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직원) 5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과 직원 대상 설문조사, 팀장급 실무심사 등을 거쳐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사례로는 골목형상점가 조례 개정을 통한 지정기준 완화로 울산 지역 내 최다 지정(경제일자리과)이 선정됐다. 북구는 올해 '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상가 밀집 개수를 완화하고, 필요 서류도 현실화했다. 이에 따라 올해만 15개의 골목형상점가가 추가 지정되면서 울산 지역에서 가장 많은 18개의 골목형상점가가 지정돼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우수사례로는 양심 양산 무료대여소 등 폭염대응책(안전총괄과 민갑규 주무관)이 뽑혔다. 올해 전년도보다 3배 많은 폭염대응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양심 양산 무료대여소 운영, 폭염예방 무더위쉼터 확대 등에 나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했다. 장려사례에는 ▲북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용역 자체수행으로 예산절감(기획예산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26일 전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를 초청,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한국 정부의 외교정책’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 외교의 역할과 중요성을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기홍 대사는 ▲ 1945년 이후 형성된 국제질서와 변화 과정 ▲ 미‧중 전략경쟁 등 강대국 간 갈등 심화 ▲ 북러 동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분쟁의 파급 효과 ▲ 대한민국 외교정책의 방향과 대응 전략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한, 한국의 외교력과 소프트파워가 결합된 ‘K-이니셔티브’ 공공외교 정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례도 소개했다. 정 대사는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 환경 속에서 국제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안목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의 강연이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유아 22개, 초등 34개, 중등 17개 등 총 73개 교실을 신규 지정하고,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과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확산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2030교실은 국내외 교육기관과 함께하는 수업교류와 생활 속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AI활용·AI협력 수업, 기후 위기·인구 감소·지역 상생을 다루는 수업 등 학교급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수업 모델을 선보인다. 이번 신규 선정에 따라 기존 133개 교실을 포함해 전남에는 총 206개의 2030교실이 운영될 전망이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3월에 2030교실 추가 공모가 이뤄진다. 2030교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기르는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과 전남이 직면한 ‘2030년 교육 상황에 대비한 수업’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단순한 수업 방식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수업의 본질을 성찰하며 지역이 처한 위기와 과제를 탐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배움을 지향한다. 올해는 AI수업을 한층 강화한다. A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이 전북 제6기 마을세무사로 고창읍 소재 정영신 세무사를 위촉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위촉된 정영신 마을세무사는 2027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평소 궁금해하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소를 돕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의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된다. 기타 마을 세무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전문적인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등이 마을세무사 상담을 통해 세금 고민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군은 지난 29일 성내면 조동마을회관에서 ‘기초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게첨식을 진행했다. 종합지도는 고창군 관내 모든 마을회관(583개)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마을별로 최신 항공사진 위에 주요 건물, 도로명, 지번, 버스정류장, 무더위쉼터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공간정보가 담겼다. 마을별 종합지도는 주민과 이장의 의견을 반영해 각 마을만의 특색있는 맞춤형으로 제작됐으며 주민들의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공간정보에 취약한 주민들도 쉽게 볼 수 있고, 비상시에도 활용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과 기상청은 대산면에 위치한 ‘고창 표준기상관측소(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소속)’가 세계 기후 관측망에 공식 등록됐다고 30일 밝혔다. 세계기상기구의 전지구기후관측체계는 각국의 표준화된 기상·기후 관측자료를 수집·공유하는 국가 체계다. 이번 등록을 통해 고창 표준기상관측소에서 관측되는 기후자료는 국제 기준에 따라 관리되는 공식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고창군 입장에선 폭설·폭우·폭염 등 기상상황에 대한 분석 정확도가 높아져 겨울철 적설 대응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등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준기상관측소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상 요소를 지속적으로 관측해 장기 기후자료를 생산하고 기후변화 추이를 연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축적된 관측자료는 재난 대응과 농업·환경 분야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고창군수는 “이번 세계 기후 관측망 등록을 통해 보다 정확한 기후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폭설·폭우 등 재난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 고창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인 종합 2등급을 달성하여 청렴도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고창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군단위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체감도 및 노력도 부문 모두 군단위 지자체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군수 주재로 관리직 공무원 간담회·조직문화개선 전략회의 등을 열며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도 향상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주요정책 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 내부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인허가분야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등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우수기관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군수를 중심으로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여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반부패 청렴정책 수립 후 이를 충실히 이행한 결과 지난해에 이해 올해 역시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고창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앞으로도 고창군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지역 제안형 특화주택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립 예정지는 화전동 167-2번지(舊 화전초등학교 부지)로, 총 4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과 특화시설을 포함해 총사업비 18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폐교 부지를 활용해 관내 65세 이상 고령자와 광업소 사택 거주자 등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태백시는 지역 여건과 주거 수요를 반영한 특화형 주거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동주택 내에는 입주민 공동이용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해 주거 안정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태백시는 국비 약 70억 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실시설계 및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중 착공,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주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주거 문제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은 202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가리왕산 케이블카 일원에서 ‘2026 가리왕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맞이 축제는 가리왕산의 올림픽 유산을 바탕으로 국가정원 조성에 대한 군민의 염원과 새해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외 기관·단체 관계자와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6시 20분부터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행을 시작으로, 상부 탑승장인 가리왕산역 일원에서 해맞이와 함께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후 알파인 플라자 주차장 일원에서는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본행사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케이블카 하부 탑승장 앞에서 핫팩을 제공하고, 알파인 플라자 주차장에서는 음식 나눔 행사가 진행돼 새해를 맞아 방문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예정이다. 해당 부대행사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로 운영된다. 박익균 총무행정관은 “이번 해맞이 축제는 가리왕산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미래 세대에 물려주고자 하는 군민 모두의 바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은 다양하고 복잡한 농정시책 사업을 농업인에게 사전에 안내하고, 2026년 새해 영농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6년 농정시책사업 종합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등 농정 관련 부서의 주요 사업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농업인이 필요한 정보를 한 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은 총 2,500부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축협, 농업인단체, 농업회의소 등 농업 현장 중심으로 배부를 완료했다. 책자에는 ▲정선군 농업·농촌에 대한 일반 현황 ▲부서별 주요 농정시책 ▲2026년 달라지는 농정사업 ▲주요 지원시책 안내 ▲사업별 담당 공무원 연락처 ▲사업 신청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이 수록됐다. 특히 농자재 반값지원, 농업인수당, 농번기 중식지원, 농산물 최저가격 안정제, 축사 개보수 사업, 귀농·청년농업인 지원, 여성농업인 관련 사업, 신규농업인 교육 분야 등 113개 사업이 폭넓게 담겨있어 현장 활용도를 높였으며, 사업별 주요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있어 농업인이 사업신청 시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