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서구 in 모(바일)청(첩장)’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지난 30일 전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대전시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전문업체를 통해 지역 청년 예비부부에게 서구 명소 배경의 모바일 청첩장 제작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부부로,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대전 서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선정 시, 헤어·메이크업, 의상대여, 스냅 촬영 등 모바일 청첩장 제작 시 필요한 서비스를 묶음으로 제공한다. 오는 8월 4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해 예비부부 40쌍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의 공고문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결혼을 앞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명소를 특별한 초대장에 담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청년 예비부부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소통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전체 의원 정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으며, 제주도의 정보기술(IT) 산업 발전전략과 생태관광 정책을 현장에서 탐구하고, 챗GPT 활용, 감성 리더십과 메시지 전략 등 전문 교육으로 의원 개개인의 소통력과 정치력 제고를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연수 첫날인 29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이영환 박사가 강사로 나서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실전’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대응과 홍보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정책 간담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30일 오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인성교육센터 김은미 대표가 ‘셀프힐링과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 내 정서문화와 자율회복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IT기업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카카오의 산업 전략과 비전, 지역 기반 기술 확산에 대한 설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동구 상소동 물놀이장과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 활동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널리 알리고 청렴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이 부착된 홍보 용품을 배부하고, 물놀이장 주변의 위해 요인 점검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여름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에 수상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방학 전 각급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물놀이 안전 관련 팝업 게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수상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는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예산군 고덕면 석곡리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에는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대전 서구의회 의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마을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예산군 일대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마을 곳곳에 토사가 유입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고덕면 석곡리는 도로와 주택이 훼손되고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이 방치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토사 제거, 생활 폐기물 처리뿐만 아니라, 침수 피해를 입은 꽈리고추 비닐하우스 3개 동의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모든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에 임하며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조규식 의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예산군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안전한 축제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전담팀(T/F팀)을 구성하고, 30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특별전담팀은 교통, 환경, 먹거리, 안전보건 등 5개 반, 10개 과, 10개 팀이 참여한다. 특별전담팀은 ‘대전 0시 축제’를 주관하는 시 담당 부서와 지속적인 실무협의 및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부서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오늘 8월, 40℃를 넘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축제 참여자 및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축제 기간 중앙로 일원 교통통제가 진행됨에 따라 병의원을 찾는 어르신과 환자 등 교통약자들에 대한 지원방안 및 식중독, 온열질환 환자 발생에 따른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축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대전 0시 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확대하기 위한 추가 대책도 논의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방향 주요 도로(대종로 405 일원)에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가설울타리(220m)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야구 관람객을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가 지나가는 대표 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폐·공가가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폐․공가 전면에 디자인 가설울타리를 설치하여 노후된 주변 환경을 가림과 동시에, 울타리 전면에 구정 및 야구 관련 홍보물을 부착해 도시미관 향상과 지역 홍보를 도모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8월 중 착공 및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현재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이글스 구단의 큰 인기와 더불어 중구를 찾는 방문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야구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야구장 가는 길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및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도 공직자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행정부의 적과 동맹을 구분하지 않는 외교 정책에서 보듯이 안보 위협 양상이 더욱 복합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형태로 전개되고 있어,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이 강조되는 가운데 직원들의 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본청 및 소속기관, 각급 학교 직원 40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계룡대 소개와 안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육군 전시기록관 및 명예의 전당을 견학하고, 페인트볼 건 사격, 병영식사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국방의 과거와 현재를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올해는 한국전쟁 7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제63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동구 소속 선수들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강호들을 연파하며 단체전 최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예선 블록에서는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기록해 4강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인천시체육회를 2:1로 꺾었다. 결승에서는 수원시청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단체전 우승은 양동훈 감독의 지도 아래 ▲김현수 ▲양일현 ▲이도근 ▲이무연 ▲이준희 등 5명의 선수가 하나 돼 이뤄낸 값진 성과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선수촌에 입촌 중인 오승언 선수는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 함께하지 못했다. 구는 동구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규정에 따라, 이번 대회 우승에 기여한 선수 및 지도자에게 총 600만 원의 입상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국 최고의 기량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다자녀 가정과 함께하는 신나는 야구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가족친화 프로그램’ 첫 번째 일정으로, 하나은행의 후원(2천만 원)을 받아 다자녀 가정에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내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동별·기관별 추천을 받아 총 250가구, 약 1,000여 명의 주민을 초청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기 시작 전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다자녀 가정 아버지가 함께 시구·시타에 나서 큰 박수를 받으며, ‘주민과의 소통과 동행’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동구 홍보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송출됐고, 인구정책 OX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 등 동구 인구정책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야구관람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인구정책의 필요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3050세대의 주체적인 삶의 설계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3050 생애설계상담 전문 과정’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생애설계상담 절차 ▲생애설계 상담자의 태도·말하기·듣기 ▲공동체적 삶의 방식과 로드맵 그리기 ▲실행할 수 있는 인생 로드맵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생애설계와 학습설계에 관심 있는 30~50대 유성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9일까지 유성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장년 세대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