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교육지원청은 단양군과 단양읍청년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하여 오는 6월 11일 단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작은학교들의 큰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 50명 이하의 관내 7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학생 19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단양의 품에서 자라는 아이들, 함께 달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몸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며, 아이들이야말로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지구 나르기’, ‘파도타기’, ‘바구니탑쌓기’ 등 팀별 단체전으로 시작해, 학년별 맞춤형 놀이경기와 개인전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단양군 캐릭터 ‘온달’과 ‘평강’팀으로 나누어 협력과 승부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단양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지역 단체가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는 AI로봇이 그리는 캐리커쳐, 나무팽이 만들기, 초코보틀 디저트 꾸미기, 알뜰도서 교환시장, 코딩 로봇 배틀 등 2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교육지원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학생, 한글 미해득 학생 등 학습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 대상 직무연수를 총3기 과정으로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는 당진교육지원청이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학생 지원중점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이후,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초·중·고 교사 및 기초학력 지원단 교사 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는 △1기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학생 지도법’(수요일, 3시간씩 5주간) △2기 ‘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법’(목요일, 2시간씩 5주간) △3기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학생 지도법’(여름방학 중 집중 3일, 총 15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도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강사진은 대한난독증협회 소속 전문가와 단국대학교, 공주대학교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심도 있는 강의로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업 중에는 사례 중심의 워크숍과 실습이 병행되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2025년 상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으로 폭언을 퍼부으며 소동을 피우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직원들이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비상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비상대응팀 역할에 따라 신속하게 민원인 폭언‧폭행 제지 및 진정 유도, 웨어러블캠 착용, 비상벨 호출 후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그리고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송하종 교육장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은 11일 오전, 대법원을 방문해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이날 김 의장은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과 함께 지난 5월 대구고등법원의 항소심 판결에 대한 유감을 표하고, 포항 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뜻이 담긴 호소문을 공동으로 제출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2017년 포항지진은 정부조사연구단, 감사원 등 여러 기관의 조사와 지난 손해배상 1심 판결을 통해 무리한 지열발전사업으로 촉발된 인재임이 확인됐고 항소심 재판부도 지열발전사업으로 인한 촉발 지진임을 인정했음에도, 사업 관계자들의 과실은 부정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판결”이라고 지적하며, “대법원 판결이 단지 포항 시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책임과 법적 기준의 선례를 세우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신중하고 공정한 심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정부의 미온적 대응으로 시민들이 소송 부담까지 지며 진행한 항소심 판결은 일상과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고 7년여의 시간을 버텨온 시민들에게 더 큰 고통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11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과 식품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內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은 △음식점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 △현장 방문을 통한 위생등급 진단 및 맞춤형 기술지원 △식중독 예방 홍보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내실화 등을 담고 있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식품 안전성과 위생 수준 향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참여 유도를 강화한다는 게 경주시의 구상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드음식점’을 중심으로 등급제 참여를 독려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경북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식품위생 수준을 끌어올려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는 11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 회계연도 고성군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석한 의원, 우정욱 의원, 이쌍자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6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석한 의원이 ‘고성군 해양 유해생물 피해와 어업인 보호를 위한 제언’, 우정욱 의원이 ‘실효성 있는 전동킥보드 안전대책 마련 촉구’, 이쌍자 의원이 ‘고성군 공공 키즈카페 설치 및 전통시장 연계 활성화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석한 의원은 ‘고성군 해양 유해생물 피해와 어업인 보호’를 주제로 ▲해파리 예측 시스템 구축과 실질적 보상 제도 마련 ▲불가사리 수매 지원 및 자원화 ▲적조 예찰 강화 ▲ 어민 부담을 반영한 사업단가 현실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우정욱 의원은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의회 제2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표 의원이 농업환경 보호와 산불 예방, 영농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과 방치를 예방하고, 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호는 물론, 고령 농업인과 영농취약계층의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영농부산물처리지원단 구성ㆍ운영, 파쇄 장비 임대 지원, 처리 교육ㆍ홍보, 관계기관 협력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지원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 발굴에 힘쓰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진천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중 핵심 거점시설인 농업혁신성장센터를 생거진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11일 개관했다. 이번 개관식은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충북도, 진천군의회 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혁신성장센터는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2,839.6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했으며 △공유오피스 △개방형 작업공간 △청년센터 △교육, 회의실 △유튜브 촬영·제작실 △실습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예비 창업·창농 사업자에게 필요한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소량의 시제품 제작 환경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공간을 제공해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업혁신성장센터는 진천의 창업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외부로 유출되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의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은 11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제7회 다산안전대상’에서 시군 부문 종합 3위,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재난 및 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 담긴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 사람 중심의 애민정신을 실천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시상하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안전분야 평가 제도다. 수상은 시군, 기관‧단체, 개인 등 세 부문으로 나뉘며, 체계적인 위기 대응 관리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중심으로 선정된다. 1차 평가는 ▲행정안전부 평가 실적(70%)과 ▲안전 문화 운동 실적(30%), 2차 평가는 ▲우수사례 공개평가(10%) 등 총 3개 분야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보성군은 ▲재난관리평가 ▲안전한국훈련 ▲재해예방사업 ▲안전자치 참여도 등 전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으며, 도내 22개 시군 중 3위, 군 단위에서는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수상에는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그동안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6월 10일,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준공을 축하하고, 문화·복지·체육시설의 통합적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한창한, 윤효화, 강후공, 김광호 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영종하늘새합창단과 남성 4인조 팝페라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이후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과 내빈 및 주민들이 함께하는 시설 라운딩 등 약 90분간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인천 중구 찬들로 151 일대에 위치한, 연면적 14,243.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시설이다. 센터는 수영장, 헬스-GX, 다목적체육관, 실내공프장 등이 포함된 체육동과, 영종도서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입주한 복지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