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 지역산업균형발전 유공 포상’ 지역산업진흥 부문에서 ㈜두래 제주바이오센터가 대통령표창을, 유씨엘㈜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균형발전 유공 포상의 지역산업진흥 부문은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특화산업 생태계 조성․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한다.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두래는 해양유해생물인 괭생이 모자반 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고, 제주 오름 자생식물에서 식물 유래 유사 콜라겐을 추출하는 등 지역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유씨엘은 제주 식물 등 제주의 천연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했으며, 도내 공장 설립 등을 통해 제주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수상은 제주 바이오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치를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형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두 기관은 2일 오후 2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안민석 명지대 석좌교수(전 국회의원)를 초청해 미래 교육과 기관간 협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안민석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미래교육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 사회 간 인식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교와 지역의 협력은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교육과 고교학점제, 1인 3기(외국어, 악기, 운동) 등 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특히 학교복합시설 성공모델을 소개하며 제주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합시설 모범사례를 발굴할 것을 제언한다. 안 교수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행정과 학교, 지역주민, 교육단체가 하나된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제주만의 혁신적 교육정책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은 교육청과 협업의 모범모델을 정립해가고 있다”며 “교육혁신을 위해서는 기관 간 상생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대학교와 함께 하는 ‘2024 하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는 2022년 12월 교류 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초·중등 및 고등교육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의기구로서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여 반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정책협의회 안건은 교육청과 대학 측에서 사전 제출한 안건을 실무협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하고, 정례회의 시 논의하여 결정하게 된다. 이번 정책협의회 안건은 총 3건으로 ‘초등 예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시범학교 지정’‘방학 중 학습도약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국립학교 사서교사 배치 지원 및 IB교사 인력풀 구축 방안’등 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교육의 발전과 성공은 협력과 소통에서 비롯되며, 정책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선다 두 기관은 2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안민석 명지대 석좌교수(전 국회의원)를 초청해 미래 교육과 기관 간 협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안민석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미래교육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 사회 간 인식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교와 지역의 협력은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교육과 고교학점제, 1인 3기(외국어, 악기, 운동) 등 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특히 학교복합시설 성공모델을 소개하며 제주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합시설 모범사례를 발굴할 것을 제언한다. 안 교수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행정과 학교, 지역주민, 교육단체가 하나된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제주만의 혁신적 교육정책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벽 깨기 거버넌스’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에서는 제주지역 감귤이 본격 출하됨에 따라,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 감귤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감귤 가격안정 및 소비 촉진을 위하여, 12월 1일 감귤데이 행사의 일원으로 11월 29일 경기 고양시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농협 서귀포시지부, 서귀포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감귤 우수성 홍보를 위한 수도권 지역 감귤 판촉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하나로마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귀포 감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감귤 이미지 상승 및 소비자 신뢰 형성으로 소비지 대면 홍보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본 판촉 행사와 더불어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직원 관계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여, 제주도와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앞으로 지역 농협과 협력 체계를 발전시켜 적극적인 제주 감귤 홍보를 통하여 수도권 지역 신규 판로 확보 및 주거래 고객 확대 추진으로,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 농가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산 노지 조생온주 감귤이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가운데,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2월 2일 제주위미농협 현재근 조합장 등과 함께 일손돕기 및 감귤 수확 관계자와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남원읍 하례리 감귤원에서 조생온주 감귤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외국인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계절 근로자 A씨는“언어 문제로 소통에 불편함은 있지만, 쾌적한 숙소 제공 등 근로여건이 좋고 급여가 많아 나중에 베트남에서 미래 설계를 상상하면 너무 행복하고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인력 지원을 받은 농가 B씨는“베트남 근로자들이 빠르게 농작업을 습득하고 저렴한 인건비 부담으로 매우 만족한다”며“서귀포시와 위미농협에서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여 고맙다”라고 전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및 수확 관계자들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 확대로 감귤 수확 인력난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11월 29일 에프씨지 영농조합법인, 유명농장, 제주자연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2024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제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선뜻 큰 금액을 기탁 해주신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도 더욱 촘촘히 복지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지난 28일 아젠토피오레에서 각 마을 회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활성화를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비하여 각 마을의 리더들이 함께 마을 공동체 및 마을사업 활성화 방안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한경찬 강사를 초빙하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설명회를 진행하고, 상호 교류 및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김영신 제주시 동지역마을회장협의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필요성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면서, “기초자체단체 설치에 대비하여 각 마을에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근 제주시장은 “올해도 마을의 화합과 성장,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마을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시의 변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오전 11시 국회의장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제주특별자치도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했으나, 행정시가 자체적으로 조례를 제정하지 못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는 등 권한이 제한적”이라며 “자기결정권이 없는 현 행정시 체제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에 따른 행정체제개편위원회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3개 기초자치단체(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설치안이 도출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별자치도에도 시와 군을 둘 수 있게 됐고,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주민투표 실시 근거도 마련된 만큼 지방자치의 다양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주민투표 실시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 “도민들의 불편함을 잘 알고 있고, 추진해야 하는 일”이라며 “주민투표 실시에 대해서 관련부처와 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11월 29일 이도2동 꿈드림 세탁방에서 제주시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꿈Dream’개소식을 개최했다. ‘꿈Dream’사업단은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세탁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직접 사업을 수행할 제주시니어클럽 관계자와 세탁방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먹거리 매장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사회복지법인 섬나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지원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단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꿈드림 사업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자긍심을, 취약계층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수혜자분들과 어르신들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우리 사회 전반에 복지의 선순환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