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지난 20일 김보라 시장과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4개 전통시장별 특성화 사업 추진성과 보고와 고물가와 온라인 시장의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금년도 전통시장 사업 사업성과 관련하여 안성맞춤시장 ‘전통시장 첫걸음 사업’, 안성중앙시장 및 일죽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죽산시장 ‘곱창 특화거리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및 내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각 시장별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어려움과 관련하여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안성시 지역경제에 전통시장 활성화의 중요성과 많은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세영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회 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사업 공유를 할 수 있어 기뻤고 이런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안성시 전통시장에서 올 한해 많은 노력을 통해 많은 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에는 안성시평생학습관 바리스타 교육실에서 성인문해교육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바리스타 기초 교육과 함께 카페라떼와 망고스무디 만들기 등 일상에서 친숙한 음료 제조를 직접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학습은 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이 카페 문화를 보다 자연스럽게 접하고, 새로운 배움에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문 바리스타 강사의 안내에 따라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과 카페라떼 만들기 ▲망고스무디 제조 등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했다. 수강생들은 직접 원두를 분쇄하고 커피머신을 작동하며 자신이 만든 음료를 서로 시음하며 성취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내 손으로 만든 음료를 마시니 정말 뿌듯하다”, “처음 사용하는 기계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는 등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글을 읽고 쓰기를 넘어 생활 속 배움을 확장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2일 경기안성뮤직플랫폼 공연장에서 ‘안성템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시 국가지정 문화유산의 가치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세대가 문화유산 보존과 활성화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안성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역사적 의미와 미적 요소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무드등, 우드퍼즐, 북커버, USB, 쿠션, 티스푼 등 다양한 굿즈 시안을 제작했다. 발표회에서는 작품의 기획 의도, 문화재 분석, 디자인 과정, 활용 가능성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PT)으로 발표하여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평가는 건축·디자인·문화유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창작성 ▲적합성 ▲상품성 ▲판매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안성학연구소 임상철 소장(문화유산과의 적합성),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김준경교수(창작성과 가능성),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숍 뮷즈 입점 기업 ‘묘재’ 최혜인 대표(상품성과 판매 가능성)가 심사위원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성교육지원청, 안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등굣길 위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교폭력과 다양한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앞서 11월 18일 광덕초등학교, 11월 21일 만정중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볼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오는 12월 1일 안성여자고등학교, 12월 4일 안성중학교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건강 증진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인철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하루가 시작되는 등굣길에서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전하는 것만으로도 위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12월에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우수학교 3개교(안법고등학교, 안성고등학교, 죽산초등학교)를 선정해 2025년 11월 18일, 19일, 21일 총 3일간 ‘간식차 지원’을 진행했다. 학교 선정은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의 충실도 ▲활동 연차 ▲또래상담자 양성 현황 ▲활동 수기 ▲안성시 또래상담연합회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소떡소떡과 소시지꼬치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센터는 학교 내 또래상담 동아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의 주요 고민(성적, 외모, 또래관계, 가족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송인철 센터장은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공감과 지지를 나누며 성장하는 매우 뜻깊은 활동”이라며 “이번 우수 또래상담 운영학교 간식차 지원을 통해 또래상담연합회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더욱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안성시 또래상담연합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11월 22일, 숯숯 바비큐(남사당로 147)에서 (예비)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멘토링 활동 및 캠핑체험'관계망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비)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이후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하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KC그룹 임직원 및 안성시 공무원 멘토가 함께 참여해 멘토링 활동과 캠핑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자연 속에서 바베큐 활동을 함께하며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갖고,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자립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 왔다. 특히 지난 2024년 5월부터는 ㈜케이씨텍 임원과 자립준비청년이 생활·경제·진로·취업 등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는 1:2 그룹 멘토링을 소수의 청년들과 이어가고 있다. 또한 KC그룹은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명절 선물을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11월 22일,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안성시 청년정책발굴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 공공기관을 직접 체험하며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 및 프로그램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청년문화공간 프로그램과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교육은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안성시 미디어센터,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총 네 곳에서 운영됐으며, 각 기관은 청년들이 기관의 기능과 운영 방식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세계언어센터에서는 일본 문화 기반의 생활 일본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청년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언어·문화 교육 콘텐츠를 고민했다. 미디어센터에서는 청년들이 ‘폴리(Foley) 사운드 체험’을 통해 영상·오디오 제작 과정의 실제 기술을 경험한 뒤, 이어진 일일 사원 체험에서 청년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청년 친화형 콘텐츠 제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경기안성뮤직플랫폼에서는 보컬부스 레코딩 체험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대관 안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ROSE운동본부, RCY의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와 학생들, 그리고 복지관 종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난방유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ROSE운동본부, RCY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ROSE 운동은 2006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인성 함양 운동으로, 개인주의적 흐름에서 벗어나 공동체 정신을 중시하는 대학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구성모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두원공과대학교 RCY 최유희 회장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어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1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읍‧면‧동 협의체 하반기 주요 일정 안내, 2025년 읍‧면‧동 협의체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결과 보고 및 의견 수렴, 2026년 읍·면·동 협의체 사업 운영계획 공유, 기타 안건 논의 등이 진행됐다. 백영기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이웃을 살피며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위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복지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협의체 간 협력뿐 아니라 민·관의 유기적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민간위원장으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놓치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복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11월 24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BF(Barrier-Free) 본인증’을 정식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BF 본인증은 건축물의 출입·이동·이용 과정에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됐는지를 국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인증 과정에서 ▲주출입구 무단차 구성 ▲넓은 보행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기준 충족 ▲경사로 적정 기울기 유지 ▲승강기 내 점자·음성안내 설치 ▲장애인 화장실 확보 등 전반적인 이용편의성과 안전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입구 접근로는 폭 1.5m 이상 확보, 주출입구는 단차 없이 자동문 설치, 내부 복도는 1.2m 이상 유효폭 유지, 계단과 승강기에는 점형블록 및 층 안내표지 설치 등 교통약자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완성되어 베리어프리 기준을 충실히 충족했다. 안성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