최대 7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신청은 운영 어린이집에 직접 문의하여 진행한다. 특히 기존 서비스는 가정 보육 아동을 대상으로 평일 주간인 오전 9시~오후 6시에만 운영됐지만'SOS 틈새돌봄 보육'은 지원 대상을 늘리고 운영 시간도 평일 야간인 오후 6시~10시 및 휴일인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확대하여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현재 사업 운영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비로 2026년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산시가 관내 동초등학교, 개정초등학교, 미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 기간을 종료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행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사업은 5개 학교(동초·개정초·미룡초·문창초·옥봉초)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야간(저녁 8시~다음날 오전 7시)에 운행하는 차량 제한 속도를 30km에서 50km로 상향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2024년부터~2026년까지 사업비로 12.4억 원을 투입하며, 올해는 3개 학교(동초·개정초·미룡초)의 교통안전 시설물의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 상향 운영에 따른 교통안전 심의를 통해 제한속도 상향조정의 승인을 받았다. 이어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전북경찰청·군산경찰서·도로교통공단·학교 관계자)과 함께 현장점검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도 완료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정식 운영전에는 관계기관(전북경찰청· 군산경찰서 등)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여 시설물 운영점검까지 마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동친화적 정책을 성실히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유엔 아동권리협약 이행을 위한 ▲정책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적 공간조성 등 5대 평가영역을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를 종합 심의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에 착수한 이후 관련 조례 제정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 교육 확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도입 등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서면심의와 대면심의를 모두 통과하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12월 16일 열린 대면심의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중구는 오는 12월 31일 밤 11시, 명동스퀘어 일대에서 열리는〈2026 카운트다운 쇼 LIGHT NOW〉를 'KBS1TV'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TV와 모바일을 통해 편안하게 새해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다. 중구는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선정된 명동 일대를 '명동스퀘어'로 재탄생시켜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견줄 ‘빛의 도시’로 변신 중이다. 명동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규모 공식 카운트다운 행사는 그 변화의 순간을 세계와 공유하는 창구가 될 전망이다. 본격적 행사에 앞서 밤 10시53분경부터는 중구의 매력과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영상이 KBS유튜브에 송출된다. △중구 대표 관광명소를 담은 'K-Travel' △충무공 탄생지 중구를 알리는‘이순신1545중구’△도심 힐링 명소 '남산자락숲길' △소년이순신 △명동스퀘어 소개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시청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밤 11시부터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KBS유튜브와 KBS1TV로 본격 생중계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초대형전광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평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단 7개 지자체만이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 과정에서도 현장 중심의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중구 위기가구 발굴 실무자가 참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 개선에 기여했다. 중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2023년에 ‘서울특별시 중구 위기가구 발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제도를 도입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중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이 지난 29일 장학재단 이사진과 청소년들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총 5,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박장선 이사장의 2억 원 기탁에 이은 지역 리더들의 솔선수범 이날 기탁식에는 남월진 서울중구문화원장, 김인호 동양상사지기인쇄(주) 대표, 박양춘 한진흥업(주) 대표가 참석하여 각각 1,000만 원을 쾌척했다. 또한, 주영규 일성화섬(주) 대표도 2,000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남월진 서울중구문화원장은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특히 인쇄분야‘2025년 서울 명장’에 선정된 김인호 동양상사지기인쇄 대표는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탁에 동참했다. 박양춘 한진흥업 대표 역시 “재단이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장학사업 총결산… 혁신적 성과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 이번 기탁금은 올해 재단이 거둔 풍성한 성과를 이어가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재단은 올해 ▲상·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