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도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범죄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신규 연수 사업으로 장애학생에 대한 교사의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부지원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 대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되며‘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범죄 유형별 예방 방법’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유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이에 따른 예방 방안과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범죄 피해 시 신고 절차와 보호 체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하여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장애학생의 권익 보호와 범죄 예방에 실질적인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장애학생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올해말까지 환경‧사회‧책임경영(ESG) 가치를 바탕으로 한 ‘2025년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과 자료 개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사회‧책임경영(ESG) 요소를 반영한 진로교육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창업체험교육과 지역 문제 해결 중심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연계한 실천 중심 진로교육 모델로 도내 고등학교 2교를 공모로 선정해 교과 수업에 환경‧사회‧책임경영(ESG) 가치와 창업체험 활동(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개발)를 융합한 맞춤형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또한 중‧고 희망학생 100명을 대상으로‘제주청소년 창업캠프’를 열어 환경‧사회‧책임경영(ESG) 실천과 창업가정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청소년 로스쿨, 문화예술 진로활동, 창업체험교육 등 지역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을 교과 성취기준 및 환경‧사회‧책임경영(ESG) 요소와 유기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난 3월 22일부터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더 많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소리방송(팟캐스트) 형식의 ‘제남북캐스트도서관’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제남북캐스트도서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5분 내외의 짧고 간결한 이야기 중심의 방송으로 도서관 직원은 물론 지역 어린이 또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과 진행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디지털 자료 만들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디어 활용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고 있다. 이 방송은 네이버 오디오클립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청취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총 7편(예고편 포함)이 공개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방송은 지난 3월 6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지역 동아리 활동 소개, 그림책 낭독, 도서관장 인터뷰 등이다. 제남도서관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 가깝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기간동안 ‘우리아이 그림책 목소리 입히기’, ‘이용자와의 묻고 답하기’ 등 더욱 흥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2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교육감과 전 직원과의 청렴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행사는 교육감과 직원들 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청렴 실천 사항과 교육감과의 청렴 정책 공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현장 소통의 계기로 마련됐다. 행사 운영은 교육감의 청렴 철학과 경험 공유 및 질의응답, 전 직원들의 참여하에 선정된 청렴 영화 시청 감상 나누기 등 일상 속의 청렴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정림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 직원들과 동행으로 따뜻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오는 1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등굣길 실천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천 운동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학생 참여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솔리언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교문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떡 간식을 나누며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생명 존중 및 친구 사랑’4행시 짓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됐으며 4행시 우수작을 선정해 도서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서자양 교장은 “생명의 소중함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글쓰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는‘생각 쑥쑥 글놀이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8일 첫 시간에는 ‘자신감 쑥쑥: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나를 나타내는 대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가족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기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게임을 통한 어휘 놀이로 ‘어휘력 쑥쑥’, 책을 읽고 글과 그림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하면서 ‘문장력 쑥쑥’ , 나를 중심으로 생각지도를 그린 후 글쓰기로 ‘사고력 쑥쑥’ 등 체계적인 독서활동의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재밌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일 제주시 관내 학교 행정실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시 행정실장 미래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학교 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갈등 해결과 협력 강화’를 주제로 국내 최초 도움(퍼실리테이션) 백수정 박사의 강의에 이어 학교 행정 실무와 관련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민 교육장은 “행정실장들과 함께 현장의 고민을 나눈 이번 자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는 저연차 및 중견 직원을 위한 연수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크론베르크 앙상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는 20세기 첼로의 거장 파블로 카잘스의 서거 20주기를 맞아 재능 있는 젊은 음악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의 성지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시대의 예술가들이 모이는 곳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출신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 바이올리니스트 후미카 모리, 비올리스트 박하양, 첼리스트 아누슈카 학과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은 “거장들의 부러움을 살만한 비현실적 음악가”라는 찬사를 받은 연주자로, 201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위를 포함하여 파가니니 콩쿠르, 센다이 국제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정교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인정받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후미카 모리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이자 일본인 최초로 1위를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파가니니와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맑고 순수한 음색, 깊이 있는 해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학령인구 주는데 교육교부금은 급증…곳간 넘쳐 흥청망청’, ‘나라돈 그만 좀 써…학생도 없는데 터무니없이 증가한 교육교부금’, ‘교육교부금은 20조원 남아도는 현실’ 교육교부금 관련 기사 제목들이다. 과연 교육청의 교육교부금이 흘러넘치고 있다는 건 사실일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잇따라 보도되는 ‘교육예산이 남아돌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실태를 바로잡고 적극적인 해명과 대응을 주문했다. 최재란 의원은 “최근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이 흘러넘친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기사만 보면 전국의 교육청마다 재정이 쌓여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인데 서울시교육청의 상황이 어떠한지”에 대해 질문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2022년 이후 지방교육재정이 남아 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면서 “실제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은 2022년 14조 3,700억 원에서 2025년 11조 7,900억 원으로 해마다 1조 원씩 줄고 있고,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최근 논란이 된 초등학교 운동회 영상과 아파트 놀이터 폐쇄 문제를 계기로, 아동의 놀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서울시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운동회를 시작하며 ‘죄송합니다. 오늘 저희 조금만 놀게요’라고 외치는 장면은, 우리 사회가 아이들의 소리를 ‘소음’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하며, “이제는 아동의 목소리가 민원의 대상이 아닌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아동복지법은 아동에 관한 모든 활동에서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되어야 함을 명시하고 있으며, 서울시 또한 지자체 최초로 독립적인 어린이 권리장전을 선포한 도시”라며, “아이들의 놀이와 학습에서 비롯된 소리마저 문제시되는 현실은 아동 권리의 관점에서 심각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 놀이활동 소음의 정의 신설, ▲ 놀이활동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을 때 아동의 놀 권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