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교육지원청 내달 5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제26회 행복 충전 주말 교실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되어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꿈과 끼를 키우고 여가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총 6개 반으로 구성되어 4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초·중학생 대상의 빵 만들기인 베이킹 프로그램 4개 반과 초등학생 대상의 놀이 체육 프로그램 2개 반이 운영되며 각 반은 12명 내외로 구성되어 학생의 흥미와 특성을 반영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토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자신만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전 직원이 함께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합창단을 초청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교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합창단은 오페라 합창곡부터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이며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강옥화 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 4·3의 기억을 넘어, 세계 평화를 위한 연대와 실천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포럼이 로마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현지 시간 25일 오전 10시 30분, 이탈리아 로마시 빌라 알티에리 박물관(Villa Altieri Museum and Library)에서 '제4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제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 4·3평화레퀴엠추진위원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국제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로마시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삼다수가 후원했다. "평화를 위한 연대 - 평화운동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하성용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고의숙·이승아·이정엽·한동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갈등과 대립이 다시 고조되는 지금, 평화를 위한 새로운 연대와 실천의 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이번 포럼이 과거의 기억을 넘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6월 25일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자치법규 제정 준비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기후변화 대비 재난대응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폭우와 폭염에 대비해 낙엽과 토사로 인한 배수시설 막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최근 1인 가구와 핵가족화에 따른 고독사 문제에 대해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혜대상자를 연령과 특성별로 세분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이 실질적인 경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지역 축제에 대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을 주문했다.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는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홍보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농수축산국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차산업과 관련된 새 정부 공약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업무 방향성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책임농정 기조에 따른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절충 강화, AI 기술의 행정 도입에 대한 개방적 자세가 중요하게 다뤄졌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업무 매뉴얼 작성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편성 예정인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6년 본예산’ 대비를 위한 부서별 민생경제 활력 시책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빅데이터 기반 농식품 온라인 통합 홍보 플랫폼 구축, 어선사고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선저 절단표식 시범사업, 시니어 펫 케어 지원사업 등이 제시됐으며, 각 사업은 실효성 및 추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의 1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타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강조하면서, “공무원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8일 도내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역사교육으로 ‘제주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주제로 교원들이 지역별 항일 유적지를 방문해 항일운동의 흐름과 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중심의 답사형 연수다. 지난 14일 첫 일정에서는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 위치한 도순동 법정사, 동일리 강창규 지사 기념비, 서산사, 안성리 고사훈·김만석 지사 기념비, 하모리 오좌수 의거비 등을 탐방했다. 특히 일제의 탄압에 맞서 1918년 항거한 법정사 항쟁과 정미의병장으로 활약한 고사훈·김만석 지사의 독립정신을 되새기며 학교 현장에서 항일운동의 의미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8일에는 에는 제주시 구좌읍과 조천읍 일대에 위치한 하도리 오문규 지사 생가, 상도리 김문일 지사 생가, 해녀항쟁집결지 및 기념탑, 조천만세동산, 제주항일기념관, 여성 독립운동가 김시숙 지사의 묘소, 조천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과 내달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통합교육 담당 교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통합교육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인권 보호와 교원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를 초청해‘다름과 함께 걷는 배움의 길 :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의 실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 변호사는 다양한 장애 관련 판례를 중심으로 통합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 인식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며 교원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전략을 통해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통합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고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장애 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5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보호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 보호자 교실 ‘제2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속에서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된 환경에서 성장하는 자녀를 이해하며 가정 내 효과적인 미디어 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분기별 1회, 연 4회 운영되며 이번 회차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게임, 사회관계망서비스, 웹툰 등 자극적인 디지털 콘텐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청소년의 특성과 중독 경향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짧은 영상 등 즉각적인 만족을 유도하는 콘텐츠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의 반응 성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와의 소통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미디어 교육 방법도 함께 제시됐으며,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를 바탕으로 구성된 맞춤형 실천 전략을 통해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감과 소통의 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내달 24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체육 승마 시범학교 교원 승마 연수(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말의 습성 이해, 기승 안전 수칙, 기초 승마 기술 등으로 구성된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하루 4시간씩 총 8일간(주말 제외) 운영되며 참가 교원들은 실제 기승 체험을 통해 학생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역량을 기르게 된다. 한국마사회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서귀포산업과학고 자영말산업과 주관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체육 승마 시범학교 교원 승마연수는 말산업 전문기관으로서의 축적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높인 연수로 평가받고 있다. 연수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담당 전자우편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서귀포산업과학고 자영말산업과는 도내 유일의 말산업 특성화 학과로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산업체 맞춤형 실습, 전문가 특강, 협력기관 연수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23일 1학교 1청렴시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장과 톡톡톡’ 활동을 운영했다. ‘학교장과 톡톡톡’은 교장실에서 간식을 나누며 정해진 주제 없이 교육활동의 어려움, 학교생활의 고민, 소통과 협력의 방법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교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 활동은 교무방과후부와 교육연구부를 시작으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되며 대화를 통해 도출된 의견과 제안은 학교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창건 교장은 “앞으로도 교직원 간 수평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동체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