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세 차례에 걸쳐 ‘2025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 사업에 선정된 51개 단체 대표·회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회계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조금 사업의 기본 이해 ▲집행 기준 ▲보탬e 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회계 교육과 사업 시작 전 공동체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성구는 ▲보탬e시스템 수시 교육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공동체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탐방 등을 통해 마을 활동가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 실무 역량을 키우고 마을공동체가 함께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동체 성장을 지원해 ‘주민과 함께 행복 마을 유성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매직 공모 사업은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신성로 55) 신축을 완료하고 오는 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1999년부터 운영하던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같은 부지에 신청사를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842㎡) 규모로 건립했다. 특히, 별관까지 함께 조성해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에는 ▲종합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 ▲수유실 등을 배치해 민원인의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2층에는 ▲대회의실 ▲중회의실 등을 갖춰 주민 행사·회의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 ▲세미나실 ▲공유 주방 등이 마련돼 주민들의 소통·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별관에는 ▲주민자치회 사무실 ▲주민 소통 공간인 ‘어울마당’ 등이 들어서 주민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청사 개청으로 오랜 기간 겪었던 노후 청사의 불편을 해소하고 현대적 공간에서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주민들이 행정뿐만 아니라 주민 소통과 문화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원 100여 명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으며, 묘비를 닦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을 표했다. 한정화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현충원 참배와 묘역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잊지 않고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는 매년 6월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기 위해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만년동 상록수아파트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을 펼쳤다. 올해 5회차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 나눔 봉사단체와 연계한 식전 공연이 그 시작을 알렸다.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식재료를 정성스럽게 조리하고 식사를 나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따뜻한 한 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모두가 어우러진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밥차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정명숙) △대전과학기술대학교(교수 원효순) △대한가수협회(회장 정철) △온정봉사단(단장 홍성옥) 등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기성농협에서 위탁 운영한다. 영농 시기별 농가 수요에 맞춰 인력을 모집·중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근로자의 인건비는 작업자와 농가 간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영농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최초 등록을 위해 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이후 작업일 최소 3~4일 전에 기성농협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촌지역의 가장 큰 어려움인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나아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사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놀이 중심 운영 실행력 강화 연수'를 6월 11일, 16일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살아있는 놀이, 살아나는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유치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놀이 중심 운영에 대한 전문성 제고 및 교육과정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수는 세종 산울유치원 권의재 교사가 실제 현장에서 운영한 생생한 놀이 사례를 중심으로, 놀이의 가치와 교육과정의 만남을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 교사들은 그림책과 신체 놀이, 숲 생태 및 과학 놀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며, 자신의 수업에 적용 가능한 실마리를 얻는 실질적인 연수의 장을 경험할 예정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천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석연)는 11일, 제278회 정례회 기간 중 개청을 앞두고 있는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청사 건립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운영에 있어 주민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983년에 건립된 노후 건축물로, 협소한 공간과 부족한 시설로 인해 주민들의 높아진 행정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어려움이 있어 지난 2023년 12월 기공식을 갖고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듣고,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설비 및 구조, 접근성, 내부 공간 구성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청사 준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석연 위원장은 “신성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건립한 신성동 행정복지센터가 단순한 민원 처리 공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11일 제287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문화예술관광국, 홍보담당관 소관 6개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하고, 5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광역시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건을 대표 발의해 기관 운영의 효율성 및 통일성을 제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기획조정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 건을 청취한 후, 해외사무소의 역할과 해외 비즈니스 교류지원 사업에 대해 해당 사무소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보호대상아동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공정한 기회 제공을 요구했다. 또한, 「문화예술관광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건에 대하여,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 저조를 지적하며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금고지정심의 위원에 대한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11일 구암동 유성구 커뮤니티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세종지사 유성지구협의회(회장 김은숙)가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음식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과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 음식 만들기와 나눔 활동을 함께하며 이웃과 안부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나눔 행사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일 제2차 회의를 열어 도시주택국, 경제국, 철도건설국 소관 조례안 4건, 의견청취 2건에 대해 심사하고, 5건의 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지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주거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제안설명을 통해 주거약자의 주거 수준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일자리 지원센터 관련 질의를 통해서는 운영 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참여인원에 비해 실제 채용 성과가 낮다”고 우려했다. 또한, “기업 참여 확대와 실질적인 취업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지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