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성남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캠핑 공유학교'를 실시했다. ‘생태환경 캠핑 공유학교’는 캠핑 활동을 포함한 창의 융합 프로그램으로 흔적을 남기지 않는 자연 활동 LNT(Leave No Trace)과정 이수를 교육과정으로 포함하여 계획했다. 지난 10월 온라인으로 참여 인원 모집 시작과 동시에 예비 인원까지 접수가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소속과 학년이 서로 다른 참여 학생들은 1박2일 캠핑 활동을 통해 흔적을 남기지 않는 자연 활동 7가지 원칙, 환경보호 프로젝트 캠페인 실천 등 생태 감수성 및 세계시민역량을 키워 나갔다. ‘생태환경 캠핑 공유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옆에 친구를 잘 몰라서 어색했는데 생태환경 프로젝트를 모둠 활동으로 하면서 밥도 같이 먹고 잠도 같이 잤더니 정이 많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숙박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시도는 경기공유학교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시흥시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 공유학교는 시흥 학생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바탕으로 지역교육 자원에 기반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화호의 생태·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생태·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윤리적 책임감과 공동체성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인성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공유학교를 열게 되었다. 자연과 함께하는 공유학교는 11월 9일~10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흥 품은 인성함양 행복공유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탐사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였고, 11월 16~17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흥사랑 나너사랑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보고로 탈바꿈한 시화호의 인문 역사 강의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다양한 문제를 도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바른 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손잡고 관내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초등 전통호신술)을 실시한다.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질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경험의 시․공간을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번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위해 탄현동에 위치한 고양문화의집 2층 강의실을 교육 공간으로 내주었다. 이곳에서는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들의 전인격적인 심신 수련 및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한 초등 호신술 프로그램을 8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양교육지원청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024 하반기 학교폭력제로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심의 위원 및 전담조사관들이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위한 사례 분석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천적 접근법 ▶학교폭력조사 시 완결성 있는 조사보고서 작성 및 학생·학부모와의 면담 전략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각 위원회와 전담 조사관이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과 교육 활동 침해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공동체 전체의 책임이자 공동의 문제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워크숍이 각 위원회와 전담조사관들이 서로 협력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값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중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자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책임돌봄 실현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8일 산곡초등학교에서는 1~6학년 대상으로 뮤지컬 진로콘서트를 진행했다. 노래, 랩, K-pop 댄스 등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 요소를 더했으며, 인성과 진로교육을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많은 학생들은 “노래와 춤이 정말 신나고 감동적이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9일, 시흥 초·중·고 학생자치회와 교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자치 성장‧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어문화 개선으로 행복한 관계 맺기를 통한 하나된 교육공동체 만들기’(이하 언행일체)를 주제로, 군서미래국제학교 학생회장 정O아와 시흥 청소년교육의회 의장 최O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교육공동체에 확산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1부에서는 디지털 에티켓과 온라인 소통의 중요성을 다룬 워크숍이 열렸고, 2부에서는 중학교 7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가 참여해 ‘언행일체’ 사례를 발표했다. 45개 학교의 학생자치회 대표들이 각 학교의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공유하며 실질적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언행일체’ 사례 전시와 학생자치 네트워크 활동이 이어져, 학생들은 타 학교의 사례를 탐구하고 자신의 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해 연수 전문 강사 950명 양성을 완료했다. 향후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도교육청 온라인 교수학습 ‘하이러닝’ 활용에 대비해 수업 설계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600명의 강사 양성에 이어 11월에는 350명의 강사를 추가 양성함으로써 도내 전체에 균질한 연수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연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및 ‘하이러닝’ 활용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 적용 강의설계안 작성 ▲동료 평가 및 환류 등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양성된 총 950명의 연수 전문 강사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연구와 성찰에 앞장서고, 동료 교사와 함께 경기형 디지털 교육 발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경기교사가 만드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형 디지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잔고등학교(교장 박상구)는 학생들의 독서능력을 신장시키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명장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고잔고는 8일, 인문명장트랙 중 북콘서트 프로그램으로 희망학생을 받아 행복한 문학 읽기 시간을 가져 고잔고 학생들의 주체적인 작품 감상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부 강연은 신가윤 가수와 박찬영 가수를 초청하여 『내일은 내일에게』,『시인 동주』,『칼의 노래』 등 다양한 문학 작품과 관련된 책노래를 듣고 북뮤지션과 함께 낭독에 참여하는 등 북뮤지션의 노래를 들으며 문학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음악과 함께 하는 문학 읽기로 독서의 즐거움과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2부 강연은 강고은 배우와 함께 윤동주 시인과 정지용 시인 등 시인들의 시노래를 감상하고, 정유정 작가, 김유정 작가 등 작가의 소설과 관련된 책노래를 통해 책을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하는 문학 퀴즈로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문학 재해석을 통해 주체적인 관점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과 함께 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안중학교(교장 양동영)에서 11월 9일, 교육부와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안중학교 학생을 포함하여 사전에 희망신청한 지역 학생 25명이 함께했으며, 교육부와 대구한의대에서 강사를 파견해 진행됐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피지컬컴퓨팅 도구제어, 인공지능 인식기능 체험 및 모빌리티 제작을 목표로 했으며, 팀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이론과 실습, 문제해결, 제작, 공유까지 전체 과정이 구성됐다. 총 4차시로 운영된 캠프는 맞춤형 개인화모빌리티 기획, 피지컬컴퓨팅 도구제어 코딩실습, 모빌리티시스템 알고리즘설계, 모빌리티제작 및 공유 등 다양한 SW·AI체험이 이루어졌다. 성안중학교 교장(양동영)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안중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복지 지원 가족을 대상으로‘한-땀 한-땀 마음잇기’가족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대상자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및 응집력 강화,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녀양육 도서 하루 한장 마음챙김 필사 ▲전문상담기관 연계 맞춤형 학부모 상담 ▲가족힐링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중 가족힐링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가죽공예를 경험하며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체험 후에는 가족들이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한층 더 다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던 우리 가족이 이번 기회에 서로를 응원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