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기 대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보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대표협의체 30명, 실무협의체 18명으로 구성됐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 및 평가 ▲지역 복지정책 방향 설정 및 사회보장 서비스 심의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 중구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 이어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모니터링 및 기존 시행계획에 대한 검토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제11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적민원 처리 결과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내하기 위하여 모바일 메시지를 활용한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및 지적 민원 처리가 완료되면 처리 결과 공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왔으나 우편 수신까지 3일에서 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민원인은 처리 결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구청에 직접 문의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중구는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토지이동 처리 통지문, 토지대장, 지적도를 중구 통합메시지전송시스템(UMS)를 활용하여 실시간 발송함으로써 민원인이 언제 어디서나 즉시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했다. 이번 업무 개선으로 민원 처리 신속성 향상, 민원인 편의 및 만족도 제고, 행정업무 효율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적민원 처리 결과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신속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2025 학부모 마음건강 프로그램’에 이어, 후속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한‘학부모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부모 양육 태도 검사와 집단 상담 등 4단계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10월 중순까지 도내 32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학부모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후속 프로그램인 ‘자녀와 함께하는 마음챙김’은 이론 교육 대신 부모와 자녀가 직접 소통하고 몰입하는 체험 활동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목적은 부모-자녀 간의 상호 이해를 높여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고, 마음챙김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참여 대상은 기존 마음건강 프로그램 참여 학부모와 자녀를 포함해 다문화·맞벌이 가정 학부모와 자녀를 우선 선정하여 총 60가족(120명 내외)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10월 18일 서천 치유의숲치유센터에서 20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쉼표, 함께라서 행복해'를 주제로 성료했다. 11월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칠곡군과 중국 허난성 제원시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친선탁구 경기를 가졌다. 지난달 30일 제원시청 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친바오젠 제원시 시장, 자오후이성 부시장이 함께 라켓을 잡았다. 김 군수가 드라이브를 날리자 체육관은 환호로 들썩였고, 친바오젠 시장이 재치 있게 받아넘기며 웃음이 이어졌다. 한국어와 중국어가 유쾌하게 오가며 양 도시의 우정이 한층 가까워졌다. 탁구공이 오가듯 마음도 오갔다. 작은 경기였지만, 서로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됐다. 현장에서는“작은 공 하나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마치‘핑퐁외교’를 떠올리게 한다”는 말도 나왔다. 경기가 끝난 뒤 김재욱 군수는“코트를 사이에 두고 공을 주고받았지만, 사실은 마음을 주고받은 시간이었다”며“이 우정의 랠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바오젠 시장은“마음이 통하면 천리도 친구가 된다”며 “이번 경기가 양 도시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앞으로의 협력에도 좋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마포구는 11월 1일 오전, 상암근린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에서 ‘제12회 유아숲 가족축제’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유아숲 가족축제’는 아이들이 도심에서도 자연과 교감하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산림 체험 행사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 초등학생, 일반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숲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다. 행사장 곳곳에는 깡통 열차와 토피어리 가족 정원 만들기 등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여행하는 돌 그림 그리기, 손수건 천연염색, 곤충 표본 관찰 체험 등 자연 친화적인 체험 활동도 아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자연과의 따뜻한 만남을 이어갔다. 이날 아이들은 숲의 나무와 꽃, 맑은 공기 속에서 신나게 뛰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행사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푸른 나무와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도심 속 ‘숲’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가장 좋은 놀이터”라며 “아이들이 숲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0월 3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했으며, ‘AI 시대, 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관내 18개 중학교 2,10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직진(직업진로)존 ▲공연존 ▲특강존 ▲휴게·먹거리존 등 8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직진존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콘셉트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무신사존’, ‘잡화존’, ‘흥미존’, ‘워크맨존’, ‘딩동댕고등학교존’, ‘집사존’, ‘GIGA 지니존’ 등으로 나뉘어 다양한 직업군을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존에서는 세계적 LED 퍼포먼스팀 생동감 크루가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점심시간에는 싱어송라이터 성영주의 특별공연이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 속에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또한 특강존에서는 한국IT직업전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2025년 11월 8일 야외광장에서 청소년·청년이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행사 열린광장 '청소년·청년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 열린광장 오픈식을 기점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모여락(樂)’의 일환으로,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춤과 문화를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사전 프로그램인‘K-POP 따라잡기 챌린지’(안무 따라하기·영상촬영)부터 시작되어, 본행사로는 참여형 이벤트·플래시몹·댄스공연 등이 펼쳐진다. 현장에는 따뜻한 계절 간식(호빵·붕어빵·핫초코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직원과 청소년·청년 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기획·운영을 담당하며, 청소년들이 행사 운영의 주체로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열린광장‘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소통의 장”이라며,“이번 청소년·청년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공동체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을 격려하며, 수료율 97%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재단은 아울러 수료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해 일자리 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후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9명이 참여해 28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연령별 비율로는 10대 청년이 3% 20대 청년이 52%, 30대 청년이 45%를 차지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수료일을 기점으로 사회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료식을 마친 청년들이 앞으로의 취업 활동에서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함께 나아가길 당부했다. 박찬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상임이사는“오늘의 수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로 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수원여자대학교는 10월 30일, 청소년·청년의 진로 탐색과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활동 추진 및 내실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 및 학과 탐방 기회 제공 △양 기관 프로그램 관련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다양한 진로·진학 경험을 쌓고 청년은 자기 주도적 활동과 사회 참여 경험을 통해 성장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이번 협약 이전에도 수원여자대학교와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응시료 지원,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러한 협력 관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정례화된 방식으로 발전시켜 지역 청소년·청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종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청소년·청년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마지막 꽃 축제 '고양 꽃향기 페스타'가 1일 고양 스타필드 동측 야외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장 곳곳에 즐비한 국화, 포인세티아 등 화사한 가을 꽃과 더불어 각종 화훼 체험, 화훼 직거래 장터, 꽃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펼쳐지는 이번 꽃축제에서 향기로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