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사부작 사부작, 서선정 작가의 상상 한 움큼’ 전시를 열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그림책 원화와 미공개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선정 작가가 일상의 미세한 결을 포착해 담아낸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한 마리는 어디 갔을까?』, 『차곡차곡』, 『어느 날』, 『다정하게 촉촉하게』, 『이야기는 계속될 거야』 등 다섯 권의 그림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각 도서는 ‘몽실몽실’, ‘차곡차곡’, ‘출렁출렁’, ‘후드득후드득’과 같은 부사적 표현을 통해 작가가 구축해 온 감각의 리듬과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어느 날』은 202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선정되고, 2023년 천보추이 국제아동문학상 최우수 그림책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2025년에는 인천 북스타트 4단계 도서로 선정되면서 국내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다가가고 있다. 이 외에도 『한 마리는 어디 갔을까?』 와 『다정하게 촉촉하게』등 다수의 작품이 볼로냐 라가치상 및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부문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사)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7회 2025 인천가구박람회’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 2021년 처음 열린 인천가구박람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며 인천의 가구산업 기반을 토대로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침대·소파·테이블·의자 등 생활 필수 가구부터 커튼·침구류·매트리스·주방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고 그릇·도자기·액자·매트 등 생활 소품, 1인 가구 맞춤형 소형가구, 친환경·스마트 기능 가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도 대거 선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DIY 가구 만들기’ 부스에서는 소형 밥상, 나무도마, 우드스피커, 나무 비행기 모형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매일 선착순 운영돼 큰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현장 구매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에어드레서, TV 모니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침체된 지역 가구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장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토교통부과 기상청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발전과 기술주도 성장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총 4.3천억 원 규모의 국가연구개발(R&D)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다. 이번 R&D는 8월 29일 열린 민관협의체 ‘UAM팀코리아’에서 마련한 'K-UAM 기술경쟁력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이다. 국토교통부·기상청은 이번 사업을 ‘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RISE, Real world Integration and Scalable Evaluation) R&D’로 정하고, 안전을 위해 중요도가 높은 선제적 투자과제로 구성했다. 도심에서 높은 밀도(30 km 길이 노선에서 8대 동시 비행)로 비행할 때 관제나 통신·항법 등 현재 항공 체계·기술로는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비행 상황을 파악하고 비행을 지원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인공지능(AI)·데이터를 통한 교통관리, 실시간·고해상도 맞춤형 기상 관측‧예측, 다수의 버티포트 자동 운영시스템 등과 이를 가능하게 할 차세대 도심항공통신 등이 꼽힌다. UAM 기체와 항행시설 전반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의 민간 입양기관 중심의 입양체계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공적 체계로 전환한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주요 용어와 내용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조례명을 '서울특별시 입양아동 및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여, 지원대상을 입양가정에서 입양아동까지 포괄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시장의 책무에 입양아동과 입양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차별 해소와 건전한 입양문화 조성 의무가 추가됐으며, 이와 관련된 정책 수립ㆍ시행도 지원사업에 포함했다. 또한, 입양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양육수당ㆍ의료비ㆍ교육지원비 등 양육보조금과 입양 축하 및 장려를 위한 입양축하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했다. 이병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가 입양아동과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을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임신ㆍ출산ㆍ수유ㆍ육아에 관한 모성권과 부성권 보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임신과 육아는 특정 성별의 몫이 아니라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를 이유로 한 차별과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며, “모성권과 부성권을 동등하게 보장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장에서, 여성은 임신ㆍ출산으로 인해 승진이나 고용 유지에서 불이익을 겪고, 출산 이후 경력 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남성 역시 육아휴직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문화와 사회적 편견 탓에 실제 활용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양성평등기본법'의 규정을 조례에 명확히 반영해 법령 체계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임신ㆍ출산ㆍ수유ㆍ육아에 관한 권리가 성별 구분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시장, 소속기관 및 투자ㆍ출연기관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12일, 금천구청(금천구 시흥대로 일대) 광장에서 3일 간 개최한 “2025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민의 글로벌문화 감수성 향상 및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개최한 행사로, 한국다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금천구, 서울시의회,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후원하여 12일에서 14일까지 3일 간 대축전 행사가 이어졌다. 12일 2025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 개막식인 ‘세계 속 금천별곡 기념식’ 행사는 유성훈 구청장(금천구청장), 아이수루 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최기찬 의원(서울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안금상 중앙회장(한국다문화예술협회, 정동주 이사장(한국다문화예술협회) 등이 함께해 기념식 행사를 밝혔다. 기념식 이후 이어진 축사에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다양성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에만 약 23만 개나 존재하는 1인 창조기업의 성장기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 지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1인 창업이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조례에 근거해 창업 촉진과 안정적 경영 지원, 판로 개척, 네트워크 조성 등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조례에는 ▲시장 책무 규정 ▲육성계획 수립 ▲실태조사 ▲성장기반 조성 및 지원사업 등 핵심적인 제도적 장치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창업 초기 리스크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박유진 의원은 “1인 창조기업은 단순한 소규모 창업이 아니라, 한 사람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곧 서울의 경쟁력이 되는 새로운 경제 모델”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홀로 시작하는 창업자들이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32회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가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할 때, 제로에너지건축물의 핵심기술을 우선 적용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서울시는 녹색건축물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때, ▲건물 단열 기술(패시브) ▲고효율 전기·기계 기술(액티브) ▲태양광·태양열·지열 기술(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건축물 3대 핵심 신기술을 우선적으로 적용하도록 권장할 수 있어, 시범사업이 특허와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미래지향적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게 되며, ▲건축물 에너지 요구량 최소화 ▲건축 설비 에너지 소비량 최소화 ▲신재생에너지 생산 증가 등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숙자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개정안으로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역사박물관은 9월 26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청계천박물관 강당에서 청계천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청계천과 함께한 서울, 20년의 시간’을 개최한다. 청계천박물관은 2005년 9월 26일 ‘청계천문화관’으로 시작하여, 개관 10주년이 되는 2015년 7월 ‘청계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같은 해 10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청계천박물관은 개관 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문박물관으로서 청계천과 도시 서울의 변화, 시민의 삶과 기억을 전시와 교육, 연구사업으로 기록하고 시민에게 공유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도시설계, 경제지리, 생태,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계천과 서울의 공간 변화, 시민 생활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청계천박물관의 20년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학교 김기호 명예교수의 총론 발표를 시작으로, 분야별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는 △청계천 연구 20년 △청계천 복원 20년 △청계천박물관 개관 20년의 세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대구 에이스 라이온스클럽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결연동인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51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LG생필품세트 60개, 라면 150박스, 청소년 위생용품 20박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세트를 직접 전달했으며, 라면과 청소년 위생용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창민 에이스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소외계층 돌봄 역할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