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21일 오후 4시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울림홀에서 ‘2025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 및 청소년회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정책 참여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 여미경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회 위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들이 올 한 해 동안 기획하고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가 공개됐으며, △정책 제안 발표 △정책마켓 운영 △시상식 △해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2025 양평군 청소년회’는 △양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양평군의회 청소년의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의회 등 3개 청소년 민주참여 의결기구가 협력해 운영되는 거버넌스 기반 조직이다. 올해 4월 위촉된 22명의 위원들은 △정책 모니터링 △기획 홍보 △문화 교육 △인권진로 △안전환경 5개 분과 중심으로 활동했다. 특히, 경기도 예산학교 참여, 주민참여예산제 교육, 청소년정책 멘토링 등 실질적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미취학 자녀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부모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신규로 추진된 부부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복한 부모학교’는 부부간 친밀감 회복과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부모 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녀 연령별 특성에 따라 △부부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 성교육 △의사소통 전략 및 마음챙김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가족만의 ‘건강 총명단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는 부모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높이며 가족 역할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소통 증진 및 역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문화원은 양평문화원 호송홀에서 사단법인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과 문화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 예술, 관광.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한·몽 양국의 문화적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 문화의 국제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통음악·무용·공예 등 공연·전시 공동 개최. 주요 축제 및 행사에 공연단 초청 교류 등 문화 예술 교류와 관광 및 지역 발전 협력, 한몽 지역 문화 및 역사 관련 공동세미나 개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언어교실, 문화캠프 등 학술 및 교육 교류 프로그램 운영, 재한몽골인 공동체의 문화적 안착 지원, 지역 기관과 연계한 문화공존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원과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양국 간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국제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5 양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양평군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2025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는 서종어린이집 어린이합창단(어진·지혜반)의 무대와 매직저글링 공연이 펼쳐졌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2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양평군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지난 7월 인근 가평군 수해 발생 당시 가장 먼저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원에 나서는 등 공동체 정신을 몸소 실천해 왔다. 소외계층 돌봄부터 재난 대응까지 관내·관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으로 양평군 자원봉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양평군 3만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3일 개군면 소노벨에서 자율방범대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및 직무교육 등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부 역량 강화 교육과 2부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 및 방범대 직무교육, 양평 군정 특강 등 대원들의 전문성과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 지대 및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하반기 우수지대로는 용문, 지평, 양서, 청운지대가 선정됐으며 △양평군수 표창(개군지대 우해성, 용문지대 김유현, 양서지대 조용진) △국회의원 표창(지평지대 임강수, 옥천지대 김용권, 서종지대 방진규) △양평군의회 의장표창(양동지대 남광현, 단월지대 박용승, 양평읍지대 김성학) △경기도의회 의장표창(강하지대 이주업, 강상지대 김정훈, 용문산지대 김민섭) △경기남부자율방범연합회장 표창(연합대 홍성운) △양평군자율방범연합대장 표창(국수지대 강경구)가 수여됐다. 권진욱 연합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내·외빈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21일 단월면 복지회관에서 ‘제3회 뮤지컬 in 단월 문화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혜원 경기도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윤실 단월면장, 임성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장,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첫 주민 뮤지컬 ‘단월연가’를 시작으로 3년 연속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가수 조용필의 음악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바람의 노래’를 선보였다. 주민 배우들이 직접 노래하고 춤추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재권 주민위원장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재능을 발휘하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평 문화 1번지 단월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연기하고 공연을 완성한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단월면의 문화·복지 공간 확충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21일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양평군 안전전세관리단 및 운영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안전전세관리단 및 운영협의회’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합동 협력 단체이다. 관리단 및 운영협의회는 △부동산 불법행위 점검 및 합동 지도·점검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 지원 및 관리 △중개문화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전세 계약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부동산 제도와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부 이명현 지회장은 “현장 정보를 활용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22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지평면 ‘무왕1리 힐링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송진욱·여현정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자원순환센터 주민대책위원회 박태순 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의 문을 여는 지평면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공로패·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무왕1리 주민들이 뜻을 모아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온 힘을 다하신 강범수 무왕1리 이장님께 전달했고, 군은 무왕1리 신축 유공자 2명(김인순 부녀회장, 김주원 대동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오랜 기간 마을에 헌신해 온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에 거주하는 예술가들의 후원도 이어졌다. 이재효 조각가와 이재삼 목탄화가, 박성욱·이금영 부부 도예가의 작품이 힐링센터에 전시됐다. 무왕1리 힐링센터는 올해 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 고성 소노캄 델피노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및 친환경 청정사업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환경부와 4대강 유역환경청, 4개 시·도 및 36개 지자체 담당자 등 약 130명이 참석해 2026년 정책 방향. 제도 개선 사항, 태양광 설치 사례, 우수사례 공유 및 분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양평군이 추진한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은 그동안 문화 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독서·문화·학습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대표적 주민지원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주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사업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기반 확충과 주민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는 문화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복지·보건의료·주거·요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원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추진 방향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행계획서를 심의·의결하며 효율적인 통합돌봄 추진 기반을 다졌다. 신동원 문화복지국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군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의 효율적 전달 체계 구축과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델 정착을 위해 정책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