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오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2025년 서부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감성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의 향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초등학교 7팀, 중학교 4팀 등 총 11팀,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오케스트라·합주·합창·난타·밴드·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무대마다 각 학교의 특색과 학생들의 열정이 더해져 예술로 하나 되는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를 단순한 공연 행사가 아닌, 학교 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로 준비했다. 학생들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배우고, 학부모와 교사는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격려하며 학교 예술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 속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성장하는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5일부터 28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예문 및 놀이마루 전시실 1·2에서 ‘2025 학교에서 온 작은 미술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기르고, 학교 예술교육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다 함께 꿈꾸는 아름다운 미래’를 주제로 초·중·고 10개교 749명의 학생이 참가해 디지털드로잉, 민화, 조형물, 회화 등 다채로운 예술작품 278점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과 열정이 담겨 있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예술 창작과 전시에 참여하며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은 매우 의미 있는 배움의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가꾸고, 배움과 성장이 이어지는 학교 예술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15일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다, 온(On) Your Dream 메이커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메이커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표현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의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교사 출신 과학 분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이효종 강사가 맡아 ‘내가 영상을 창의적으로 만들기 위해 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 강사는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기법, 영상 제작 노하우 등을 소개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종환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이 참가자들에게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표현력을 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부산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초·중·고 학부모 280여 명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 자녀 양육의 이해와 실천’에 대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넓히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부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제욱 교수가 맡아 ▲경계선지능 학생의 인지적·정서적 특성 ▲학습 향상 및 정서 발달을 위한 장기적인 지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경계성 지능인은 IQ 71~84 구간에 해당하며,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4%인 700만 명, 학령기 학생은 약 8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계선지능 학생은 또래보다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이 늦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경계선지능 학생들은 학습뿐 아니라 정서와 또래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지만, 적절한 이해와 지원이 주어지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에게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학교 급식 특별점검과 병행해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배식 봉사를 하고, 함께 식사하며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식중독 등 학교급식 관련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3일 부산진구 전포초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지난 9월 개학 시기에 진행된 부산교육청, 부산식약청, 부산시, 구·군 합동점검 이후 학교 현장의 위생관리 현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점검에 참여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급식실의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하며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교육감은 특별 점검 후 직접 배식에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급식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4일에도 교육청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급식실을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관리와 급식실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급식실 점검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교육부 주관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며, 최고 교육청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모든 평가 지표를 통과하며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 2021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의 책무성 확보, 우수사례 발굴·확산,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국가 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를 평가했다. 부산교육청은 특히 양질의 영유아 교육·보육 서비스 제공,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이주 배경학생 교육 지원 강화, 조직운영 효율화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모든 항목 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부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전 지표 통과 및 최우수 교육청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교육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유보통합포털(유치원입학) 시스템을 통해 2026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 및 선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유아모집은 대전시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에 관한 조례에 의거, 만 3세에서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접수부터 추첨, 등록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유아에게는 균등한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신뢰에 기반한 편의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모자보건법 시행령'제1조의2의 미숙아의 경우, 학부모의 하위 연령반 지원 희망 시 현장 접수가 가능한‘이른둥이 맞춤형 지원’도 처음으로 시행된다. 우선모집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며, 추첨 결과는 11월 10일 발표한다. 특히, 우선모집에는 교육의 연속성 및 교육기회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재학생, 특수교육대상자는 최우선으로, 법정저소득층 가정은 모집내 100% 반영 등 교육청 지침에 의거 모집하도록 사전 안내 및 지도·점검했다. 일반모집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고, 결과는 11월 26일에 발표한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유보통합포털(유치원입학) 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 내 성주영어체험센터는 10월 핼러윈 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28일, 30일 양일에 걸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성주중앙초 3학년~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핼러윈은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중앙초 어린이들은 해당 행사를 통해 영미권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핼러윈 행사는 ‘핼러윈 유래 알기’, ‘미스터리 방’, ‘사탕 나누기’ 순서로 진행됐다. 미스터리 방 체험은 주제가 다른 3가지 방에 학생들이 들어가 영어로 문제를 해결하여 방에서 탈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진행한 원어민 강사는 “핼러윈 축제의 기원은 어린이들을 위해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던 역사에서 왔다.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축제를 즐기는 것과 더불어 남을 위해 베푸는 마음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라며 행사 진행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어체험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다. 성주영어체험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미권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늘봄학교 지원 강화 사례가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특별교부금 8억2천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는 시·도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주요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를 반영하는 등 4개 분야 21개 지표로 진행됐다. 4개 분야 21개 지표는 ▲‘국가 책임 교육·돌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노력 등 6개 지표 ▲‘교실혁명’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등 6개 지표 ▲‘함께 학교’ 학부모 참여 활성화 등 7개 지표 ▲‘시·도교육청 행·재정운영 효율화’ 학교 예산운영 자율성 확대 등 2개 지표로 구성됐다. 평가는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이 부여된다. 이중 최우수 등급은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만 부여된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정책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일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제6회 울산학생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2020년 창단 이후 울산지역 학생들이 음악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거점형 청소년 오케스트라 역할을 해왔다. 이날 공연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 문화예술 관계자, 학부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연주자들이 무대를 함께 관람했다. 연주회는 손무정 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낭만 시대 이후의 춤곡’을 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협력과 배려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무대는 차이콥스키의 ‘폴로네이즈’를 시작으로 베이스 트롬본 연주자 이민환이 협연해 에른스트 작세의 ‘베이스 트롬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체르티노’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와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모음곡’으로 학생 단원들의 열정과 음악성이 돋보이는 무대가 열렸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학생자치단체 ‘청바지 기획단’ 소속 학생들이 사회를 맡고 ‘대중 매체(미디어) 기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