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교육재정 집행’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10억 원의 성과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속집행 대상 예산 1조 5,409억 원 중 1조 180억 원을 집행해 66.1%의 집행률을 보였다. 이는 교육부가 대구시교육청에 설정한 신속집행 대상 사업 상반기 집행 목표치 8,842억 원을 1,338억 원 초과하는 수치다. 대구시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보다 높게 설정한 자체 목표액 9,969억 원도 상회하는 결과다. 대구시교육청은 물품 통합 구매, 학교회계전출금 조기 교부, 맞춤형 복지비 조기 집행, 공사 관련 계약 조기 발주 및 선금·기성금 최대 지급, 집행 특례 적극 활용 등을 통해 신속한 재정 집행을 추진해 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여 주기적으로 집행 상황을 점검해 왔고, 그 결과 최근 5년 이내 가장 높은 집행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교육재정 효율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며, “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광복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이 살았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1일 14시부터 약 90분간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천안)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역사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 대상이다. 음악회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와 민중들이 광복의 염원을 담아 부르던 음악 중 충남의 독립운동사를 담은 곡을 선정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직접 출연하는 특색을 갖추었으며, 곡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집을 별도 배부하여 교육적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광복음악회는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희망을 노래하고 대화합하는 역사의 장(場)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유보통합사전 준비 인력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이해 제고 및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이 지역 보육사무 실무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보육업무 이관 매뉴얼과 이관 길라잡이 등을 본청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지자체로부터 원활한 이관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보통합 정책 추진 경과 ▲지자체 보육업무 현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지역별 보육실무 매뉴얼 추진 과제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유보통합 관련 제도 정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지방 단위 유보통합 이관 준비 기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른 시·도와 달리 사전 준비 인력을 지자체가 아닌 교육지원청에 배치하여 운영하는 ‘경남형 준비 방식’으로 교육청-지자체 간 상시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김영이 유보통합추진단장은 “경남은 조용하지만 분명한 방향으로 유보통합을 준비하고 있다”며 “유보통합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 현장에 혼선이 없도록 지방 단위 이관 준비 기반을 더욱 충실히 갖춰 나가겠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교육장협의회는 2025년 7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2025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국교육장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2조에 근거하여 구성된 협의체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176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각 지역의 교육 현장을 책임지는 교육장들이 모여 교육자치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공통의 교육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정책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현장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기초학력 미달, 정서적 어려움,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청, 복지·보건기관 등이 협력하는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이 핵심 내용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당 법의 취지를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7월 26일 오전 10시, 도서관 2층 회양학습1실에서 김민섭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개인을 잇는 연결고리로서의 글쓰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김민섭 작가가 개인의 언어를 발견하고 사회적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은 자율독서동아리 회원과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 ' 독서문화행사 ' 온라인신청)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재울에서 여름방학나기’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과 친해지는 활동과 함께 반려견과 쓰레기 줍기, 그림책 읽기를 결합한 ‘댕댕이와 펫로깅’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천연모기퇴치제·비누 만들기, 체스 입문, 마술공연 등 체험 중심의 방학 특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연령별로 운영된다. 8월 5일부터 3일간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여름독서교실 ‘책상머리 인성키움교실’에서는 우정, 디지털 윤리 등 융합 독서교육이 이뤄진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 ‘율의 시선/종의 기원담’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연극놀이, 코딩,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의미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7월 ‘별별시네마’ 상영작으로 22일 오후 7시, 어맨다 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를 선보인다. ‘별별시네마’는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통해 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상영작은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의 삶과 예술세계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스티브 연이 내레이션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고(故) 류이치 사카모토가 테마곡을 헌정했다. 이 영화는 선댄스영화제 등 주요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가디언이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입장은 당일 선착순 30명에 한해 무료로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별쿠폰을 제공하고, 8회 적립 시 영화 관람권 1매가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냠냠 여름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과 음식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으로 ▲우리 음식 여행 ▲여름, 추억 한 조각 ▲맛있는 여름, 나는 작은 시인▲악어 샌드위치 만들기 ▲수박수영장 쿠키하우스 만들기 ▲ 초계탕 밀키트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수업은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7월 7일 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7월 7일 세종캠퍼스고에서 열렸다. 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청은 ‘격차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교육격차 해소를 올해 공동 주요 정책으로 확정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고교학점제 안착, ▲디지털 학습 격차 해소, ▲기초학력 보장, ▲교육복지 확대 등이 핵심 과제로 논의됐다. 고교학점제 관련해서는 교사 정원 확보, 공동교육과정 내실화, 온라인 수업 품질 향상 등이 추진되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기기·인터넷 지원 확대와 책임교육 시스템 구축도 함께 추진된다. 또한, 방과후학교 확대, 기초학력 전담 교사 배치, 지역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저소득층과 농산어촌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충청권 각 시도에서 디지털 격차 포럼(9월, 충남), 성장 지원 토론회(10월, 충북), 미래교육 포럼(11월, 대전) 등 공동 행사를 열어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세종 최교진, “고교학점제가 제대로 정착하려면 교육 여건 격차부터 줄여야 한다.”, 충북 윤건영, “교육격차 해소는 모든 아이의 ‘성장권’을 지키는 일이다.”, 대전 설동호, “디지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연천군체육회, 학교 운동부 관계자 및 학부모는 오는 7월 4일, 연천교육지원청에서 학교운동부 투명성 강화를 위한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하며, 연천교육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연천교육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체육과 교육 전반에서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체육회, 학교운동부 관계자들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고, 협력하는 공공-민간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연천 학교운동부 감독교사, 지도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권친화적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연천 학교운동부 공동체의 보다 청렴하고 민주적인 학교운동부 운영 역량을 제고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연천교육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교육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이고, 지역 사회에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체육회 최용만 회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