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건강 연계 나눔 프로젝트 ‘교육과 건강이 함께라면’을 추진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가좌청소년센터에 라면 1,004개를 기부한 데 이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라면 1,004개를 추가로 전달하며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국제성모병원이 즉석밥 1,004개를 함께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식은 지역 청소년의 일상 속 돌봄 강화를 위해 교육 지원과 건강 증진, 먹거리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특히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라면 기부는 ‘천사(1004)’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연말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 건강이 함께할 때 아이들의 삶이 더욱 단단해진다”며 “이번 협력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돌보는 따뜻한 연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남부 도서학교 졸업앨범 무료 제작에 협력한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푸르미재단, 기호일보와 함께 전수식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졸업 앨범 무료 제작 지원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인천용유초등학교를 포함한 도서 지역 소규모 학교 14곳이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도서지역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원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졸업 앨범 제작 지원이 도서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희망과 추억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끈 공무원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0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접수는 2026년 1월 12일까지 각급 기관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공개검증과 사전심사를 거쳐 2026년 2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 등이 제공되며, 우수사례는 교육 현장과 시민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천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행정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는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의 학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북부·서부·강화 결대로진로센터에서 운영되며, ▲초등 진로DAY 프로그램 ▲진로검사·진로설계 프로그램(중·고등학생) ▲진로·학업설계 온라인 특강(중·고등학생) ▲예비 고3 대입 면접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강화지역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미래 ON 진로교실’ 등 미취학 아동부터 예비 고3 학생까지 진로 설계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화상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특강과, 각 권역별 결대로진로센터 방문형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강화지역 내 7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는 ‘미래 ON 진로교실’은 진로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 해 동안 인천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홍보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2025년 인천교육 홍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26일 개최했다. 올해 홍보 유공 표창은 교육 현장에서 소통에 앞장선 교원 15명, 지방공무원 2명, 교육공무직 1명 등 총 18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창의적인 글과 영상 등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며,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가치를 발견하고 널리 알려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인천교육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 모두가 신뢰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성인 학습자 85명이 방송통신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29일 밝혔다. 졸업식은 지난 27일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28일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각각 열렸다.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인터넷 기반 원격수업과 월 2회 일요일 출석수업을 병행해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중·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올해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에서는 51명이 졸업했으며, 최고령 졸업생은 82세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생은 34명으로, 최고령 졸업생은 81세로 확인됐다. 특히 ‘학교 밖 학습경험 인정제’를 통해 중학교 1명과 고등학교 1명이 조기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6개 학급, 재학생 136명이 재학 중이며, 졸업생의 약 80%가 관내 방송통신고등학교로 진학할 예정이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는 6개 학급을 운영 중으로, 졸업생의 58%가 방송통신대학교나 일반대학교 등 상급학교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졸업식 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범인 금산군수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한 해 동안 소임을 다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에도 군민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연말 마무리 잘하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교2동 건강복지팀이 관리 중인 사례 대상자 중 복합적인 위기 요인을 가진 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각 가구의 생활환경, 건강 상태, 경제적 여건, 심리·정서적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현재 제공 중인 복지 서비스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상자별로 변화된 욕구를 세밀하게 파악하고, 기존 지원 서비스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가 연계가 필요한 공공·민간 자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일수록 지속적인 점검과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대상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2026년 1월 2일부터 23일까지 영통구청 2층 갤러리영통에서 민화'제액(除厄), 액을 다스리다'전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액운을 비우고 새해의 밝은 기운을 맞이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민화 속 호랑이를 상징적으로 활용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특별한 해설 없이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잠시 머무르며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탄4동 및 망포1동 주민자치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이영아 작가의 민화 20여 점이 전시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구청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주민과 예술이 보다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갤러리영통은 2025년 1월'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를 이어왔으며, 총 10회의 전시를 통해 동·서양화, 민화, 십자수, 공예품 등 347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2026년에는 총 15회의 전시를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바른자세 바른걸음걸이 시니어모델' 강좌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24일 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44만 6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센터(양주2동, 회천2동, 옥정1동)에서 운영 중인 해당 강좌의 강사 권은경 씨와 수강생들이 지난 12월 2일 자체 연말 행사를 통해 마련한 옷 판매 수익금과 자발적인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은경 강사와 수강생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은경 강사는 “강좌를 통해 얻은 배움과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다는 수강생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기부로 이어졌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배움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이 실천된 점이 더욱 뜻깊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