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앙코르 베이비부머,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심리학 명사 김경일 교수의 특강을 개최한다. 중장년 세대의 소통 방법을 다룰 예정으로, 경기 베이비부버 행복캠퍼스 참여자를 비롯해 경기도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 코드를 스캔하거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g4060.or.kr)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4060세대 생애 설계지원 플랫폼이다. 생애 전환 교육과 일 연계, 커뮤니티 및 사회공헌활동 등 중장년의 사회참여와 재도약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겪는 사회적·정서적 전환을 이해하고 의미 있는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중장년 세대가 더 깊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으로 6일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을 초청해 ‘박찬대와 당찬 토크콘서트’로 열며 호남 세몰이에 힘을 더했다. 조계원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박찬대와 당찬 토크콘서트’에는 전남 동부권 당원과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토크콘서트에는 박지원‧신정훈‧김영호‧김용만‧서미화‧노종면‧정진욱‧조계원‧김문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박찬대와 당찬 토크콘서트’는 노종면 의원 사회로 박지원‧김영호‧김용만‧정진욱‧조계원 의원이 패널로 참석해, 박찬대 의원과 인연, 박찬대 의원 장점, ‘호남을 위해 민주당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박찬대 삼행시로 마무리됐다. 박찬대 의원은 “다가오는 8월 2일 당대표 선거에서 선출된 당대표는 유능한 개혁, 민생 회복, 경제 성장, 국민 통합’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대 원팀을 만들어 당원과 성과를 내며 국민을 이끌 적임자가 박찬대다”고 강조했다. 토크 콘서트를 마련한 조계원 의원도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3선, 충남 서산·태안)은 7일 “‘2025년도 제2회 정부 추경예산’에 우리 서산시·태안군의 핵심 사업 3건, 국비 537.7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에 반영된 서산시·태안군의 현안사업은 ▲태안 고남~창기(국도77호) 도로 건설 500억 ▲서산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28억 ▲태안해안국립공원 탐방로 정비 10억이다. 특히 최대 성과인 태안 고남~창기(국도77호) 도로 건설은 오는 2026년 4월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수목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속한 공사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써, 현재 2차선인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금번 추경에 공사비 500억원이 반영됨으로써 더 빠르고 수월하게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 성과에 대해 “이번 추경예산에는 각 지역의 민원 사업들이 거의 반영되지 않았으나, 우리 지역의 핵심사업들에는 필요한 예산들이 충분히 반영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에 더 많은 우리 지역의 현안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3선, 충남 서산·태안)은 제1회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방산 공로자에 국방위원장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방위산업의 날은 방위산업의 발전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거북선이 처음 실전 투입된 1592년 7월 8일을 기념해 7월 8일로 지정돼 올해부터 기념행사 등을 갖는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방위산업 공로자들은 민·관 등 총 8명으로 △방위사업청 정책조정담당관 김경호 육군 대령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안상남 방산진흥본부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경일 상무 △한국항공우주산업 이태수 전략홍보실장 △LIG넥스원 이성환 전무 △현대로템 채종칠 상무 △한화오션 김호중 상무 △HD현대중공업 설정훈 상무 등이 수훈의 영예를 얻었다. 오찬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수상자들은 K-방산의 현장감 있는 애로사항을 성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국회와 정부차원의 정책 및 외교적 지원을 건의했다. 성 위원장은 “우리 K-방산 발전을 위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수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기상청의 폭염특보 확대 발표에 따라 7일 오후 1시부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간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부로 경기도 29개 시군에 폭염경보를 2개 시군에 주의보를 내렸다. 지난 달 29일부터 폭염 대비 합동전담팀(TF)을 가동 중이던 도는 이날부터 비상예비단계에서 본격적인 재난대응 단계로 전환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따라 각 부서별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했던 재난·복지·보건·농축수산·구조구급·언론 관련 6개반 12개 부서는 도 재난상황실에서 시군의 폭염 대처상황과 피해현황을 파악한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전년과 달리 7월초부터 경기도 전역에 폭염이 시작됐다”며 특별 지시사항을 시군에 전파해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을 당부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및 대책 추진 ▲노숙인, 취약노인, 야외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확인·점검실시 ▲열대야 대비 무더위쉼터 야간 개방 확대 운영 ▲마을방송, 긴급재난문자 등 다양한 실시간 매체를 활용한 행동요령 홍보 강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7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울진여객에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하여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로,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울진여객은 기준일인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3년 이상 연속하여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건축자재로 인한 군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5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78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되며, 지원 규모는 총 205동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177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9동, 주택 지붕개량 9동이다. 다만 주택 지붕개량은 현재 조기 예산 소진에 따라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의 소유자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철거 면적 200m²이하 기준)은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는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이므로 군민의 건강을 위해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며“많은 군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은 7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4년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내 폭염 대응을 위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고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를 포함한 총 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녹차골 보성향토시장과 ▲벌교 5일 전통시장, ▲벌교 매일시장 3개소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운영한다. ‘쿨링포그(Cooling Fog)’는 정수된 물을 미세한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가량 낮추는 시스템으로, 여름철 고온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자 등 기후 위기 취약계층 보호에 효과적인 장치다. 군은 해당 시장에 총 100여 대의 미스트 팬을 10m 간격으로 설치하고, 장옥의 높이와 간격이 협소한 구간에는 노즐을 천장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치를 마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바구니 사용, 에너지 절약 생활 수칙 등 일상 속 탄소 저감 실천 방법을 알리고, 탄소중립 홍보물을 배부하며 군민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시스템 가동은 시장 이용객의 폭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농업은 곧 생명, 보성군의 뿌리이자 미래”라는 김철우 보성군수가 ‘다 함께 잘사는 농축산업’ 실현을 향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60억 원 규모의 농축산업 계획을 바탕으로 공익기능 강화, 친환경 유기농 확대, 농촌 복지 증진,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 방역 인프라 확충 등 농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략을 실행할 방침이다. △ 농가 삶을 지키는 소득 안전망 구축 보성군은 올해 9,966농가를 대상으로 공익수당 59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 이는 가구당 60만 원을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농가 지원은 물론 지역 내 소비 촉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4,425명),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94개 마을), ▲농업인 월급제(62농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다각도로 추진 중이다.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 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등 정책보험 분야에만 36억 원 이상을 편성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와 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생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단계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공근로 29명, 지역공동체 19명 등 총 48명의 근로자가 참여했으며, 산업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에서 31년간 근무한 김연기 교수가 맡아, 산업안전 보건의 기본, 산업현장 건강 관리를 비롯해 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등 근로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전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2단계 직접 일자리 사업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