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8월 27일, 온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환경과 돌봄교실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온남초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온남초등학교 급식소는 반지하 구조로 인해 벽체와 바닥에 결로 현상이 자주 발생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됐다. 또한, 학교 내 돌봄 환경과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공진혁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임을 재확인하며, 급식환경과 돌봄교실 개선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학교 운영 현장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27일, 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소방본부,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동구 남목권역 119안전센터 조속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강대길 의원은 “동구 미포동과 남목동 일원은 현대중공업 등 대규모 제조시설이 있고, 인근에는 주거지 밀집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노후된 건물 등 화재 또는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특히, 남목동은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하면, 약 5km 떨어진 전하119안전센터또는 북구 염포 119안전센터가 출동하기에 상대적으로 ‘골든타임’이 지연되어 큰 사고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했다. 덧붙여 강대길 의원은 남목동 일원 화재·구조·구급 출동과 관련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 등 보호할 수 있는 시간이 ‘골든타임’이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7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 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2~’24) 전하119안전센터의 남목지역 출동건수 2,483건 중 1,893건(76%)이 7분을 초과한 반면, 같은 안전센터의 방어동ㆍ화정동ㆍ일산동ㆍ전하동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는 27일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설 대전장애인평생교육원이 의정 현장 견학을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대전장애인평생교육원 학습자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는 발달장애인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회의장에서 의회 운영 방식과 의원들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정 활동을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식 의장은 “지방의회는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인 만큼, 이번 견학이 참여자 여러분께 의정 활동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참여 기회를 넓혀,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중구의회는 8월 27일, 하버파크 호텔 15층 하버베이홀에서 열린 ‘소통의 다리 위에서, 통일을 엮다’ 행사에 참석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통일 공감의 장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을 우리 사회의 따뜻한 이웃으로 포용하고 통일 준비 과정에서 그들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나아가 지역사회 참여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여성리더와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종호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속에서 소중한 이웃으로서 통일의 주역으로 흔들림 없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중구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7 충청 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충청권 합동 토론회”가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과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이 공동주최했다. 2027 충청 U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25명의 충청권 국회의원이 후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충청권 국회의원, 조직위원회 관계자, 학계 전문가, 체육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충청 U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요 주제는 ▲국제경기대회가 지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 ▲충청 U대회를 통한 충청권 공동 발전 방향 ▲충청 U대회 계기 충청권 브랜드가치 제고 등이다. 발제자로 나선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전용배 교수는 충청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략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레거시(Legacy) 창출을 위한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토론은 경희대학교 스포츠산업경영학회장 이정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레저학과 이원재 교수,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한남희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27일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 등 복지서비스 통합지원 관련기관이 공실로 남아 있는 공공임대주택 일부 세대를 제공받아 건강약자에 대한 돌봄서비스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발표된 ‘2023년 노인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약자 노인들의 희망 거주형태 1순위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차지했다. 건강이 유지되어 독립생활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87.2%였고, 건강이 악화된 상황을 전제해도 48.9%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와 같은 정책 수요를 대선 공약에 반영하여 ‘노인 등이 집에서 의료·돌봄서비스를 받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제안한 바 있다. 박균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선정된 광주 광산구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공공임대주택 고령 임차인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통합돌봄과 공무원의 정책 건의를 직접 받은 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철도시설의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항공사에 개인정보 유출 방지 의무를 부여하는 '항공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을 27일 대표발의했다. 최근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시설물의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철도시설은 많은 부분이 외부로 노출될 수 밖에 없어서, 외부 온도의 영향에 취약하다. 2021년 환경부가 작성해 발표한 제3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철도레일 변형 및 탈선위험 증가 등 새로운 유형의 시설 피해와 재해 리스크가 발생하고 있어,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의 기후위험 대응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명시했다. 지난해 4월, 감사원은 국가철도공단에 철도 레일 좌굴위험에 대비해 설계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권고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 2022년 7월, 경부선 대전조차장역 내의 장대레일이 50℃ 이상 상승한 온도로 인하여 좌굴했고, 이 레일 위로 SRT 열차가 통과해 탈선했다. 2018년 6월에도 마찬가지로 경부선 대전조차장역 내에서 레일 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시갑·정무위)은 오는 8월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언론 정상화, 국회 실천과제 모색' 제2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주 ‘미디어 바우처 제도 도입’을 다룬 데 이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의제로 논의한다. 디지털·AI 시대를 맞아 허위조작 정보와 가짜뉴스 확산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 스스로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사실을 가려내는 능력, 곧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국민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세훈 고려대 미디어대학 교수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그 필요성에 대해’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김선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센터장, 이종명 충남대 교수, 김아미 전 서울대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 연구교수가 각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절실한 현재 대한민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미디어 문화 향유권 확대’, ‘국민의 삶에 꼭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사회연대경제 활성화가 포함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 복기왕 의원이 대표발의한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발의됐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은 “지난 3년 윤석열 정부가 일방적으로 예산을 삭감하며 어려움을 겪은 사회연대경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하 “기본법”)’을 대표발의 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3만 개에 이르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장애인, 고령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자원 순환 등을 통해 시장과 국가가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 尹정부는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부정하고, 협동조합 예산 90% 삭감 등 사회적경제 예산 삭감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 복 의원은 “지방자치의 최전선에서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자활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복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사회연대경제 기본원칙과 정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7일 청주시 청년카페점프스테이션에서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연구원, 청주시 청년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충북 청년 인구 정주여건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정착 지원과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우 의원(청주1)이 좌장을 맡았으며, 변혜선 충북연구원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충북 청년 인구 이동 특성 및 청년의식조사’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청년정책·창업·구직·농업·주거·문화·육아 의료 분야 전문가 7명이 토론에 참여했다. 주거 분야에서 문보현 팀장(㈜바이오플랜 미래전략실)은 “청년 정착을 위해 주거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며 “산업단지 연계형 기숙사 주택 공급과 원격근무·창업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업 분야에서 김희수 이사장(청주운천동 청년상인협동조합)은 “현재 창업은 한정된 시장을 나누는 구조”라며 “단발성·기존 창업자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청년 창업 환경 조성에 지방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