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혹서기 폭염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은 대전충남양돈농협 큰마을지점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생활 속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이후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교육 이후에는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 자리가 마련되어, 동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윤지영 갈마2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방위산업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방위산업 시험 인증 및 검·교정기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시험 인증 및 검·교정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은 3년 연속 대전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교육 훈련 사업으로서, 국방 무기체계 및 방산 제품의 ▲신뢰성·안정성 평가 및 품질관리 ▲시험 인증 장비의 정확도 유지 등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날 서구 관계자들은 한국신뢰성기술센터와 ㈜나노하이테크를 방문했다. 서구 측은 현장점검을 통해 방산업체 대표와 면담하며 방산 인력 수요 현황과 향후 방산 인재 수요 방향에 대해 청취했으며, 기존 사업의 개선점 및 보완점을 점검했다. 서구는 지난 3년간 총 56명의 방위산업 전문 인재를 배출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지역 내 취업률이 큰 폭 증가하여, 대전 방산 인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서철모 청장은“방위산업은 AI, 자율시스템, 통신, 전자전, 우주 등 향후 미래 첨단기술과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서구 방위산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본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유치원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생태 테마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생태놀이-물속에서 출렁출렁 물고기’체험은 물고기 생김새와 특징을 직접 관찰해보고, 이와 연계한 탐구활동, 미술활동, 친구와 함께하는 협동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유아의 생태 감수성 향상 및 유아 간 협동력 강화를 통해 창의·융합 미래 인재를 키우고자 한다. 유아기가 창의융합적사고 발달의 결정적 시기이기 때문이다. 활동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들의 만족도가 현재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한 유치원 교사는 “현장에서 해볼 수 없는 특별한 융합적 생태체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체험 후 유치원에서 경험과 연계하여 다양한 놀이를 하며 즐거워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유아가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융합적 생태놀이를 통해 생태감수성 뿐 아니라 문제해결력, 표현력 및 상상력 향상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인재의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 유아들에게 더 많은 창의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여름, 2025년 교육복지 사업의 하나로 '소망海 가족 캠프 2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 관내 보육시설(늘사랑아동센터, 성심원)과 협조하여 학생과 지도교사 38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 예정이다. 2022년부터 진행된 이 캠프는 해양 레포츠를 체험하기 어려운 보육시설 아동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올해 동·하계로 확장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자존감과 협동심을 함양하고, 나아가 여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수상 안전교육, 해양 레포츠, 생존수영, 일몰 감상, 실내 프로그램(슈링클스 만들기, 카프라 쌓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소망海 가족 캠프는 보육시설 학생들에게 여름 바다의 즐거움과 안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에게도 큰 보람을 주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초·중등 교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6개 과정의 '2025년 하계 교원 디지털 교실 혁신 정보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실 수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활용 역량, SW·AI 교실 활용 능력, 생성형 AI 도구 활용력 등을 실습 중심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 과정에는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엔트리·네오봇, Hello AI 등 다양한 SW·AI 교구와 스마트기기(갤럭시탭, 아이패드, 크롬북 등)를 활용하여 수업을 구성하며, 노션, 캔바, 앱 인벤터 등 실무 활용성을 높인 연수도 포함했다. 특히, 교원 생애주기를 고려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난이도를 다양화하고, 보조 강사를 배치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과 체험 중심의 연수로 운영된다.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 기반 데이터 분석 수업 설계,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자료 개발,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수업 기획 등 다양한 교육적 시도를 실천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눈으로 읽다’라는 주제로 6월 한 달 동안 북큐레이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산성어린이도서관 입구에 청렴 관련 도서 12권을 전시하여 어린이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산성누리 탐험대 등 도서관 내 체험행사들과 연계 운영하여 도서관을 찾아온 어린이들이 청렴의 핵심 덕목인 정직, 공정,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청렴 의식은 어릴 때부터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가치교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양수조 교육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총장의 요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양수조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동부 행복 교육의 줄임말인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모든 정책은 아이들 저마다의 성장을 응원하는 교육으로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다함께 주인공인 교육을 공통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과 동행하는 행복 교육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작년 12월에 월드비전과 ‘꿈꾸는 아이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동부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위기 아동 지원,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8일부터 19일,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유성 인터시티 호텔에서 '생성형 AI 보조교사 수업설계 플랫폼 활용 인공지능·디지털 수업설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초등 및 중등 교사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수업설계 플랫폼(AiDDL)을 활용하여 교과별·학교급별 맞춤형 수업 설계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직접 AI와 협업하는 수업을 설계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 변화와 AI 윤리, AI 융합 수업 설계의 기본과 심화 과정, 그리고 우수 사례 발표 및 동료 평가까지 포함한 총 10시간의 직무연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비대면 과업형 연수를 통해 수업 설계 사례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온라인 학습도 병행된다. 이번 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과 윤리적 수업 설계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7월 중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네트워크 협약 기관인 5개 자치구와 함께 학교밖 마을배움터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대전의 5개 자치구가 협약을 체결한 지역으로 지역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행복이음교육지구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기반을 토대로 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대전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학교밖 마을배움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마을배움터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밖 방과후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에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교육청과 자치구 담당자가 함께 지역사회의 마을 배움터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행복이음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2025년도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부서 및 주민 추천을 통해 총 9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다음과 같다. ▲ (세정과 김미희 재산세팀장)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구 재산세 50% 감면 정책을 추진하여 다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및 선진지 견학이 이어지는 등 큰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자치단체 위상 제고에 공헌했다. ▲ (건축과 정지은 주무관) 다가구 불법 분할 방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대전시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자원순환과 이미연 주무관) 둔산1동 일원에 ‘제로웨이스트 카페거리 조성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추진해 기존 관행을 뛰어넘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 (주차행정과 허근영 주차시설팀장) 통학로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