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 성성호수공원 장미정원 조성 5억 원, ▲한들공원 리모델링 사업 2억 원, ▲ 매주저수지 수변산책로 편의시설 및 경관조명 설치 2억 원 등 2025년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 총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성호수공원 장미정원 조성사업은 천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성성호수공원에 걸맞은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교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400㎡(1,028평) 규모의 장미정원과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26년 12월부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매주저수지 수변산책로는 남서울대학교 및 성환읍 시가지와 인접한만큼 방문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시설이나 조명이 부족해 야간이용시 안전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수변산책로 경관조명과 파고라 등 쉼터등을 조성하는 매주저수지 편의시설 및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들공원의 경우 인근에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있어 이용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신엄중학교는 12일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연계 ‘한 학기 한 권 읽기’ 주제탐구 심화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에게 단순한 독서를 넘어 작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강연 전 김동식 작가의 대표작인 ‘회색인간’을 함께 읽고 북스탬프 만들기와 책 표지 디자인하기 등 다채로운 사전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이번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이날 강연에서 김동식 작가는 ‘인생이 바뀌는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전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웠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통해 독서 및 글쓰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미자 신엄중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깊이 있게 읽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유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독서 기반의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발달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북촌초등학교는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업의 부담을 내려놓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책가방 없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학생 의견을 적극 반영한 ‘학생 중심 자율 축제’로 운영됐으며, 일과 시간 전체를 활용한 종일 행사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사전 투표로 선정된 피구, 풋살, 보드게임 등 전 학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스로 선택한 활동을 즐기며 배려와 협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는 이를 통해 학생 주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연심 북촌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을 동시에 느끼고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12일 제주꿈끼피움 교육과정(진로학기) 및 내실화 주간을 맞아 제주 출신 정보기술 창업가를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인재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제주 출신 정보기술 창업가인 고영일 ㈜지오랩스 대표를 초청해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의 정보기술 분야 도전과 진로 개척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와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영일 대표는 강연에서 △제주에서도 큰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다는 점 △실패를 통해 배우며 성장한 경험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가 창업과 진로 선택의 출발점이 된 사례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특히 고영일 대표는 정보기술과 창업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진로 분야임을 강조하고 실제 기업의 중·장기 발전 계획 사례를 통해 장기적인 비전과 단계적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과 연결된 실제 사례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납읍초등학교는 12일 4학년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가꾼 감귤을 수확하며 ‘감귤학교’ 교육활동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수확 활동은 감귤학교 운영 과정의 마무리 단계로 학생들이 제주의 대표 농산물인 감귤을 직접 재배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물 주기, 가지치기, 병해충 관리 등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과 생태의 순환, 농업과 노동의 가치를 함께 배우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은 감귤나무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며 생태계의 상호 의존 관계를 이해하고 기후 변화가 농업과 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등 기후·생태 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이날 자신들이 가꾼 나무에서 주렁주렁 열린 감귤을 직접 수확하며 큰 기쁨과 성취감을 느꼈다. 수확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키운 감귤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자연이 주는 선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환 교장은 “감귤학교는 단순한 재배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기후와 생태의 흐름 속에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에서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을 좌장으로, 15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 보장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 결정제도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제주에서 병원 중심의 임종 구조를 넘어 지역사회 기반 생애말기 돌봄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민구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생명은 연장됐지만, 삶의 마지막이 존엄하게 보장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부족했다”며 “이제는 연명 여부를 넘어, 어디서 누구와 어떤 돌봄 속에서 생을 마무리할 것인지를 공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동 주최·주관한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도 “생애 말기 돌봄은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책임져야 할 공공의 영역”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제도의 활성화와 개선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연말을 맞아 수도 서울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격려 방문했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국방부 직할 기능사령부로 화생방작전 전문부대이다. 군의 화생방 방호 작전 및 지원과 연합‧합동작전, 대국민 지원을 담당한다.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다. 이번 방문에는 이성배(송파 4선거구) 의원, 이승복(양천 4선거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시의회 방문단은 전종율 사령관과 정재호 참모장 등으로부터 부대 일반현황을 공유받고 환담을 나눴다. 최호정 의장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덕분에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삶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라며,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을 지키는 그 충성, 열정, 헌신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재난‧재해 현장에도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가 늘 함께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12일, 강서구 화곡로31나길 35에 조성된 서울키즈플라자 개관식에 참석해 아동 돌봄·놀이·미래역량을 통합한 새로운 시립 아동 복합시설의 출범을 축하했다. 서울키즈플라자는 서울형 키즈카페(1층),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2층),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3~4층)로 구성된 아동복합시설로, 아동의 놀이권 보장부터 돌봄 공백 해소, 마음건강 및 미래역량 진단까지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연면적 3,78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기부채납 부지 및 건물에 서울시가 내부 시설을 새롭게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석주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오세훈 시장, 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린이·학부모, 돌봄기관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시설 현황 소개, 축사, 퍼포먼스, 기념촬영에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미래활짝센터로 이어지는 라운딩이 진행됐다. 강석주 의원은 “서울키즈플라자는 단순한 돌봄시설을 넘어 놀이와 배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시민이 경험한 다양한 추억과 기억을 수집하기 위한 SNS 이벤트 '#잠실종합운동장의 추억 해시태그 이벤트'를 2026년 1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잠실종합운동장이 가진 40여 년의 역사와 상징성을 시민의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잠실종합운동장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시민이 직접 소개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로서 의의가 크다. 그동안 사업소는 2023년부터 체육시설의 역사를 다큐멘터리, 인터뷰,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잠실종합운동장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으로 정리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을 진행해 왔다. 잠실종합운동장은 지난 40여 년간 아시안게임, 올림픽, 프로스포츠, 콘서트, 페스티벌, 마라톤 등 대한민국의 굵직한 문화·체육적 사건들이 펼쳐진 공간으로, 시민 개개인의 추억 역시 도시 문화유산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본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사진과 사연은 향후 사업소 디지털 아카이브 콘텐츠 제작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소는 이벤트 기간 종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의 상징이자 수호의 의미를 지닌 해치와 사랑스러운 소울프렌즈들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겨울 밤을 따뜻한 빛으로 수놓는다. 서울시는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 행사에서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 'SEOULFUL WINTER'를 DDP 외벽 222m 비정형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은 “EverGlow(영원히 빛나는 장(場))”라는 주제 아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타운 공간 조성과 화려한 겨울 축제의 장을 여는 것이 목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비롯하여 라인프렌즈, 이야이야앤프렌즈 등 인기 캐릭터 IP가 총출동하며, DDP 전역을 빛과 컬러로 물들이는 화려한 콘텐츠들로 채워진다. 이번 'SEOULFUL WINTER'는 15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서울의 대표 캐릭터 해치를 패턴 아트(Pattern Art)로 재해석한 작품이자, 해치의 첫 번째 서울라이트 데뷔작이다. 해치 캐릭터가 가진 ‘도시 수호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