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서구가 6월 13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통령 지역 공약 과제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각 국장, 관련 사업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새정부의 지역 공약과제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26년 정부 예산 대응 전략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채널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국정 기조와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전략 과제 도출에도 힘을 쏟았다. 회의는 소관 국장의 과제 발표 후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김포공항 주민친화형 복합개발사업 및 고도제한 완화 추진 ▲강서 균형발전을 위한 원도심 T(Triangle)-생활SOC 프로젝트 추진 ▲서울 지역균형발전 핵심인 강북횡단선 추진 ▲현 강서구청 부지 공공복합문화시설 설치 ▲주민친화적 서울시립도서관 강서분관 조기 완공 ▲마곡 리서치타운 프로젝트 조성 등 6개 과제가 논의됐다. 이 중 김포공항 관련 과제에서는 UAM 연계 혁신산업 클러스터 및 국내 복합환승시설 구축과 고도제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12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바자회’ 현장을 찾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수익금은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 등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물품을 판매하며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고, 주민 2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윤환 구청장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와 반찬 하나하나에 부녀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구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화 계양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진행한 ‘제21회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소통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나주시는 최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한 ‘제21회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문화 교류 행사로 매년 2~3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을 위한 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16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이전기관이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빛나는 화요일 밤, 락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연합 음악 동아리 등 총 9개 팀이 출연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는 KRCB(한국농어촌공사), TP밴드(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악기누리, 헬리오톤스, 사운드랩(한전KDN), 하모니(국립전파연구원), 하비스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RUOK(이전기관 연합), 퇴근후밴드(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13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에 참여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및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의 선(線),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전시회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의 미술작품 21점과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공감과 인식 개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정신건강 인식 조사, ‘나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작성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지역 주민과 행사 참여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4년째 정신질환 당사자의 미술작품 공모 및 전시 활동을 통해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정신질환 당사자들과 가족들의 작품 지역사회와 마음을 잇는 따뜻한 선이 되고 나아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열린 ‘제14회 감물감자축제’가 지역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활기를 띠고 있다. 축제 첫날인 13일,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일원에서는 감자 쌓기 체험과 전통 풍물놀이가 펼쳐지며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감물면 자매결연지인 고천동 주민들도 축제장을 찾아 감자 쌓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을 더욱 북적이게 했다. 체험장 주변에서는 풍물패가 장단에 맞춰 신명나는 가락을 울리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고,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환한 웃음을 지었다. 감자 캐기, 먹거리 체험, 감자 판매장 등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초여름 농촌 축제의 정취를 즐기기에 충분했다.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15일까지 이어진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병구ㆍ추정숙)는 12일과 13일 1박 2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2025년 가족사랑 힐링여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 38명은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청와대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기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일상에 지쳐 가족끼리 시간을 갖기 어려웠는데, 이번 여행 덕분에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하며 더 가까워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가족사랑 힐링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위원들은 12일 제98회 정례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27건에 대해 심사했다. 제3차 회의에서 심사한 조례안 21건 중 19건은 원안가결됐고, 1건은 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동의안 6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순열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노인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수탁기관의 의무와 시장의 지도·감독 권한을 명확히 하고, 조례 용어를 쉬운 말로 정비하여 위탁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홍나영 위원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 조성 의무를 신설하고, 분과위원회의 역할을 구체화한 '세종특별자치시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놀이 환경의 포용성과 위원회 활동의 실효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시와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발굴·개발과 같은 지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안군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의 편의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격려하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발은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창의성·적극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정책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1일 개최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서면평가 점수와 직원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했다. 그 결과 최우수 사례로는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동력 확보 및 주민 수용성 제고에 기여한 농촌활력과 이종경 팀장 ▲진안군 지질자원을 활용한 사업추진으로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관광과 전지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문화체육과 박진섭 팀장, 김현우 주무관(지역자율형 생활체육 및 신나는 주말체육 지원 사업) ▲가족행복과 김주은 주무관(드림스타트 신규 아동 발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민원봉사과 이춘명 주무관(특정 빈집 철거를 통한 주민생활 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투자유치 100조+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의 디지털허브 유치 노력을 해온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 확보,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LH는 도시첨단산단 조성 및 부지 공급을 맡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2년간 초청을 받아서 참석을 했었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함께 ‘빈첸조 델 베키오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 워크숍’을 6월 17일 오후 4시ㆍ7시, 두 회차에 걸쳐 개최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주한이탈리아문화원 공동워크숍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건축가 빈첸조 델 베키오(Vincenzo Del Vecchio) 작가가 한성백제박물관을 직접 찾아 워크숍에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빈첸조 작가가 본인의 작업 방식과 예술 세계에 대해 생생하게 들려준 후, 참여 학생들과 함께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공동 창작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은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이 담긴 빈첸조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이탈리아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주한이탈리아문화원 공동 미술 워크숍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각각 오후 4시ㆍ7시, 각 1회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