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이란 인구감소 및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 시대와 기후 위기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신수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1년간 김포 특성에 맞는 학업코칭프로그램과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의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 관내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광주하남, 성남, 용인, 이천, 파주교육지원청이 참석하였으며 IT, 인성, 문화예술 등 각 교육지원청별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 주제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김영리 교육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6개 선도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일반화 방안을 모색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경기 에이스(A‧C‧E) 중점 고등학교(이하 중점 고등학교)’를 운영한다. ▲모든 학생의 학력 지원(Academic ability for All)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Customized Curriculum)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도적 경험(Experience)에 힘쓰는 학교다. 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성공적인 학습 경험과 학력 향상을 위해 중점 고등학교 63교를 선정하고,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개발해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선정된 학교는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주요 사항인 ▲학교주도 활동 시간 운영 ▲학기 단위 교육과정 설계 ▲진로 연계 교육활동 중 1~2개의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중점 고등학교 지원을 위해 정책 실행단을 별도로 구성하고, 모델 적용에 따른 학교 맞춤형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오는 20일과 8월 5~6일에는 중점 고등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정 교육과정 안내와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외에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교육원에서 도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보조교사의 수업 기술과 한국 문화 적응력을 높이고자 1년 미만 저경력 원어민 교사 대상 16시간 동안 대면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 교육과정 이해 ▲한국인 영어교사-원어민 보조교사 협력 수업의 실제 ▲학생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 공유 ▲한국 문화 적응 및 수업사례 나눔 네트워킹 구성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어민교사는 “경험 공유로 한국 학생들과 학교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교실 관리 방법과 학습 활동을 적용해 한국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혜영 원장은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로 세계시민으로서의 학생 미래역량 또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원은 외국어교육뿐 아니라 세계시민, 국제이해 교육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관내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놀이지원단 12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의 재개념화’ 주제를 통해 교육과정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1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교육과정 놀이지원단의 워크숍은 지난 ‘교실에서 유아와 놀이로 소통하기’주제에 이어 1년에 3차례 이상씩 4년째 심화 운영하여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참여한 지원단은 군포의왕 유아교육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수업을 고민하는 동료교사와 함께 연구하고 놀이 지원 전략을 구상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는 코칭의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서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의 교육 본질을 되짚어 보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 국가 수준 교육과정으로서 유치원 교육과정의 의미 ▲ 단위유치원의 실정을 고려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향 ▲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새로운 교사의 역할 재조명 등 교육철학 및 실천사례 등을 공유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 이 워크숍이 '처음학교'로서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과 책무성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교육과정 실행력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8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독서활동과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지원을 통해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독서기기반 프로그램 및 자료지원 사업 운영 ▲독서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진행 위한 협조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독서생태계 확장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오는 9월부터는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독서동아리’를 두 기관에서 협력 운영하고 학생 대상 독서 체험프로그램과 자료지원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독서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기반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교육지원청이 주관한 김포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초등축구부에서 우승한 은여울초등학교(남자부)와 유현초등학교(여자부) 선수들이 7월 17일 저녁 7시에 치러진 김포FC의 홈경기에서 선수들의 입장을 돕는 에스코트키즈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 6월 22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김포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초등부 축구경기에서 은여울초등학교와 유현초등학교가 각각 남녀 초등부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해당대회에 선수 격려차 참석한 김포 지역 유일의 프로구단인 김포FC 조성희 사무국장은 우승팀 포상으로 학생들에게 무료관람권을 증정하고 김포FC 홈경기 에스코트키즈 활동 기회를 부여했다. 이번에 학생들이 에스코트키즈로 참여한 경기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경기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맞붙었다. 은여울초등학교와 유현초등학교 선수 11명씩 양팀의 주전선수들과 손을 잡고 함께 경기장에 입장했으며 국민의례 등 시작전 행사를 함께 했다. 지역협력행사로 치러진 이번 에스코트키즈 활동뿐만 아니라 김포FC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김포FC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파일럿 운영을 위한 학생 모집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란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에 대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여 고교 학점으로 인정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수리와 인공지능’(권기운 교수), ‘시나리오’(맹동례 교수)의 두 강좌를 개설하여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방학집중형으로 시범 운영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파일럿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설계 경험을 제공하고, 차년도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은 18일 경기 지역의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피해시설 응급복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김진수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우선 교육행정국장을 총괄 담당으로 한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도 유지한다. 특히 기상특보 시 휴교ㆍ휴업 등에 대해서는 학교장 자율로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요청했다.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안전을 확보하고 위험 상황을 안내한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 등 총 1만1,398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 배수로 등 시설물 관리, 옹벽이나 경사지 등 취약시설, 학교 내ㆍ외 공사 현장 시설에 대한 안전을 살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긴급 대책회의에서 “각 지역 교육장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8일 경기도 안산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 대비 관내 학교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시설 안전 점검은 교육장 및 관련 부서장이 직접 호우로 인한 풍수해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의 제로화를 목표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침수 취약 저지대 학교 점검 ▲산사태 우려 지역 학교 현장 확인 ▲공사 진행 중인 학교의 시설물 안전 점검 등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풍수해 피해 이력이 있는 학교를 위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연일 계속되는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내 각급학교 재난대비 비상대응 연락체계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급학교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8일 “학교회계업무 직무아카데미 물품 구매 및 관리” 연수를 관내 학교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종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학교장터(S2B) 활용, 에듀파인시스템 물품 관리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연수를 통해서 구매담당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생산품 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2B(학교장터) 시스템은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등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편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지역업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있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약자 기업의 거래 기회를 넓혀 자생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오후 연수에는 물품 취득부터 처분까지 물품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물품 매각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