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업무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지자체에 인적·물적 복구 지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1일 오전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는데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모르는 구민이 여전히 적지 않다”라며 “구민들이 꼭 알아야 핵심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알려 주고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9월 12일까지가 1차 선지급 기간이지만 이번 주에 신청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관련 업무 인력이 부족하지 않은지 판단해 필요시 인력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근 닷새 동안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충남을 비롯한 경남·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자매결연 지자체를 중심으로 수해복구 지원을 검토해 줄 것도 지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산청과 충남 당진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해당 지자체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은 6월 26일 개그맨 고명환 씨의 흥미로운 강연으로 시작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문화 공연이 이어졌으며, 구민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감동을 전달했다. 마지막 강의는 7월 18일에 개최됐으며, 이호선 심리상담 교수가 ‘21세기 가족이 알아야 할 중요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연과 수료증 수여식으로 상반기 일정이 마무리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8일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경제 전문가 존 리, 역사 강사 최태성 등 명사들의 강연, 과학 마술 콘서트, 클래식 공연 등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일정은 총 5회차로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다양한 강연과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배움의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5년 3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구 평생학습원과 서구 관내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서구 주민 대상 1차 모집이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전 지역 주민 대상 2차 모집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이다. 모집 강좌는 ▲어린이·청소년 ▲전문자격 ▲인문 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 예술 ▲요리 ▲정보화 ▲외국어 총 9개 분야 100개 프로그램으로 1,50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외에도 가족이 함께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인 가족 요리 교실과 가족 보드게임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서구 평생학습관의 전문자격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초급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인원은 강좌별 20여 명 내외로,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4만 원(월 1만 원/4개월)이다. 서구 주민이면 1차 모집 기간 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2차 추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 서구는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서구는 방과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를 운영 중이며, 2개소의 운영 기간이 8월 말 만료됨에 따라 4개소를 추가 공개 모집하여 확대 운영함으로써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으면서, 공고일 기준 면허·허가·등록 또는 지정 취소,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으며 각각의 신청 자격을 충족한 비영리·민간기관(법인·단체)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필요 서류를 갖춰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구청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확인, 현장 실사, 지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 기간은 2025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전 서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며, 총 3개 기업을 선정해 TV 광고 1건, 라디오 광고 2건을 제작할 계획이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서구가 지정한 방송광고 제작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기업의 특성과 마케팅 전략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하게 된다. 또한, 제작된 콘텐츠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전지사를 통해 10월과 11월 중 지상파 TV와 라디오에 송출될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대전 서구청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밭교육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2025년 방학N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 중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공예 체험활동으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내용은 전통공예인 나전칠기의 제작과정과 박물관 유물 속 전통문양의 의미를 알아보는 이론수업, 자개 노리개 및 천연비누 만들기와 여름 주제 미니랜턴과 투명 가방을 보석십자수로 꾸며보는 등의 다양한 공예체험으로 구성했다. 이번 가족체험은 8월 8일(1~2회차, 오후반), 8월 9일(3~4회차, 오후반)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초등학생 40가족(회차별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발하여 8월 1일 오후 2시에 개별 안내한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 체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7월 18일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동구 원동)에서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AI 융합 메이커교육 학교 밖 청소년 연합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AI 융합 메이커교육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현하는 AI 융합 메이커 체험 활동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2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특히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전시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총 3개 센터에서 추천한 청소년 20명이 참여하여 연합 캠프 형태로 운영했다. 프로그램 주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성 및 적성, AI 연계 진로 탐색 등을 고려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하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블루투스 스피커의 원리를 이해하고, 메이킹 활동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든 뒤, 생성형 AI로 자신만의 그림이나 글자를 만들어 블루투스 스피커에 레이저로 각인하는 개별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직업 가치관 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하여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가족사랑 힐링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추진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효 교육과 인성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총 20가족이 참여해 전통문화 체험과 효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족사랑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20가족 선정에 105가족이 신청하여 효‧인성 교육의 체험적 접근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한 자리였다. ‘가족사랑 힐링데이’는 생활예절과 다례 체험, 효사랑 공예(자개 만들기), 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효를 실천하는 가족’,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교육적 경험으로 기획됐다. 모든 활동은 가족 간 소통과 공감, 그리고 전통문화 속 '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요즘 아이랑 눈 맞추고 이야기할 시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2025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대전한밭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초·중학교 총 348팀 4,666명의 학생들이 넷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피구, 킨볼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격렬한 신체 접촉이 수반되는 종목이 포함됐음에도, 대회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전 경기가 무사히 치러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입상한 팀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상장 및 표창이 수여됐으며, 상위 입상팀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은 학생들에게 건강 증진과 협동심,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이 학교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6일과 19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대비 진학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와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7월 16일에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진학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대전고 정광문 교사(대전대입지원단,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가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학별 전형 분석과 지원전략을 중심으로 현장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수험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전형별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7월 19일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재석 교사(유성고, 대전대입지원단,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 등 전형별 지원 전략, 수시 지원 시 유의 사항, 지역인재 및 지역균형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