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초·중·고 교사 중심의 지원단 ‘대전교육발전특구 이음누리’를 구성하고 6월 10일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청 관계자, 대전교육발전특구 정책연구자, 지원단이 참석하여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정책 공유 및 지원단 운영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지원단은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추진 과제와 관련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구성됐고,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현장 모니터링 및 의견 청취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장 과정과 성과를 유목화·체계화하여 아카이브 형식으로 기록하게 될 ‘성과 자료집’의 집필진으로도 참여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2월 교육부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연간 100억씩, 2026년까지 총 3년간 3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비전 아래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승연 대덕구의원(무소속,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재설계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지난 12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평생학습관과 각동 주민자치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주민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 의원은 프로그램 대부분이 평일 주간에 집중돼 있어 직장인의 참여가 어려운 점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주말 프로그램은 거의 없고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은 사실상 소외됐다”고 강조했다. 또 유 의원은 대상도 성인 중심으로 구성되면서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원은 “평생학습관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고작 11%에 불과하며, 12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선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어 유 의원은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은 공공의 역할이자 지역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서 “단순 운영에서 벗어나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와 운영 시간을 재설계할 시점”이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12일 서구청 3층 장태산실에서 민원처리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및 특이민원 응대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행정 절차나 법적 기준에 따라 처리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민원인의 과도한 요구나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른바 ‘특이민원’이 공공기관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현장에서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대민 응대 역량을 높이고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이용범 특별민원조사관이 강단에 올라, 반복적이고 악성적인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이 가능한 응대법과 사례별 접근 전략을 설명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민원 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현장 직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원활하고 품격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평생학습원은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동아리 학습공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습과 토론 중심의 평생학습 동아리에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적인 배움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공간은 서구 갈마중로 21에 위치한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동아리실이며, 7월부터 12월까지 정해진 시간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서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임을 열어 활동 중인 성인 학습 동아리로, 회원 6인 이상이며 구성원 중 70% 이상이 서구민이어야 한다. 단, 단순 친목 모임이나 영리 목적의 단체는 제외된다. 신규 동아리는 먼저 평생학습원에 동아리 등록을 신청한 뒤 공간 지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 마감은 오는 20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서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사무실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간 배정은 1차 동아리실 배정, 2차 중복 조정, 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주민자치회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주민자치회 예산·회계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24개 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과 분과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자치회 행정 및 회계 관리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 운영자이자 정부회계연구원 대표로 활동 중인 김재곤 강사가 초청됐다. 김 강사는 30만 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회계 교육 전문가다. 교육에서는 예산 수립, 수입·지출 내역 정리, 회계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고, 실제 사례 기반의 실습도 함께 이뤄졌다. 김 강사는 ‘투명한 예산 집행과 정돈된 회계 보고는 주민 신뢰를 높이는 핵심’임을 강조하며, 실무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교육 후 이어진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에서는 현장 위원들이 평소 겪는 회계 처리상의 문제와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서구 창업허브센터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Y’ 청년 창업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Y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서구가 운영 중인 대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창업가에게 맞춤형 성장 지원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및 기업 지원 분야의 대학교수·창업전문기관 임원·민간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단이 구성되어, 프로젝트 Y에 참가 중인 청년 창업가 팀의 사업 역량·아이템의 우수성·실행계획 등을 심층 심사했다. 경진대회 결과 일반창업에 △비드스타트(대표 김윤택) △온랩(대표 조용준) △바이오핏(대표 김범준), 기술창업에 △캔디데이트(대표 임준택), 고도화창업에 △㈜워코(대표 임용묵)가 각 분야 우수 팀으로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총 8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유망한 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의 광업 및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통계 지방청이 동시에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서구 내 사업장을 둔 광업·제조업 사업체 가운데 202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기업이 해당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급여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을 포함한 총 13개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는 조사요원의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되, 상황에 따라 전화나 인터넷 조사 등의 비대면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관련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내년 4월에 확정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33조 비밀 보호 조항에 따라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철저히 보호된다”며 “정확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은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성구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보훈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수 의장은 유성구의회를 대표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정신을 고양하고, 미래 세대에게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앞장서 온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표창패를 전달한 후 김동수 의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유성구의회는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가 일상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유공자는 김일용(6.25 참전유공자회), 양준석(고엽제전우회), 홍안나(광복회), 윤재하(무공수훈자회), 오상순(전몰군경미망인회), 주창선(상이군경유족회), 최석근(월남전참전자회), 진병분(전몰군경유족회) 등 8명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 제287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각각 심사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도로쿨링시스템 설치 사업(주민참여예산) 관련 시공 장소의 변경에 대한 보고가 누락됐음을 지적했고 철저하게 보고 절차가 이루어져야 하며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검사 결과 시에도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방세입 중 미수납액과 환급액이 늘어난 사유에 대해 질의했고,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예산총계주의 원칙에 따라 당해연도 발생한 세입세출에 대해 모든 예산에 계상될 수 있도록 강조했으며, 예산성과보고서상의 목표치와 성과지표 사이의 지표 설정과 도출 결과의 허수를 지적하며, 적정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성과관리가 실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현안사업 추진 관련 무리한 추경 증액에 따른 불필요한 잔액에 대해 지적했고, 앞으로 추경 시, 신중하고 적정하게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당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거점형늘봄센터 운영 사업비 집행잔액이 과다함을 지적하고, 사전에 충분한 준비 및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을 당부했으며, 교육청 금고 선정 시 교육협력사업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도, 정기예금 이자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하초등학교 이전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하며, 입주시기와의 차이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최근 부산교육청의 시험문제 유출사고를 언급하여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한 시험 관련 보안 절차 강화를 촉구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우리지역 AIDT(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현황을 질의하고 교육현장의 수용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정책 방향 설정을 주문했으며,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2025년 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대폭 삭감된 것을 지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