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오세길)는 19일, 전략사업과와 지역경제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 차 감사를 진행했다. 오세길 위원장(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전략사업과 감사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가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서구 특수영상콘텐츠 테크아트 역량강화사업 추진에 대해, “테크아트는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신산업인 만큼 명확한 추진 기준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기업 지원과 AI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명자 위원(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 공사 지연으로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을 우려하며 공사 기간과 공기 조정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현서 위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골목형상점가를 주민들이 쉽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전국 최초로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 제도를 시행한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행정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서구는 “출산과 양육은 사회가 함께 책임진다”는 원칙 아래, 초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며 지방자치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다자녀 가구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을 적용하도록 설계해 주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 승인과 지방세연구원 자문을 거쳐 법적·제도적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올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총 378가구가 약 4천만 원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시행 이후 전국 20여 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요청하는 등 초저출생 대응 분야에서 파급력 있는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 공직자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제11기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보육역량 강화를 위한 제11기 위원회를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제11기 보육정책위원회’는 구 보육 정책의 수립과 운영 전반을 심의하는 법정 자문기구로서 이날 위촉된 신규위원 5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은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교사대표, 보호자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전문성을 균형있게 반영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향후 위원회는 ▲보육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위탁 관련 사항 ▲보육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정책 제안 등 구 보육 정책 전반에 관한 주요 사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보육 정책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실효성이 높은 보육 정책을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0일 (재)동구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 제5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장학금 지원을 위한 기부금 직접사용 승인(안)과 2026년도 장학사업 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고, 성적우수·초지·특기 분야 등 다양한 유형의 장학금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부금 직접사용 승인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장학재단의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검토하며, 장학생 선발기준, 선발심의위원회 운영 등 장학사업 전반의 내실화를 위한 개선 방향도 함께 점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과 함께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재단은 2009년 첫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694명의 학생에게 총 7억 4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월했으며, 올해에는 총 78명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기본사회 우수사례로 선정된 ‘느린학습자 성장지원 사업’을 발표하고 정책홍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행정안전부·산업통상부 등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정책 박람회로, 이 중 기본사회 전시관에는 전국에서 선정된 20개 지자체의 우수정책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동구는 현장 발표 대상 지자체 5곳에 추가 선정돼, 기본사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느린학습자 성장지원 사업’을 직접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느린학습자 성장지원 사업’은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느린학습자가 끊김 없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발달 맞춤형 통합지원 모델로, 구는 ▲진단비 지원 ▲힐링캠프 ▲부모교육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느린학습자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시 부스에서는 식장산 야경·대청호·벚꽃길 등 구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홍보 영상과 함께 ‘꿈씨패밀리’ 굿즈 등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9일, 공동주택과와 재난안전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 차 감사를 진행했다. 박용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공동주택과 감사에서 공동주택 내 반복되는 분쟁 문제를 지적하며, 소극적 대응만으로는 갈등이 반복되고 주민 불만이 누적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박 위원장은 “정기 감사와 제도 개선, 주민 조정 시스템 등 다각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갈등의 근본 원인을 해소해야 한다”라며 분쟁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정홍근 부위원장(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공동주택과 감사에서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 사업의 선정 기준, 주민 호응, 지원 성과 모니터링 여부를 질의하며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정 위원은“사업의 성과뿐 아니라 그 혜택이 공정하게 배분되도록 추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며, 신청 누락으로 일부 지역이 혜택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충분한 안내와 홍보를 병행할 것을 당부했다. 최규 위원(무소속/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공동주택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의회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사무 민간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테스트베드 지원에 관한 조례안(육상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오한숙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안(육상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유은희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옥향 의원)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효서 대덕구의원(더불어민주당,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지역에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 구역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국 최초로 지난 5월 서울 마포구와 서초구에 킥보드 없는 거리가 시범 운영되고 있다”며 “그 결과 충돌 위험이 줄었다는 응답이 77%, 사업 확대에 찬성하는 의견이 98%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는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프랑스 파리, 호주 멜버른, 독일 겔젠키르헨시 등 여러 도시가 이미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확산을 제한하거나 퇴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이동의 편의보다 보행자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는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며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 구역 조성은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교통질서를 바로 세우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통학로·상업지역·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운행 제한 구역을 지정한다면, 무분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기흥 대덕구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대화·법1·법2동)이 신탄진 지구대의 재건축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찰 지구대는 지역 주민과 가장 밀접한 거리에서 현장 치안 활동을 수행하는 경찰기관”이라며 “이들의 최우선적인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대덕구민의 치안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김 의원은 “준공 34년이 지난 신탄진 지구대 건물은 매우 협소하고 노후화로 인해 개·보수 비용이 과다하게 지속 발생되고 있다”면서 “주차 공간이 없고 1층 필수시설인 민원인·피해자 대기실,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가 불가해 민원인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모든 경찰관서는 오는 2030년까지 의무적으로 내진 보강이 필요하나, 현 청사의 조적조 구조체가 내하력을 견딜 수 없어 보강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진정한 행정은 대규모 사업이 아니라 작지만 절실한 불편에 먼저 응답하는 데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승연 대덕구의원(무소속,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조성된 거점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가 향후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면서 철저한 사후관리를 주문했다. 유 의원은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신탄진, 오정동 대화동에서 지역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됐던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유 의원은 “전국적으로 거점시설의 운영주체 부재, 전문인력 부족, 주민 참여 저조 등을 이유로 시설이 유휴화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후 관리 체계가 미비해 발생한 문제이며, 우리 구 역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연구회의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대덕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을 언급한 뒤 “조례가 시행되면, 일회성 사업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종료 후에도 필요한 기능과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 의원은 “거점시설의 경우 지역활동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