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북구 매산초등학교에서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북부경찰서와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도움을 준 이번 행사에는 강북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강북 Wee센터, 매산초 학교폭력 제로(Zero) 지킴이,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했다. 홍보활동은 학교폭력 제로(Zero) 지킴이 대표의 학교폭력 예방 선서를 시작으로 강북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학교폭력 예방 자율프로그램 당선자에 대한 물품 전달,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현수막 공모전 수상작 격려, 조별 등굣길 홍보 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매산초 학생자치회가 주도한 등굣길 홍보활동은 학생들이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매산초 학생자치회 대표는 “이번 활동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우리 스스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학교의 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1일 울산나눔회에서 강남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강남교육지원청 본관 입구에서 열렸으며, 임채덕 교육장을 비롯해 최시훈 울산나눔회 회장과 회원 10명이 함께했다. 이번 지원은 강남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이 운영 중인 ‘우리아이 달마다 행복이야기’ 6월 활동과 연계해 폭염에 취약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산나눔회는 강남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40명을 위해 총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와 손 선풍기를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교육복지사가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울산나눔회는 1995년 창립 이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펴주신 울산나눔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 울산 북구 양정초등학교에서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 ‘에이치 에코 프렌즈(H-Eco Friends)’ 사업 전달식을 열고,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 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실천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송광희 양정초등학교장과 박서연 염포초등학교 교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김동민 상무,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안태호 사회연대실장과 박태균 사회연대부장,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박무희 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H-Eco Friends’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교육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자동차 노사의 지원과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북구 지역 23개 초등학교 학생에게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용품을 굿네이버스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달했다. 주요 품목은 새 활용(업사이클링) 우산과 친환경 보드게임 세트로 구성됐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박상진홀에서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열고 중등교원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학년도 중등교원 인사관리 기준 개정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운영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7개 팀으로 나눠 학교 현장에서 제안된 개선안을 중심으로 인사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7년도 인사관리 기준 방향도 함께 논의됐으며, 토론회에 이어 주요 토론 내용과 종합의견을 발표했다. 울산교육청은 토론에서 논의된 사항을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 인사관리 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 교원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눈 만큼, 제안된 사항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돼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지난 6월 10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는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 △위기 아동 발생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교육 지원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 아동을 위한 자문·의료·보호·상담 및 심리치료 등 전문 분야별 체계적 상호 지원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 아동 보호·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재까지 유관기관 25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통장·주민자치위원회·다문화가정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예방 문구 표출 고보조명 설치 △약제 봉투·세금 고지서 활용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손잡고 아동의 행복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가 6월 11일 오후 1시 30분 중부경찰서 2층 소통누리실에서 2025년 상반기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우문영 중부경찰서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성진용 중부소방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025년도 지역치안협의회 지원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 치안 유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중구와 중부경찰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치안 유지 협의체로, 매년 중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중부경찰서에서 추진하는 범죄 예방 및 생활안전 증진 사업의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법질서 확립 및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힘써주시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의회가 제안한 ‘공익직불제 농외소득 기준의 현실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6월 11일 완도군에서 열린 제303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4월 21일, 영광군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된 것으로, 현행 농외소득 기준이 지난 16년간 변하지 않아 농업인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공익직불제의 농외소득 기준(연 3,700만 원 이하)은 2009년 제도 도입 당시의 가계소득 수준을 반영하고 있어, 지금의 경제 상황과는 맞지 않는다. 특히, 겸업농, 귀농인, 청년농 등은 생계를 위해 불가피하게 일정 수준의 농외소득을 병행할 수밖에 없는 현실임에도, 기준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제도의 본래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의회는 농외소득 기준을 현행 경제 수준에 맞게 상향 조정하고, 기준 초과 시 전면 배제가 아닌 단계적 감액 등의 탄력적 적용 방식을 도입하며, 이를 뒷받침할 관련 법률('농업·농촌 공익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1일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노지 스마트 농업단지를 현장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설명을 들은 뒤 노지 스마트농업 운용 현황을 살펴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별관 3층 공감홀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주제로 제8회 경남인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국립창원대학교 인권센터, 그리고 올해 처음 공동 주최 기관으로 참여한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까지 등 총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토론회는 국립창원대학교 이장희 교수의 기조 발제로 시작됐다. 이 교수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관계에 비추어 본 경남 지역 민주화운동의 헌법적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경남 현대사 속 민주주의와 인권의 의미를 헌법적 관점에서 조명했다. 이어진 토론자 토론에서는 언론계, 교육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교육 공동체 구성원이 각자의 시선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전개했다. 특히 학생 토론자의 참여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성찰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