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고영권)는 11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도민 권익 보호와 4·3 관련 법률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4·3 문제 해결을 비롯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적 법률자문을 강화하고 도민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 법률서비스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4·3 관련 법률 분야 지원체계 구축 및 법률자문 강화 ○ 도의회 의정활동 관련 법률 검토 및 전문적 지원 제공 ○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법률적 협력 추진 ○ 도민 생활과 밀접한 법률 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교류 이상봉 의장은“4·3의 역사적·법적 과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법률지원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영권 회장도 “제주 사회의 현안 해결과 도민 권리 보호를 위해 변호사회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가 우도 천진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후속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시는 피해자 지원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는 한편,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한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총 14명(사망 3명, 중상 2명, 경상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 3명은 고향에서 장례 절차를 치르기 위해 이동했으며, 중상자 2명은 병원에서 수술 및 치료 중이다. 경상자 9명 가운데 5명은 귀가했고, 나머지 4명은 입원 치료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6개 부서 52명의 전담 공무원을 피해자별로 1:1 배치하여 ▲병원 치료 지원 ▲귀가 현황 ▲유가족 소통 등 개별 맞춤형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을 통해 사망자 장례비 및 중·경상자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필요시 제주경찰청 지정 임시숙소 제공과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심리상담 연계도 가능하다. 특히 제주시는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26일 오전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우도 천진항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9년까지 도내 자살률과 자살사망자 수를 30%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청년·노인·취약계층에 대한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기반 안전망도 대폭 강화한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도지사 직속 ‘2025년 제3차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오영훈 지사와 위원 14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지역의 심각한 자살증가 문제를 공유하고,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가 이날 회의에서 제시한 핵심 대책은 통합 지원체계 강화다. 주요 내용은 △상담·사례관리 인력 확충 △고위험군 등 우울증 선별검사 강화 △정신응급의료센터 응급병상 단계적 확충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대(7→22개소) △경제·고용·정신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안전망(교육청, 고용센터,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 복지 등 연계) 구축 등이다.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도 높인다.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내년까지 14대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강화한다. 생명지킴이를 내년 2만 명 규모로 확충하고, 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함께온제주 농어촌유학’ 유학생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도시 학생에게 제주 자연·문화를 활용한 특색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농어촌학교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주형 상생 교육정책 ‘함께온제주 농어촌유학’의 취지에 따라 추진된다. 2026학년도 1학기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운영학교는 제주시·서귀포시 관내 14개 학교 총 82가구 규모로 2026년 3월부터 8월까지(6개월) 운영되며 제주의 자연·역사·문화를 활용한 체험학습, 생태·환경 교육, 유학생·재학생 통합 활동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학생 유형은 가족의 체류 형태에 따라 ‘가족체류형’과 ‘고향품형’으로 운영되며 가족체류형은 학생이 학부모(1인 이상)와 함께 제주로 이주해 주택을 마련하고 생활하며 유학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고향품형은 학생이 제주에 거주하는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유학하는 유형으로 학부모(1인 이상)의 고향이 제주이고 조부모가 제주에 거주하는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제주시 동지역 행복교실 교사협의체가 주관한 ‘다 함께 행복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다 함께 행복교실’은 제주시 동지역 교사협의체가 주관해 동지역 5개 학교(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 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연극 기반 정서 회복 프로그램과 타악기 ‘바투카타’를 활용한 심리 치유 활동을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행복교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은 제주시 동지역, 제주 동부지역, 제주 서부지역, 서귀포시 동지역 등 4개 권역별 교사협의체를 구성해 행복교실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바투카타를 연주하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재미있었다”라며 “여러 프로그램을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니 즐거웠고 이런 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교실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심리 상담과 맞춤형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회복과 학교 적응을 돕는 학교 내 대안교실로 도내 33개교(초 1개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도내외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사례 나눔–바람따라, 배움따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제목‘바람따라, 배움따라’는 제주의 바람처럼 자유롭고 유연한 배움의 길을 함께 걷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상반기에 이어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천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나누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교과별 수업 혁신 사례와 디지털 기반 학습 경험을 나누며 학생 참여형 수업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교사 간 협력적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반기에는 주제가 9개로 확대되어 교과 중심 수업 사례 6개와 중학교 드림노트북 활용 수업 사례 3개로 구성됐다. 교과 중심 수업 사례로는 국제 바칼로레아(IB) 기반 영어연극 및 심화영어작문, 사회과 일반사회 수업 연구, 과학과 지구과학 및 진로선택 온라인수업, 영어과 주제탐구 수업, 국어과 디지털 기반 주제탐구 수업,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이 발표됐다. 드림노트북 활용 수업 사례로는 삶과 연계한 디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25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해녀박물관 1층 로비에서 ‘바다를 담은 손–어린이의 눈으로 본 제주 해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학년 학생들이 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탐구하고 이를 미술 활동으로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형 자율학교 문·예·체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제주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의미가 있으며 학교와 지역 문화기관이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 연계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의 수업을 통해 해녀의 역사, 물질 도구, 바다 생태 등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녀 작업과 바다 풍경을 표현한 아크릴화, 해녀 도구 세밀화(도화지·화선지), 해녀의 삶을 담은 족자 작품, 해녀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시화 등 다양한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먹선을 활용한 세밀화와 족자 작품은 학생들의 섬세한 관찰력과 표현력이 돋보이며 어린이의 독창적인 시선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감흥을 제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5일 교원 61명을 대상으로 사슴책방과 보배책방에서 동네 책방 연계 주제 선택형 공동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과 연계 독서 및 인문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사슴책방과 보배책방 운영자와 함께하는‘동네 책방 탐방’ 형태로 진행됐다. 교사들이 책방을 직접 방문해 운영자와 대화하며 제주 독서문화의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슴책방에서는 그림책 작가가 ‘그림책 읽는 방법’을 주제로 학생들이 그림책을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보배책방에서는 ‘우리는 어떻게 책을 좋아하게 됐나’를 주제로 책의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제공할지에 대해 논의하며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을 돕는 독서·인문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주제 선택형 공동 연수는 교사들이 관심 있는 영역을 선택해 참여하는 맞춤형 연수”라며 “세상을 읽고 이해하는 힘이 책읽기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12월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유아·초등학생과 보호자,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하는 온가족 문화공연 ‘숨비소리 헐 사람 여기부트라’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제주의 역사와 정서를 깊이 이해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박은혜 작가의 그림책 ‘숨비소리’를 원작으로 하며 제주의 바다와 숨비소리에 담긴 해녀 엄마의 사랑과 생명의 노래를 성악과 발레 등 다양한 예술로 재해석한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된다. 본 공연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해녀의 숨비소리에 담긴 제주의 삶과 사랑을 예술로 만나며 가족 모두가 따뜻한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9일까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폐그림책을 활용한 입체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별관 1층 늘배움실에서 진행되며 폐그림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입체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90도 입체 그림책 만들기, 달팽이띠 입체 그림책 만들기, 180도 입체 그림책 만들기, 상자 입체 그림책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버려진 그림책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만든 입체 그림책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성취감과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버려진 책을 새로운 이야기책으로 다시 만들어보며 환경의 소중함과 창의적 사고를 함께 배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