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내달 1일부터 땡큐버스 24번 노선을 조안면 구봉마을 입구와 화도읍 창현초등학교 구간에서 정약용펀그라운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도8호선(차산-삼봉 간) 도로 개통에 따라 올해 3월 1일 삼봉1리까지 노선을 연장했으며, 이번에는 삼봉2리 197세대 주민들의 마석 방면 접근성과 화도읍 주민들의 정약용펀그라운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선 연장을 결정했다. 현재 삼봉2리와 마석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은 58번 1개만 운행 중이며, 시는 이번 연장을 통해 삼봉2리 지역에 대체 노선을 추가함으로써 시민들이 교통 선택권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노선 연장에도 불구하고 첫차(오전 5시 10분), 막차(오후 11시 15분), 배차간격 등 기존 운행체계를 동일하게 유지해 이용자들의 불편은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연장은 주민들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시 주요시설에 대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권을 중심에 두고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7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가득! 건강듬뿍! 사랑담은 복날꾸러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삼계탕 △갈비탕 △제철과일 등 총 14종의 건강보양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복날꾸러미를 직접 가구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 등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이 꾸러미에 포함돼 체력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꾸러미 준비에는 지역 기업의 자발적 참여도 함께했다. △윤차이하우스(대표 윤재원) △(주)포블릭(대표 권현수) △(주)경진씨앤씨(대표 염순홍) △강경불고기 화도점(대표 전해숙) 등이 후원에 동참해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황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가 16일 한강변에서‘한강은 와부바르게가 지킨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곽용환) 관계 공무원 5명이 함께 참여해, 한강변 산책로 시찰하고 오랜 기간 방치된 폐기물 약 49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갑주 위원장은 "한강변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와부읍을 만들기 위해 회원분들과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센터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와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등굣길 교통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6일 관내 기업인 킴스부쳐샵이 취약계층을 위해 도가니탕 500세트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도가니탕은 관내 무료급식소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김명화 대표는 “더위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킴스부쳐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도가니탕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기부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민간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7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7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데이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와 도가니 곰탕, 콩국물, 소면, 방울토마토 등의 보양식 중심의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재균 위원장은 “계속된 폭염과 폭우로 외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부를 살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무더위가 이어지는 동안 취약한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현장을 누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들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수요일에 다같이 소통하는 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수다학교는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활동가 리더십 함양 △마을행사 기획 및 홍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 △자생적 공동체 운영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공동체 활동에 대한 기본 개념과 기획력, 실천력을 갖춘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7월 29일까지 온라인(사진 QR코드 참조)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명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 주도의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14일 용암천 약 1km 구간의 하천 준설 작업 현장을 마을 이장단과 함께 합동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하천 범람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 조치로 용암천 준설을 시행하고 있다. 읍장과 이장단은 이날 준설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하천 폭과 유수 상태, 장애 요인 등을 살피고, 관계자를 통해 작업계획을 확인하는 등 홍수에 대응할 통수단면이 충분히 확보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에 동행한 한 이장은 “태풍이나 집중 폭우가 닥칠 때는 하천 수위가 높아져 자칫 범람할까봐 늘 걱정이 앞서는데 시에서 미리 정비해 놓으니 큰비에도 안심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혜정 읍장은 현장 점검 후 “하천 준설은 끝이 아닌 시작이며, 여름내 하천 수위와 유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수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퇴계원읍은 이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역안전 네트워크로 구성된 마을순찰대와 연계해, 용암천 세월교와 신하촌 등 하천 변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오남읍은 17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날愛, 찾아가는 건강 보양식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는 향토 기업인 굿푸드와 우정엘에스에서 각각 삼계탕 100팩과 식용유 50개, 비타 음료 50상자 후원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오남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즉석밥 1묶음(10개입) △열무김치 1kg △복수박 1통 △살충제 등을 추가로 마련해 보양식 꾸러미를 완성했다. 전달 행사는 협의체 위원 2~3명이 한 조를 이뤄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및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른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다”며 “올여름은 덕분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이웃과의 정서적 교감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펼쳐 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5일 금곡고등학교 3학년부와 3학년 1반 학생들이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3학년부가 출간한 도서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우리들의 목소리’ 판매 수익금과 3학년 1반의 사진전 ‘우리가 보아야 하는 것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색 활동을 지도한 이상민 교사는 “학생들이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며, 연대가 사회를 바꾸는 힘이라는 사실을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배움을 행동으로 옮겨 나눔을 실천한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 소중한 기부는 또래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공동체 중심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기부가 청소년 주도의 나눔 실천 사례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금곡고등학교는 지난해에도 북콘서트 수익금을 복지재단에 기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7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다산1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해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마을계획단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구성됐으며,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주민 40여 명이 위촉돼 다산1동 마을계획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 전달과 함께 첫 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목적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마을계획단 활동의 의미와 목적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주민 참여와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을계획단은 향후 환경안전·문화예술·복지돌봄·교육·마을공동체·지역활성화 6개 분야로 분과를 구성하고 7월 말까지 총 5회차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주민총회 사례 공유 △마을의제 선정 및 심화조사 계획 △마을계획서 작성·공유회 등을 거쳐 실현 가능한 마을계획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최종 마을계획은 8월 16일 열리는 제3회 다산동 주민총회에서 발표된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