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의회는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박철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최희석(세무사), 정유철(세무사), 김정운(광양YMCA), 이래수(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4회계연도 광양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대원 의장은“이번 결산검사는 광양시의 재정운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라며,“검사위원 여러분께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박철수 의원은“시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점검하겠습니다.”라며,“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들과 함께 꼼꼼하고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향후 예산운영의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는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시장이 23일 오전 시의회 의장실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전날 발생한 화도읍 소재 아파트 주차장 옹벽 붕괴사고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는 지난 22일 오후 1시 10분경 발생한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지상 주차장 옹벽 붕괴에 따른 주민불안 해소 및 신속한 복구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조 의장과 주 시장은 안전진단을 통한 정확한 사고발생 원인 분석 및 복구작업에 필요한 소요 예산과 인력 편성, 화도체육문화센터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에 거주 중인 이재민 지원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최근 싱크홀과 같은 지반 붕괴를 동반한 사건·사고가 연달아 보도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해 떨고 있는 와중에, 우리 지역에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사안이 매우 위중하고 심각한 만큼 신속히 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원인 분석과 복구작업에 나서야 한다”며, “임시거주시설에 계신 이재민분들이 누구보다 힘든 상황이실 것으로 판단되니 계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는 4월 23일 오후 5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알쓸신조 – 정용한 의원 편’ 영상을 공개했다. 정용한 의원을 포함한 9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해당 조례는 공중화장실 관련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기준을 명확히 하여 시민의 위생 편의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안전한 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2025년 3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월 21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다문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절차적 하자와 예산 편성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해당 사업은 현재 행정소송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편성됐다”며 “이는 군민의 혈세를 책임 없이 사용하는 행위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기초적인 이용자 수요조사나 효과 분석 없이, 주민 의견 수렴도 부족한 상황에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점이 납득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신과 의혹만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임시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보류된 바 있으며, 최 의원은 “당시 충분한 토론 끝에 보류된 안건이 불과 몇 주 만에 별다른 논의 없이 다시 의결된 것은 의회의 민주적 절차를 스스로 무시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최 의원은 공원의 조성 목적과 주차장 조성의 불일치 문제도 짚었다. 그는 “다문근린공원은 도보 이용을 전제로 한 생활형 공원임에도, 대규모 주차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은 본래 취지와 맞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의회는 4월 23일 11:30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中 청두시 시장 일행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자매도시결연 10주년을 기념하며, 양 도시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청두시에서는 왕펑차오 청두시 시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와 청두는 다른 문화를 지닌 도시이지만, 혁신과 첨단 산업 육성이라는 같은 꿈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가 매우 크다”며, “오늘 만남이 교류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어 청두시와 대구시가 함께 도약하고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23일 도의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충청남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19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위원으로 선임된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3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3명, 예산회계전문가 4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 동안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집행한 16조 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예산(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기간 중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작성한 결산자료를 분석, 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도지사와 교육감은 제출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결산승인을 신청한다. 이어 6월 10일부터 열리는 제359회 정례회 동안 소관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결산을 승인할 계획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결산검사는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도민의 삶과 행복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3일 충주시의회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주시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올해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13년 만에 충주에서 개최되며 시민과 지역 체육인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종합우승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 중인 충주시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적극적인 응원에 나섰다. 의회를 대표하여 격려금을 전달한 김낙우 의장은 “개최지로서의 이점을 살려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끝까지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약속이 담긴 날”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장애인 인식 개선과 이동권 보장은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27명의 시의원 모두가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의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을 반영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변경한다. 애초 시의회는 제282회 정례회를 6월 2일 개회해 같은 달 18일까지 운영하며, 회기 중인 6월 5일부터 13일까지 행정 감사를(이하 행감)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제20대 대통령이 파면되고, 제21대 대선이 6월 3일 치러지게 됨으로써 정례회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먼저 선거업무 차출과 대체휴무 등으로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이 어려울 대선 당일과 다음날의 의사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회기 폐회일을 20일로 조정했다. 또 2025년도 행감을 6월 12일부터 20일까지로 변경, 자료 확인 및 검토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길호 행감특위 위원장은 “조기 대선 준비 때문에 시의원과 공무원 모두의 행감 대비 시간이 예년보다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행감을 소홀히 할 수는 없어 일정을 변경하는 등 최선의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된 제282회 정례회 일정은 공식 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후보 부지를 방문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함에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응급상황이나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의료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종합병원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영종지역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 현황을 파악하고, 부지 추가 확보 가능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중구청 보건행정과 및 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운남동(의료부지) ▲운북동(의료부지) ▲중산동(추가 후보지)의 세 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부지의 면적, 접근성, 용도 변경 가능성 등을 직접 확인하고, 병원 유치를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협의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종호 의장은 “영종 주민들의 의료불편 해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우리 인천 중구의회는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