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31일, 부모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아빠교실’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가정 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24일 진행된 긍정 훈육 부모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3가구, 5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원목 트레이(쟁반)를 함께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청송군에 가족센터가 생긴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요리교실, 놀이교실,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오전 신대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교통안전시설과 도로 환경을 사전 점검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 법규 준수 유도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청 관계 부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계양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통학로 내 시설물과 운전자 등 시야 확보 상태를 사전 점검했으며, 빗길과 흐린 날씨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 정시’,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계양구는 이번 캠페인을 오는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주요 초등학교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우선 가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심쿵시그널’ 참여자 모집이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대전광역시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 자치구 공모 사업’에 대덕구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덕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재직 중인 25세~40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받았다, 모집 공고 이후 문의 전화가 쇄도했으며, 모집인원(40명)의 2배를 넘는 81명이 신청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정했다. 청년들의 높은 호응 배경에는 △심리 분석 등 힐링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 △공공기관이 주관함으로써 느껴지는 신뢰감 △결혼정보업체와 달리 별도의 가입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 참여자는 “결혼을 하고 싶어도 만날 기회가 없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대덕구에 고맙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대덕구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조심스럽게 시작했는데 뜨거운 반응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강화군과 ‘강화교육발전특구’ 실질적 지원을 위한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실무자 12명, 강화군 부군수 및 실무자 5명이 참석해 교육과 일반행정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강화우주과학 프로젝트, 농어촌유학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스포츠특화 골프 인증학교, 강화 통합형 늘봄센터, 강화마을학교 사업 등 지역 연계 교육 사업 지원 방안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강화교육발전특구 내 다양한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구조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교육발전특구로 강화도가 인천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경험이 지역사회 복합 과제 해결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2025년 시민감사관’ 1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원을 포함해 총 30명의 시민감사관은 감사 참여, 반부패 활동,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 제고에 나선다. 특히 시민의 시각에서 교육 주요 사업을 검토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감사관 제도의 운영 방향과 감사 참여 절차, 협의회 구성 및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행정을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감사와 제도 개선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감사관은 인천교육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학교가 협약을 맺고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모델로, 우수 기술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정주하며 발전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공모에는 15개 시도 37개교가 신청해 10개교가 선정됐으며, 인천에서는 영종국제물류고가 포함됐다. 이는 인천반도체고, 정석항공과학고에 이어 3번째 선정으로 인천이 전국 최다 선정 지역이 됐다. 영종국제물류고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교육부로부터 총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지역 취업과 정주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청, 중구청, 산업체, 대학 등 23개 기관과 물류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협력해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하는 특성화고를 통해 학생들이 인천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와 ‘위기아동 및 식생활취약아동 사업비 전달식’을 갖고,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인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전달된 2억 5천만 원은 인천 관내 각급 학교를 통해 의료비 및 생계비(1억 원), 조식지원사업 운영비(1억 5천만 원)로 사용된다. 월드비전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위기 가정 아동에게 의료비와 냉방비 등을 지원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조식지원사업을 통해 결식 우려 학생에게 주 5회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1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대상 학생 발굴과 학교 연계, 행정적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며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 기반의 상시 발굴・지원 체계 대표 사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정우 본부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위기상황에서 처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역량 중심 교육과 개념 기반 탐구학습,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유기적 연계를 실현하기 위한 교실 수업 혁신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설계·운영해 왔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원 1만 451명이 총 7만 797시간의 연수에 참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성과를 끌어냈다. AIDT 3단계 연수, 하이터치·하이테크 실천그룹 활동, 디지털 교육혁신 정책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실 수업의 실제 변화를 이끌었다. 연수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4.68점(5점 만점), 교실수업혁명 연수 4.87점, AIDT 연수 최고 4.74점을 기록하며 연수 품질에 대한 교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인천이 ‘디지털 교육도시’로서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교원단체 및 교원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교원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민원 대응 체계 정비,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현장 체험학습 안전 지원 강화, 인력 및 채용 지원, 특수·상담 업무 지원, 중학교 배정 지원 개선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3월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전담 기구 출범 이후 설문조사와 대토론회를 통해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북교수학습플랫폼 다채움의 채움책방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제1회 언제나 책봄 같이(가치)책 독서퍼즐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미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전자책과 친숙해지고,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을 활용하며 자기주도적인 독서 능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기획했다. 스마트기기 이로미를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미리 제시한 연령별 전자책 추천 도서(▲초등 저학년: 마음을 쓰는 몽당연필 ▲초등 고학년: 서찰을 전하는 아이 ▲중‧고등학교: 변신)를 읽고, 가로세로 퍼즐 형식의 퀴즈를 풀어갔다. 참여한 4,000여 명의 학생들은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으로 읽고 푸는 즐거움에 빠져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 18명은 충북교육감상의 수상의 영예도 얻을 수 있다. 향후, 제2회 언제나 책봄 같이(가치)책 독서퍼즐 퀴즈대회는 7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한 이연주(증평중1)학생은 “도서관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