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가 민선 8기를 맞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이자 젊고 역동적이며, 지속 가능한 희망의 도시로 도약하며 대외적으로 그 위상을 크게 드높이고 있다. 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치안 체계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추진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계룡시는 출생률 증가, 젊은 인구 유입 등을 통한 인구 증가,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희망의 도시로 도약하며 한층 젊고 활기찬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軍문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도 명확히 했다. 매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軍문화축제 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 부각으로 전국적 관심을 모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내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계룡시는 웰니스 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는 친환경 시설을 확대하고 건강과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 사회적 만족도를 높여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모두가 누리는 열린학습기회 제공"을 목표로 2025년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교실은 관내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와 강사은행제 등록강사들이 참여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등하고 포용적인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내 평생교육 자원의 순환적 공유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축적된 학습 자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나눔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에서는 체험형, 학습형, 공연형 3개 활동분야에 총 31개팀이 참여해 부량면 신양 경로당을 비롯한 62개소를 방문, 수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922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로 소외지역 마을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작지만 소소한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경로당,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 금산수삼센터(대표이사 임문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에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에 따른 재정지원 축소, 지역경제 위축, 공무원 수 감소 등으로 인한 행정 서비스 저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이 함께 대응에 나서고자 추진됐다. 특히, 실거주 미 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함으로써 금산군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주소는! 금산으로! 우리 모두 5만 인구 지켜갑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며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전입자 유치 협력,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인구 지키기 실천 의지를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인구 5만 명이 붕괴된 지금 다시 5만 명을 회복하고 지켜내기 위한 범군민적 노력과 관심이 절실하다”며 “5만 인구 사수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기준 금산군 인구는 4만934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최근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현장체험학습 운영의 안정화와 교직원의 책무 경감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법률과 조례 개정의 핵심은 학교 밖 교육활동 시 교원의 민․형사상 책임을 일정 부분 완화하고, 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보조인력의 배치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있다. 개정된 법률 제10조 및 제10조의4에 따르면, 교직원이 안전조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에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감은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발맞춰 경북교육청은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인력’을 ‘내․외부 안전요원’과 ‘기타보조인력’으로 구체화하고, 학교장이 체험학습의 준비 단계부터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기타보조인력’은 인솔 교사나 안전요원을 추가 지원하거나 부족 시 대체 가능한 인력으로, 교육청에서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수업 나눔을 통한 수업 혁신’을 목표로 예비수업명인 활동 교사의 연구수업 나눔에 이어, 예비수업선도교사의 연구수업 나눔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수업 나눔은 137명의 예비수업선도교사와 2명의 예비수업명인이 참여해 질문 기반 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 나눔은 도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권역은 △1권역(포항, 경주, 울진, 영덕) △2권역(영천, 경산, 의성, 칠곡, 성주, 고령) △3권역(김천, 구미, 청도, 청송, 예천) △4권역(영주, 상주, 문경, 안동, 봉화, 영양) △5권역(울릉)으로 구분된다. 이는 참관 교사의 원거리 이동으로 인한 수업 결손을 방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내실 있는 수업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수업 나눔에 참여하는 수업 전문가 교사는 전년 대비 33명이 증가한 것으로, 보다 다양한 수업 사례와 노하우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6학년을 대상으로 질문 공책을 확대 보급하고, 교사용 질문 수업 안내서와 길라잡이 등 다양한 지원 자료를 통해 ‘질문이 넘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전국적 확산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일정에 맞춰 안동에서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과 주최로 열렸으며, IB 프로그램을 도입․운영 중인 전국 12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과 관계자, IB 본부 한국 담당자 등이 참석해 IB 정책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전국 IB 학교 간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교육 본질에 충실한 IB 프로그램이 각 지역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공동 정책 수립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의 개회사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IB 본부 이기동 한국 정부 협력 어드바이저가 IB 정책의 방향성과 주요 사업 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이후에는 각 시도교육청 간의 현안 공유와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문공책’을 활용한 수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 누적 탑재 건수(6월 기준)를 보면, 2024년 1,702건에서 2025년에는 2,983건으로 약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질문공책’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학생들이 수업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질문을 생성하고 표현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학기 초에는 질문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으나, 시간이 지나며 자신의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질문으로 표현하고, 탐구하는 데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질문공책’은 학생이 수업 중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떠오른 궁금증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도구다. 특히, 전문가의 손을 거쳐 탄생한 경북형 질문법인 ‘바탕질문’과 ‘궁금질문’, ‘새롬질문’의 세 가지 유형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질문을 분류하고 구성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경북경찰청)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사이버 계정과 비대면 계좌 불법 거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스쿨 사이렌(School Siren)’ 제3호 경보를 공동 발령하고, 강력한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스쿨 사이렌’은 학교와 경찰이 협력해 청소년 범죄의 새로운 유형과 수법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범죄 위기 경보 시스템이다. 이번 제3호 경보는 ‘계정․계좌 판매 및 대여’를 주제로 발령됐으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SNS, 이메일 계정은 물론 토스․카카오뱅크 등의 비대면 계좌를 판매하거나 대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계정․계좌는 불법 도박이나 마약 거래 등 심각한 범죄에 악용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친구나 후배를 협박하거나 회유해 SNS 계정을 넘겨받은 후, 이를 텔레그램 등에서 불법으로 유통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처럼 탈취된 계정은 불법 도박 사이트 홍보 등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이 대전 유일의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대전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8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청사, 대덕특구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후 위기 대응과 ESG 행정(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 등을 다하는 행정 철학)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0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800여 명 이상의 교육 수료를 목표로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관 방문형 환경교육(찾아가는 서구 환경교육 2종) ▲환경교육센터 방문형 체험교육(노루벌 생태자원 환경교육),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교육(노루벌 패밀리 환경교육) 등 총 4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내 강의와 생태체험을 접목하여 지역자원에 기반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구는 7월 중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희망 수요를 접수하고, 8월부터 기관별 일정을 조율하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환경교육은 공공기관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신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를 초청하여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부식에는 둔산꽃길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괴정가장로 상인회, 구봉산길 상인회, 청사 상가번영회, 탄방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정림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다모아상가 상인회가 참석했으며, 신규 골목형 상점가를 격려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를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규 골목형 상점가 9개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각종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과 지원사업을 통해 서구의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하여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