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201호에서 제42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광고인이자 인문학 강연자인 박웅현 작가를 초청하여 [생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천천히 다정하게' 등의 저서와 작가의 오랜 독서 습관, 인문학을 통하여 발견한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가 100분 동안 펼쳐졌다. 강연에는 관내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박웅현 작가는 어떻게 일상의 찬란한 순간을 발견하고, 또 어떻게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인문학이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올 때 우리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세심하게 짚어주었다. 강연에 참여한 교원은“한 사람이 오랜 시간 켜켜이 쌓아온 삶의 지혜와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속삭이듯 들려주신 다정한 말씀에 위로와 감동을 받았으며 오늘부터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가 가진 것을 좋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웅현 작가의 강연을 통해 얻은 배움과 성찰의 경험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1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장기교육 중인 사회복지직(6급) 중간관리자 30여 명이 대전 중구의‘온마을돌봄’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통합 돌봄 선진 도시로 자리매김한 ‘중구형 온마을돌봄 정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실제 추진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중구형 온마을돌봄 추진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표 프로그램인 ‘온돌 건강 교실’의 실질적인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온돌 건강 교실’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고립 예방을 위한 대표 돌봄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건강 상담·정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적 돌봄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대전 중구의 온마을돌봄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확인하며, 각 지역 복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혁신적 복지 모델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5년 대전 중구형 온마을돌봄의 주요 사업으로는 ▲6대 기본 돌봄 서비스(일시 재가, 이동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19일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견학하고 지방자치 정책의 최신 흐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관내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방자치·균형발전 정책의 흐름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내 정부·지자체 정책전시관, 기본사회관, 각종 부대행사 등을 둘러보며 최신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모델을 체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견학이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의회는 오는 19일 전체의원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지난 1년간의 구정을 꼼꼼히 되돌아보는 행정사무감사와 구민의 삶을 책임질 2026년도 본예산 심의 등 핵심 안건이 다뤄질 제270회 제2차 정례회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됐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을 위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결의 아래, 본회의 의사일정 및 상임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제270회 정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오은규 의장은 “2025년도를 마무리하고 임기 내 구정 전체를 점검하는 중요한 정례회이니만큼 더욱더 꼼꼼하고 날카로운 의정을 펼쳐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의정 성과로 보답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9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특수학교 과밀 해소 방안과 다양한 유형의 특수교육기관 설립 추진’을 주제로 설동호 교육감을 상대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김 의원은 먼저, “최근 서남부 특수학교 설립 기본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한 것은 대전 특수교육에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면서도 “개교 시점이 2029년 3월로 확정됨에 따라 발생하는 ‘3년 공백기’ 동안 특수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장애학생들이 교육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교육청이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전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최근 5년간 10% 이상 증가했지만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수는 이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대전가원학교는 34학급 인가로 출발해 현재 49학급을 운여하는 등 과밀이 심각하고, 2026학년도 입학 정원 포화로 인근 학생들이 희망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게 된 사례도 있다”고 지적하고 대전시교육청의 대책을 물었다. 이에 설동호 교육감은 “특수학교 과밀해소를 위해 일반학교 유휴교실을 활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2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One-Class)란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의 물적·인적 인프라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학생의 선택과목 탐색을 돕고,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이다.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1기는 14개 대학 76강좌를 통해 951명이 이수했다. 이번 2기는 12개 대학 총 66개 강좌로 개설되며 인문, 경제, 어학, 과학, 공학, 예술·체육 등 학생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비교과 진로 강좌들이다. 신청 대상은 고등학교 1, 2학년이고, 강좌 상세 내용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11월 19일 17:00부터 11월 21일 21:00까지 홈페이지 내‘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전문 심화 강좌들을 통해 자신의 흥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교원,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2025 대전미래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IB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학습접근방법(ATL, Approaches to Learning)의 개발자인 랜스 킹(Lance G. King)을 초청하여 대전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IB프로그램 확산을 통한 수업 혁신과 대전 IB프로그램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먼저 기조연설자로 나선 랜스 킹 교수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학습자 스스로 사고하고 성찰하며 성장하는 학습접근방법의 핵심 철학과 실제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미래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생이 자기 학습의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한국의 IB교육 실천은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혁신 사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홍정아 IB 한국사업개발 매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 학교를 대상으로‘2025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복무관리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이 참여해 복무 관련 주요 사항을 확인하고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태조사는 근무일지 등 각종 복무 서류 점검, 복무 규정 준수 여부 확인, 사회복무요원 개인별 면담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개인 면담에서는 고충, 건의사항, 근무 중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어 실질적인 소통의 기회가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면담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제도에 대해 더 정확히 이해하게 됐고, 고민을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사회복무요원은 교육현장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안정적이고 보람 있게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서다운)는 17일과 18일, 2025년도 제1·2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홍보담당관, 기획예산과, 공공건축과, 세정과, 세원관리과, 운영지원과 소관 사무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서다운 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기획예산과 감사에서 구 재정의 열악한 여건을 지적하며, 이에 따라 행정 전반의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 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면밀한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예산 편성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당부하는 한편, “재정 운영의 어려움이 결국 구민이나 직원에게 피해로 돌아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 편성 및 집행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요청했다. 손도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운영지원과 감사에서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과 시 전출 사례가 계속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조직 관리와 인력 운용 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부위원장은 특히 “높은 업무 부담 속에서 직원 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19일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60여 명과 함께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출생하는 아이의 수가 줄어들고(저출생), 다른 지역으로 사람들이 이동하는 인구 변화 문제를 주민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다. 서구는 지난 10월 30일 정림동을 시작으로, 총 24개 모든 동을 직접 찾아가 인구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재)대전연구원 이광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이 연구위원은 인구가 줄어들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그리고 우리 동네에서 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예를 들며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인구 감소가 우리 동네의 미래와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함께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동네와 지역의 미래와 연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계속 진행해 주민들과 함께 인구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